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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옷 대여 라도 해야할까요?
제가 가장 두려워 하는 남편 회사 부부동반 연말파티가 찾아올 시기...
66사이즈, 키 168 ,몸무게 58 , 아기 낳고 쳐진 살로 거울앞에서 속상해 하는 보통 아기 엄마 몸매의 소유자! 바로 저 입니다.
남편회사 동료 부인들은 저처럼 아기 키우면서 집에만 박혀있는 사람이 별로 없는지라
다들 잘나가는 화려한 직장에 화려한 외모를 가진 그런 아낙들이 많이있는데요
그 아낙들을 올해도 맞딱드려야 하니 한숨만 나옵니다.
남편도 제가 어떻게 준비해서 나갈지 은근히 기대하는 분위기랍니다.
명품 브랜드 런칭쇼 하면 포토라인에서 멋지게 입은 연예인들 처럼 꾸미고 싶은 소박하고 유치한 꿈이 있는데요... 오늘 백화점서 샤넬이다 구찌다 돌아보니 가격대가 저를 너무 작게 만들더군요.
그래서 말인데 명품옷 대여 하는 곳이 있을까요?
만약에 있다면 그런 대여옷을 입으면 대여했구나 하는 티가 날까요?
저 넘 유치하죠?
그래도 귀엽다 해주시고 답변들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
'06.11.29 7:50 PM (58.224.xxx.189)옷 대여하는 곳은 못 본거 같은데 이번기회에 저렴한 브랜드로 하나 구입하시죠?
가끔 기분 전환도 하고 이쁘게 꾸미고 싶을 때가 있죠 ^.^2. 다른 브랜드
'06.11.29 7:52 PM (211.204.xxx.130);;님 좀 까칠하신 듯 해요..
구찌니, 샤넬이니 그렇게까지 좋은 옷 사실 필요 있을까요..
백화점의 다른 브랜드 둘러보셨는지..
온앤온에서 잘 골라도 30대 후반까지 예쁘게 입거든요..
좀더 비싼 곳이라면, 타임, 마인, 키스, BCBG 도 좋구요..
아니면 아예 메이커의 아울렛 매장 둘러보세요..
위의 메이커 옷들이 저렴하게 나와 있거든요..
명품옷 대여는 돈이 날라가는 것 같아 너무 아깝네요.
아울렛에서 구매하시면 그 옷이 남잖아요..
어디 결혼식 같은 데 가실 때 입기도 좋구요..3. ;;님,
'06.11.29 7:56 PM (211.186.xxx.33)왜 원글님이 된장녀라고 생각하세요?
남편 동료부인들 다 화려하게 입고 오는데 혼자만 초라하게(이걸로 봐서는 평소 소박하게 열심히 사시는분 같은데요. 명품옷 많고 옷 잘입고 다니셨다면 이런 고민 없겠죠)보이기 싫어하는 마음, 누구나 같지않나요?
튀고싶어서도 아니고 쳐지지 않기 위해서 노력하는건데...
원하시는 사이트 있는걸로 아는데, 제가 기억을 못하겠네요.
(저는 6년째 옷안사는 퍼진 아줌씨이지만 남편이 공돌이라 송년모임도 없고, 작년인가 회사모임 가봤는데 저같이 평범한 아줌씨들이라^^,)
신문기사에서 읽었는지, 이곳 자게에서 봤는지를 몰라서 그렇지, 확실히 그런사이트 있다는 글은 읽었어요.
구두부터, 옷(파티드레스도 그냥 명품옷도), 핸드백, 어울리는 악세사리까지 모두 대여가능했던것으로 봤는데....
누구 아시는분, 도와주세요~4. 그러게요..
'06.11.29 7:57 PM (222.118.xxx.179)첫번째 리플 좀 그러네여..
나오는 아낙들이 다들 그러하니 비교될까봐 그런건데...
저같아도 신경쓰이겠네요..5. ^^
'06.11.29 7:57 PM (221.151.xxx.53)윗분 말씀은 좀 너무 야박하시구요..;;
솔직히 그냥 당당하게 하시라 말하고 싶지만, 너무 신경쓰인다면 이참에
그냥 성의껏 머리하고 화사하게 입는 정도로 하셔도 자기 만족은 되지 않을까요..?
저도 일하는 사람이지만 일전에 남편 친척들과 부부동반 모임에서 보니까
다들일하는 엄마라면서도 굉장히 화려하게 나왔더라구요
근데 진짜 일다운 일하는 여자가 몸을 저렇게 깔끔하게 단장하는일이
현실적으로는 힘들거든요..
알아보니 다들 화려한 사람들은 화려한 직장이라고는 하지만 일의 종류가 좀..
단순노무, 혹은 비서, 서비스직종, 홍보라는 이름이지만 결국은 영업...
직업에 편차를 두는게 아니라, 그런 직종은 사람을 상대해야 하고 나름대로
몸에 신경을 써야하는 직업군이지요.
그 사실 안 이후, 화려했던 그녀들의 이미지에 대한 약간의 부러움이
싹 없어졌어요. 별로 그런 댓가를 지불하고 싶지 않으니까요.
하지만 화려하고 어여쁘게 하고 싶다면 물론, 그렇게 하는게 나쁘다고는 생각 안합니다..6. ㅡ.ㅡ;
'06.11.29 7:59 PM (210.205.xxx.221)명품은 그에 걸맞는 재력으로 명품같지 않게 소화할때 진정한 의미가 있을것 같아요.
대여한걸 속여서라도 브렌드로 몸을 감싸야만 대접받는 이상한 사회..
원글님한테 뭐라 그러는게 아니라요..
원글님같은 일반 가정주부조차 저런 생각을 갖게 만든 우리사회가 참 씁쓸하네요.7. 명품옷
'06.11.29 8:00 PM (210.123.xxx.92)명품옷은 입어도 사실 국내 브랜드 좋은 것과 그렇게 달라보이지 않아요. 그 돈으로 아울렛 가서 정장 한 벌, 블라우스 정도 구입하시구요. (아울렛 70%까지 해주는 브랜드 많거든요) 메이크업에 드라이 받으시는 게 훨씬 나을 거예요. 옷 아무리 훌륭해도 메이크업에 드라이빨;; 안 받쳐주면 힘들답니다.
그리고 168에 58이면 훌륭하신데요. 자신감 잃지 마세요.8. 윗분넘까칠하시당
'06.11.29 8:02 PM (58.142.xxx.61)의상대여비를 얼마 생각하시나요?
제가 주워들은 풍문으론 대략 30여만원이 들지 않을까 싶은데요
1. 수입브랜드옷이 체형에 잘 맞을까요?
저보다 님이 조금 더 늘씬하시긴 하지만요
그래도..수입브랜드는 서구적 체형을 기본으로 디자인 된건데..
적어도 55사이즈는 되야 옷테가 나지 않을까요?
그 비싼 옷 몸에 맞게 수선을 해줄리도 없을거라면..그야말로 빌려입었어요..티가 날 것 같구요
2. 남편 회사모임이라면 수입이 얼마라는거 뻔할텐데..
너무 값비싼 옷을 입고가면 빈축을 살 우려도 있구요.
3. 저라면 차라리 집에 있는 옷 중 가장 맘에 드는 옷 입구요(또는 단품으로 고급스러운거 하나 구입해서 전체 코디를 업그레이드 시키시던지요 )
화장이랑 헤어에 투자를 하겠네요
몸에 잘 맞는 블라우스나 니트에 스커트를 정갈히 입으시구요
세련된 화장과 머리모양을 하시면 굳이 명품의류를 걸치지 않으셔도 '부티'날거에요.9. 키 168에 몸무게
'06.11.29 8:07 PM (125.191.xxx.168)58이 퍼진거면 나는요 ㅠ.ㅠ
그리고 옥션에 보면 로스라고 파는 것들 있잖아요~
진짜 로스인지는 모르겠는데 간혹 괜찮은것들이 있더라구요10. 옛날에 여기 올라왔
'06.11.29 8:09 PM (125.177.xxx.137)던 글에 어떤 분이 답글을 다셨었는데..제가 혹시 필요할 경우를 대비해서 컴터에 저장해놨었어요...
1. 옷: 이태원 지하상가 '백만불' 가세요. 10만원에 앤 클라인 택 붙은 정장 사실 수 있습니다. 싼 티 전혀 나지 않고, 안감 색깔이 예뻐서 벗어놔도 괜찮아요. 저도 비싼 옷 많이 입어봤지만 그에 떨어지지 않습니다.
2. 화장: 샤넬이나 바비 브라운 매장 가서 상담하세요. 저도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메이크업 서비스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기억하기로는 5만원 선이었던 것 같은데 비싸도 10만원 안이면 해결될 겁니다. 보통 미용실에서 하는 화장은 너무 인공적인 얼굴을 만들어 놔서 좀 그렇더군요.
3. 구두, 돈 있으시면 페라가모나 테스토니에서 무난한 것 하나 사시구요. 그렇게 쓰기 싫으시면 에스콰이어나 금강제화 상품권 사셔서(거의 반값에 살 수 있더군요), 신발 벗었을 때 라벨이 '에스콰이어' '금강' 아닌 것으로 한 켤레 사세요. 매장에서 수입 제품도 함께 팔고 있는데 그런 것 고르시면 됩니다. 20만원짜리 구두 상품권으로 산다면 총액 10만원+약간으로 해결될 겁니다.
4. 구두는 사이즈 때문에 사는 게 좋겠지만, 백은 빌리시는 게 나아요. 주위에서 정장에 들 만한 루이비통, 페라가모 등의 백을 빌립니다. 구찌나 디올은 캐주얼한 느낌이 많은데, 정장에 이런 가방 들었다가는 오히려 마이너스구요. 루이비통도 스피디처럼 캐주얼한 느낌은 말리고 싶습니다. 각이 잘 잡히고 고급스러워보이는 가방을 택하세요.
5. 미리 미용실에서 눈썹 손질 받으시고, 잘 하는 곳에서 커트하시고, 미리 디지털 파마 받으세요. 잘 하는 데서 해도 15만원이면 됩니다.
6. 전날 반드시 네일 케어 받으세요. 사람이 달라보입니다. 자연스러운 색깔(채도가 낮은 핑크나 베이지+오렌지 계열)로 해 달라고 하세요. 1만5천원이면 됩니다.
7. 다이아몬드 반지 있으면 끼시고, 진주목걸이 좋은 것 하나 빌리세요. 체인이 얇은 금이나 백금 목걸이는 목주름에 시선이 가게 합니다. 두께가 어느 정도 있고, 많이 늘어지지 않는 진주목걸이가 가장 안전합니다. 우아해 보이기도 하구요.
8. 스타킹은 새 것으로 신으세요. 나갈 경우를 대비해서 백에 하나 더 넣어가시구요.
9. 1박 하실 거라면 백화점 매대에서 파는, 하지만 질은 괜찮은 깔끔한 슬립 하나 사셔도 괜찮겠네요.
10. 가시기 전까지, 우유 반 컵+미지근한 물 1컵으로 세안하세요. 우유 세안 하시고 미지근한 물로 닦아낸 후 찬 물로 패팅해주시면 됩니다.
11. 잘 되실 거예요!11. ;;
'06.11.29 8:14 PM (221.143.xxx.149)죄송합니다 된장녀라는 말은 합당하지 않은 것 같네요. 그냥 원글님은 평소 옷을 잘 사본적도 없고 옷을 잘 차려입는 센스가 부족한 그런 분인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의 조언들을 보니 저랑 같으신 생각인것 같네요. 아 참 그리고 약간?의 허영심도 있으시네요
12. ㅋㅋ
'06.11.29 8:18 PM (58.224.xxx.189);;님은 어쩜 그리 밉게 애길 하시는지?
13. 정말
'06.11.29 8:21 PM (125.130.xxx.93)그러게요 ;; 님은 정말 말을 밉게 하는군요
14. ..
'06.11.29 8:23 PM (61.255.xxx.227)윗윗분 말에 네일케어추천하구요(연핑크가 보통 여성스럽고 무난한데 피부톤을 몰라서..) 당일 미용실가서 드라이하시구요. 파마는 조금 위험성이 있는지라 함부로 말씀 못드리네요. 바비브라운이 은은하면서 예쁘게 나옵니다. 샤넬도 여성스럽게 나오구요. 미리가셔서 화장품 사시면서 메이크업 서비스 문의해보세요. 미리 예약해야하는걸로 알고 있어요. 받는 비용은 따로 없지만 받기 위해서 화장품을 사셔야해요. 7만원에서 10만원정도. 눈썹손질도 해주구요 올메이크업 가능해요.
15. 웃기셔
'06.11.29 8:24 PM (211.209.xxx.39)원글이는 아니지만 ;;님 너무하세요
;;님이 원글님을 어찌 아신다고 평소에 옷을 잘 사본적도 없고 옷을 잘 차려입는 센스가 부족하다는 막말을 하실수가 있는가요?
아가 낳고 몸매 회복안되서 더욱 속상하신거 같은데 정말 찬물을 끼얹으시는군요
그러는 님은 얼마나 옷 입는 센스가 있나요 사진이라도 올려보시든가요!16. 헤헤
'06.11.29 8:27 PM (218.51.xxx.144)윗분이 워낙 좋은 말씀을 해주셔서 덧붙일게 없지만.. 제 생각으로는요..
백만불은 안가봐서 모르겠구요... 혹시 갖고 계신 세련된 블랙원피스 없으실까요? 벨벳이나 쉬폰등으로 장식된 체형에 맞는 블랙원피스를 기본으로 명품 스카프나 가방, 신발로 포인트를 주면 많이 좋아질텐데요.. 블랙원피스는 각 브랜드마다 파티용으로 나오는게 많아요... 수입브랜드 가시면 좀 더 화려한것도 많구요...타임같은 브랜드 아울렛으로 돌아보셔도 괜찮은 원피스는 몇개 찾으실거에요..
구두는 아무래도 명품이 좋아보이니까 윗분 글처럼 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가방은 샤넬같은 브랜드로 대여하시는게 어떨까요....스피디같은 디자인 피하시고 고전적인 디자인이요...샤넬 퀼팅백 아이보리색같은거 좋을거 같구요...큰 가방은 안되구요.. 클러치같은 착 붙는 사이즈 추천해요..
윗분 말씀처럼 잘하는 미용실에서 커트하시고 거기 메이크업 실장한테 눈썹 손질 부탁하세요.. 저라면 디지털 펌보다는 세련된 색으로 염색하는걸 택할거 같아요... 세련된 갈색이요...
맞아요...네일케어 필수죠!! 윗분말씀도 괜찮구요.. 포도주색같은 와인빛으로 깔끔하게 하는것도 추천하고 싶어요^^
그리고 그 사이즈면 괜찮은건데요^^;; 제가 170에 57키로였을때 다들 늘씬하다고 난리였다니까요... (지금은...ㅠ.ㅠ 62키로.. 어흑.. 둘째 낳고 살이 안빠져요....) 홧팅입니다... 멋진 모습으로 남편 팔짱끼고 나가시길~~~17. ....
'06.11.29 8:29 PM (121.144.xxx.99)몰라서 그러는데 1에서 11까지 나열한 것 중, 9번에서 1박 하면 슬립을
왜 꼭 사야 하나요?
무식하죠 제가.18. 이건
'06.11.29 8:31 PM (210.123.xxx.127)딴 얘긴데, 그 저장해놓으셨다는 답글 제가 썼던 건데 이렇게 다시 보게 될 줄 몰랐네요^^
지금 생각에는, 디지털 펌은 가격이 너무 비싸서 드라이만 받으셔도 될 것 같아요. 이태원도 괜찮지만 아울렛 한 번 보시구요.19. 아
'06.11.29 8:32 PM (210.123.xxx.127)그리고 슬립 사시라는 건, 그때 질문 올리셨던 분이 호텔에서 1박 하시게 되었다고 해서 남편분과 간만에 로맨틱하게 보내시라는 뜻이었어요^^
20. ~~
'06.11.29 8:32 PM (222.239.xxx.83)어흑~ 윗분 62키로도 부러워요. 전 170에 69키로랍니다.
21. 헤헤
'06.11.29 8:33 PM (218.51.xxx.144)앗, 그리고요.. 바비브라운이 화장은 자연스럽게 잘 해주는데요... 풀 메이크업서비스 받으려면 미리 예약을 해야해요... 그리고 예전엔 예약하면 그냥 해줬는데... 요새는 제품을 사야할거에요...(아니면 10만원에 메이크업 해주고 그에 상당하는 금액의 제품을 주던가요..)
슈에무라도 해주던가... 잘 기억이 안나네요...미용실에서 메이크업하는건 너무 부자연스럽더라구요... 촬영용메이크업만 하니 그런듯...22. ----
'06.11.29 8:44 PM (221.150.xxx.115)전 키 170인게 더 부럽네요.
살이야 빼면 되고, 얼굴이야 뜯어고치면 된다지만, 키는 어찌하나요~!!
딴소리 해서 죄송해요.^^23. ..
'06.11.29 8:48 PM (61.255.xxx.227)다시 들어와서 덧글 남깁니다. 화장품 바비브라운과 샤넬 추천해드렸는데요 여기가 자연스럽고 이쁘게 되요. 그리고 어짜피 화장품 사야하는데(메이크업 서비스 쿠폰받으려면요) 그래도 여기께 화장품 사기도 제일 무난하구요. 스틸라에서도 해주는데 화장은 괜찮던데 화장품이....케이스도 종이고 이쁘긴 한데 조금^^;;;;; 맥은 화장은 잘하는데-매장직원도 다 메이크업 아티스트라 하더군요- 조금 20대취향이라고 해야하나요. 색깔도 화려하고..
그리고 몸매 처지신거는 교정속옷. 코르셋이나 올인원,거들 갖춰서 입으시면 괜찮으실꺼에요. 옷도 중요하지만 몸매도 중요하니까 속옷 잘 챙기시구요.24. 화이팅^^
'06.11.29 8:59 PM (24.4.xxx.60)원글님 화이팅이구요.
첨에 리플달린거 무시하세요.
제가 다 가슴이 덜컥 하는 심술맞은 사람이네요. 나빠~
다른 분들이 좋은 제안 여러가지 하셨고
전 헤어,메이컵,네일을 한자리에서 다 해결할수있는 좋은 곳을 한곳 추천해드릴께요.
대중적임을 표방하는 곳이라 문턱이 높지도 가격이 부담스럽지도 않더라구요.
가격이 절대로 백화점 수입화장품 코너에서 하는 메이컵수준 이상 안가고 네일도 10000원인가 15000부터 이고 헤어도 같이 합니다. 퀄리티에비해 가격이 좋고 굉장히 자연스럽답니다.
전화번호 올려드릴께요
02-511-4743 스타일러스 라는 상호입니다.
꼭 광고 같네요.흐흐흐..25. ....
'06.11.29 9:03 PM (58.232.xxx.111)첫 리플 너무 나빠요.
저희 언니도 전업주부인데 그런 송년 모임 나갔다가 기가 팍!! 죽은 적이 있습니다.
문제는 언니 기만 죽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죠.
남편 직장 송년모임이니 어느 정도는 신경 써야 합니다~~26. 뭐가
'06.11.29 9:24 PM (59.29.xxx.78)된장녀라는 건지...
글고 원글님...요즘 국내브랜드들이 워낙 비싸져서 가격이 거의 수입브랜드에
육박하기에..원글님 심정 이해는 갑니다.
가방이나 시계 정도는 주위에 명품 좋아하는 친지에게 하나 빌리시구요
옷보담도..헤어나 피부관리에 신경쓰시면 훨씬 돋보이실 거에요..기본 몸매가 있으시니.
펌도 굳이 하실 필요없이 드라이발;;만 잘 세우셔도 훨씬 근사해 보입니다.
윗분 이 추천해준 스타일러스라는 데 같이 요즘 토탈뷰티 한꺼번에 해결해주는
저렴한 숍들도 많아요...아주 부자나 아주 가난하거나 하지 않다면..예뻐지는 건 결국
돈보다 정보가 많이 좌우합니다..홧팅~~!27. 글쎄요~
'06.11.29 9:48 PM (221.167.xxx.213)송년모임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꼭 그렇게 갖춰입고 가야되고..남들의식해야하는 행사입니까?
시계에..옷에..귀금속에.. 차리고 나가야만... 무시안받고 대접받는건가요?
대여까지 받으면서.... 글쎄요~ 제 생각은 내게 잘 맞는 스타일로.. 이뿌게 꾸미고.
꼭 명품 아니더라도... 원글님 기본 몸매는 되신거 같고.. 화장이며 스탈이며 본인꾸미기 나름아닐까요28. 잠오나공주
'06.11.29 10:25 PM (59.5.xxx.18)168에 75키로 미혼 저는 어쩌죠??
하긴... 다 상대적인 거니까요..
168에 58키로 되면 저도 돈내고 자랑할거예요..
대여하시는거 비쌀거 같아요..
혹여나 파티복입어야 하는 분위기라면 모를까..
명품 생각하셨으면 이참에 백화점 세일들어갈 때 좋은 옷 하나 해 입으세요..
저같으면 이월로 사겠지만요..29. 네마음이 내마음
'06.11.29 10:34 PM (211.215.xxx.99)이왕 가는거 이쁘게 하고 싶지요.
남편의 얼굴도 있으니..당연 신경많이 써지지요.
아줌마 곗방이 아닌 다음에야~~~
저도 몇번 갔는데, 갈 때 마다 신경쓰이고
그래서 이번에는 걍~안갈려구요.30. 히힛...
'06.11.29 11:32 PM (220.70.xxx.80)다들 날씬 하시군여... 170에 60대라도 좋겠어요,.,..
174에 80 있습니다.... 씨름 선수인줄 알어요 흑흑
저는 아기 낳고 안빠집니다.... 둘째도 가져야 하는데....
살 안쪄서 고민하시는 분들 제꺼 1킬로씩 15분만 선착순 받을께요 ^^
원글님.... 거 까칠 답변 신경쓰지마시고 쎈쓰만땅 답글들에 필받으세요 ^^
다들 정말 센스쟁이들이여~~!!31. 부러움~
'06.11.29 11:47 PM (122.34.xxx.31)원글님 심히 부러운 몸매입니다 ^^;
172에 몸무게 90kg 결혼사년차 사년간 15kg 넘게 붙었다지요.
도움안되는 댓글이지만...
예쁘게 하고 나가세요 ^^32. ..
'06.11.30 12:09 AM (211.196.xxx.12)혹시 신세계 카드 사용하세요?
오늘 온 세일 쿠폰의 표지에 나온 여인의 컨셉으로 하면 예쁘겠는데요.
혹시나 해서, 상세 설명 들어갑니다. ㅎㅎ
옷 (예쁜 블랙 원피스로 구매 또는 대여) +
겉옷 (이건 제 생각인데, 원피스 대여 후, 함께 입어서 잘 어울리는 색과 길이의 모피코트를 대여.
밝은색이 좋을 듯합니다) +
백 (이것도 제 생각인데, 샤넬 퀼팅백으로 대여) +
구두 (이것도 제 생각인데, 원피스와 코트까지 대여한 후 그 옷을 입고 가서 구매) +
헤어 (어깨 정도 길이만 되더라도, 사진의 여인처럼 깔끔하게 올린다) +
악세서리 (진주 귀걸이와 목걸이, 대여 혹은 소장품) +
네일 (케어 받는다)
기타 윗분들 말씀대로 한다.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하시려면, 서두르셔야겠어요.
예쁘게 입고 가세요. ^^33. 메이컵
'06.11.30 12:11 AM (218.144.xxx.117)전 이전에 서울역 콩코스에 샤넬매장에서 그냥무료로 메이크업 받은적잇엇어요.
다른백화점은, 예약도 꽉차고, 물건을 사야하고 등등의 사유로.. 안되는데.
콩코스는 사람도없고,ㅋㅋ 그래서 꽁짜로.. 햇엇지요..34. 원글아짐
'06.11.30 12:18 AM (61.74.xxx.227)많은 리플 정말 감사해요... 좋은 정보 껴안고 몇일 고민해볼랍니다...제가 된장녀가 될꺼라곤 상상도 못했지만 여러분의 응원에 힘내서 꼭 이뻐지겠습니다!!
출산후 청바지에 운동화만 신는 제가 리플주신 분들 말씀 대로 해야지 하니 그날 하루는 신데렐라가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가슴이 다 설레네요....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35. 화이팅!!
'06.11.30 12:32 AM (211.208.xxx.32)시간품 많이 파셔서 가능한 착한금액으로 멋지게 변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일년에 하루잖아요. 너무 넘치지 않게 최대한 자연스럽게 잘 하고 오세요...그리고 후기도 부탁드려요...^^36. ^^*
'06.11.30 12:40 AM (121.141.xxx.45)원글님 많이 비교하셔서 예쁘게 변신하고 가세요~
168-58.너무 날씬하신데 부러워요.
화장이랑 머리하시고 블랙으로 차려입으면 너무 멋지실 듯^^37. 참나
'06.11.30 2:59 AM (203.236.xxx.205)여기선 글 잘못썻다가 된장녀소리나 듣고..
어디 무서워서 자문이나 구하겠어요?
저런사람 명품 하나 주면 된장녀보다 더할껄요..
원글님 그런거에 염려마시고 좋은하루 최대한 멋지게
남편분 기좀 올려주셔요..울 마누라가 최고구나 느끼도록..38. ^^
'06.11.30 6:12 AM (74.129.xxx.126)충분히 날씬하시고 예쁜 몸매세요~
그런 모임에는 예쁘게 하고 가셔야 남편분께서도 으쓱하실거에요 ^^
그리고 첫 리플 다신분은 고추장남이 아닐까.. -_- 어쨌든 악플러이십니다.39. 힘내세여~
'06.11.30 7:35 AM (206.75.xxx.131)162cm에 58.7도 있습니다여...
40. ;;님
'06.11.30 9:25 AM (211.52.xxx.14)글 내려 주세요..넘 흉해요..
왜 도움 요청글에 그런 댓글 다시는지..
내원참41. 힘내셔요.
'06.11.30 9:40 AM (211.109.xxx.39)작년 저두 그런 모임 갔다가 하나같이 어쩜 날씬하고 이쁜지..
뭐 옷이랑 다른 구두며 핸드백을 잘 모르니 모르겠지만..
넘 부럽더라구요.
올해는 예정에 없는것 같긴한데 그때 초라해지던 제가 생각나서 울적해지네요.
이쁘게 하고 가셔서 즐거운 시간 지내다 오세요.42. ;;
'06.11.30 10:48 AM (221.143.xxx.149)글은 내리지만,,, 형편도 안되면서 빌려서라도 명품을 걸치겠다는 심리는 아무래도 제겐 거북하네요.
고가사치품 소위 명품은 자연스레 어울리는(재력에 걸맞는) 사람들의 점유물입니다. 물론 루비통빽이나 페레가모신발 두세점정도 소장하는걸 가지고 뭐라그러는 거 아닙니다.
글쓰신분이 철없는 스무살 여대생이라면 저도 여러분들처럼 조언했을지도 모르겠네요.
근데 아무리봐도 도움요청글 같지는 않네요. (제목부터가 좀 그렇죠..) 그냥 철안든 아줌마의 응석 정도?43. 끝까지
'06.11.30 11:11 AM (68.147.xxx.10)한마디 하시네요...
요즘 뭔가 안좋은 일이라도 있으신 분이신가봐요...
위에 댓글 다신 분, 글을 좀 제대로 읽으세요.
글의 행간을 너무 왜곡해서 읽으시네요...
온몸에 명품으로 휘감고 나가시겠다는 것도 아니고,
명품만 사모으시겠다는 것도 아니고,
연말연시 회사 모임에 조금 멋을 부리고 가고 싶으시다는 원글님의 글을
아주 희안하게 왜곡하셔서 읽으시네요.44. 된장녀 기사이후
'06.11.30 11:27 AM (203.247.xxx.5)아무나.. 특히 능력 없고, 돈없는 남자들이 된장녀가 어떤 의미인지도 모르면서
돈만 쓰면, 자기 기준으로 조금만 비싼거 사면 아무때나 된장녀..운운해서 (특히 인터넷 게시판보면 아주 난리가 나죠~~) 짜증났는데 여기도 그런분 계시네요. 된장녀 이런때 가져다 붙이는 의미 아닙니다.45. ;;
'06.11.30 11:36 AM (221.143.xxx.149)된장녀가 어떤 의미인지 제게 좀 가르쳐 주세요.
46. 된장녀
'06.11.30 11:53 AM (59.30.xxx.127)된장녀는
수입의 대부분을 구두나 명품 옷, 가방 같은걸 사는데 투자하며
남의식하고 비싼커피를 마시며
스스로를 명품족이나 상류사회에 속해있는듯한 착각을 하며 사는
신세대 여자들을 말한다네요...
대표적인 된장녀를 섹스앤더시티의 캐리라고 합디다..ㅠ.ㅠ
그러나 저러나 저는 올해도 겨울잠 자려합니다.
저렇게 꾸미고 나갈수 있는 저런 모임이라도 있었으면 얼마나 기쁠까...ㅠ.ㅠ
오늘도 어린 둘째와 토해놓은 옷 빨면서 씨름합니다..47. 제가
'06.11.30 4:35 PM (121.141.xxx.61)듣기론, 된장녀란 말이 처음으로 사용된 곳은, 러시아 미녀들 사진이 즐비하게 올려져 있는 모 사이트라고 하더군요. 그 곳에서 그 미녀들을 칭찬하면서, 점점 한국여자들을 비하해 된장녀로 부르게 된 게 시작이라고 합니다. 금발에 쭉쭉빵빵인 러시아 미녀들(엘프라나 뭐라나)에 비하면, 숏다리에 못생긴 한국여자들이 겉멋들고 돈만 밝힌다고요. 요새는 한국여자들을 된장녀에 이어 오크녀라고도 부르죠. 아시죠?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오크.
48. 댓글다신;;님의
'06.11.30 5:05 PM (61.251.xxx.30)맘씀씀이가 오크녀 아닐까요???ㅋㅋㅋㅋ
그리고 다른분들은 다 엘프녀..ㅋㅋㅋ49. ....
'06.11.30 9:09 PM (219.252.xxx.88)솔직히 어디나가서 허접하게 보이기 싫은게 사람의 맘이 아닐까요??
옆에 남편도 계시니 최대한으로 우아하게 이쁘게 하고 나가세요~.
솔직히 명품명품..그러는데요..요즘 유천모임가도 명품하나 없는 사람 없는거 같아요...
어디가나 외모와 겉치장이 먼저 보이니 정말 정말..이쁘게 멋나게 하고가세요~
안좋은 말은 신경쓰지 마세요....
자기만 좋음 그만 입니다.50. 원글아짐
'06.11.30 11:58 PM (61.74.xxx.229)화이팅 해주신 많은 분들 정말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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