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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수술은 어찌하는 건가요?

궁금 조회수 : 401
작성일 : 2006-11-29 16:14:58
네이버에 검색했더니

질문만 올라왔기에

82에 들러 여쭙습니다.^^;

남자들 정관수술을 싫어하는 이유가 뭔지.

정관수술이 어찌 되는건데요?

정액자체가 몸 밖으로 배출이 안돼도록

하는 건가요? ^^;
IP : 211.221.xxx.24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11.29 5:22 PM (124.54.xxx.30)

    정액은 배출되지요. 고환에서 배출되는 정자가 들어가지 못하도록 정관을 묶는 거구요.
    남자들이 싫어하는 이유 중 하나는
    그게 성적 능력과 관계가 있다는 속설때문입니다. 뭐 정력이 약해진다는 등등의..
    그러나 제 남편을 보면 그거 다 뻥입니다요. 또 의학적으로도 아니라고 하더군요.
    아무 상관 없구요, 여자에게 너무 편한 피임 방법이지요.
    시술시간도 한 30분이면 되고..
    본인에게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콘돔쓰는 번거로움 없으니..좋잖아요~

  • 2. ....
    '06.11.29 6:29 PM (222.98.xxx.138)

    어디서 들은 풍월로는 정자가 배출이 안되니 전립선에 안 좋지 않느냐 하는 소리를 들었지요.
    확인이 안된 풍월이니 그런소리도 있구나 하셔요.

  • 3. 울신랑두..
    '06.11.30 12:47 AM (222.238.xxx.187)

    했어요. 저를 위한 선물이라나 뭐라나 시답지 않은 소리를 하고 다녀오더니 며칠을 끙끙 앓더이다. 무지 아프다나...정관을 끊었다더래요. 덩치는 백두 장사급이거든요. 아프다는 사람앞에서 뭐라할 수는 없고 혼자 실컷 비웃었습니다.( 누구는 애낳느라구 생살을 두 번씩이나 쨌는데 말이죠.) 정관을 묶어 정자가 배출이 안되어도 몸에서 알아서 다시 흡수,분해를 한다고 들었어요. 호르몬은 단백질이니까요. 그 후 결과요? 울 신랑 뭐하러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둬도 아무일 없을 것을...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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