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맬러뮤트에 대해 아시는분??

행복한사람 조회수 : 877
작성일 : 2006-11-27 20:18:05
아~~어제 말라뮤트 2달된 강쥐 분양받았는데요~~

집 대문이 없어서 개장에다가 넣었는데 너무 울어요..

우는것인지.

우는것 같은데~처음에 이렇게 우나요?

아 너무 속상합니다.ㅠㅠ

초보라서..
IP : 218.151.xxx.12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11.27 8:21 PM (220.75.xxx.196)

    네, 아직 애기이고 엄마와 떨어진 낯선 곳이라서 우는거에요

  • 2. 행복한사람
    '06.11.27 8:30 PM (218.151.xxx.121)

    아~~어게 언제정도나 갈련지요??오래 갈까요?ㅠㅠ

  • 3. 글쎄
    '06.11.27 8:33 PM (59.11.xxx.182)

    한방에서 같이 지내면 절대 안 우는데요.

    맬러뮤트 같이 큰 개를 집안에서 키우라 할수도 없구... 난감하네요.

    그냥 자주 들여다 보시구 많이 예뻐라 해 주세요. 이게 내 집이다 싶으면 우는걸 그치지 않을까요?

  • 4. .
    '06.11.27 8:53 PM (220.75.xxx.196)

    포근한 인형을 하나....
    자꾸 들여다보고 안아주고 하면
    계속 부릅니다(울며)

  • 5. 그래도
    '06.11.27 8:54 PM (61.37.xxx.105)

    운다고 자꾸 옆에끼고 자면 버릇되요..제가 그런케이스거든요..

  • 6. 대형견종
    '06.11.27 9:00 PM (220.75.xxx.196)

    맬러뮤트같은 대형견종은 어려서부터 훈련 철저히, 버릇 잘 들여야합니다
    특히 앞발 들고 덤비는거....(얘네 입장에선 장난이지만...클수록 부담)
    생후 1년 되기 전에 잘 가르치세요
    (개 입장에서)본의아니게 가족은 물론 손님까지도 해가 될 수 있어요
    애견카페나 애견잡지사 사이트에 기본 복종훈련 잘 나와있어요
    잘 가르친 개, 주인이 달라보여요^^

  • 7. 애견인
    '06.11.27 9:01 PM (59.9.xxx.120)

    아직 2달이면 이제 겨우 젓 뗀 ....어리디 어린 넘이죠...운다고 고민하시지 말고 며칠은 방안에 두고 대소변 훈련할때나 아침 저녁 산책으로 얼굴을 빨리 익혀서 가족을 받아들이게 해야 합니다.
    우선 목걸이는 가장 먼저 해주셔야 하구요,,,초보시라면 대형견은 좀 부담스러울수 있으실텐데...
    이왕 가족으로 받아들이셨으니...죽을때까지 사랑으로 돌봐주시기 바랍니다.아마 님이 사랑 주신만큼...
    더 많은 행복을 줄거에요^^

  • 8. 말라뮤트
    '06.11.27 9:30 PM (221.159.xxx.107)

    에 대해서 잘 아시고 키우시는 건가요??
    다 크면 평균 몸무게 40킬로 내외, 키는 60센치에 육박하고,
    사람 서넛은 끌고 다닐만한 힘이 기본적으로 있고,
    짖기 보다는 하울링(늑대들이 울듯이)을 더 많이 하고,
    썰매끌던 개들이라 더위에 약하고, 선천적으로 장이 약한 품종이라는거 알고 계시나요..
    말라뮤트는 귀엽다고 쉽게 기를 개가 아닙니다.
    또, 처음 데리고 와서 우는 것으로 당황한다면 키우지 말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말라뮤트는 대형견들중에도 초대형견에 속합니다.
    소형견 키우는 것과 정말 크게 다릅니다.
    5개월만 지나도 이미 몸집은 진도개를 넘어섭니다.
    파양을 하려고 해도 쉽게 받아주거나 남에게 던져줄 수 있는 개가 아니므로 자신이 없으시면 포기하시는게
    개에게도 님에게도 좋을듯 하네요..
    그래도 키우고 싶으시다면 말라뮤트 동호회 많거든요..
    한군데 가입하셔서 도움을 받으세요..
    특히 말라뮤트는 도입되어 많은 집에서 기르기 시작한지 얼마 안되어
    특성에 대해서, 양육법에 대해서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머.. 개가 얼마나 틀리겠어.. 하시겠지만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라고
    기르는 개의 특성을 잘 파악하시면 기르는데 훨씬 수월할 수도 있습니다.

    말라뮤트는 원래 짖기보다는 하울링이 심한 개 입니다.
    무료하거나 두렵거나 배고프거나 무언가 의사표현은 80%는 하울링으로 합니다.
    현재의 상황을 보면 새집에 대한 낮선 감이 있어서 일수 있으므로
    님의 체취가 배어있는 이불이나 스웨터 같은 옷을 개집 안에 넣어주세요.
    그리고 하루종일 운다면 두렵거나 무서워서일 수 있으니 자주 들여다보고 놀아주세요.

  • 9. ㅠㅡㅠ
    '06.11.27 10:17 PM (220.121.xxx.81)

    앞집에 말라뮤트가 있는데..왜이리 서글프게 -_-;; 우나 싶었더니 특성이군요..ㅠㅠ

  • 10. 이런
    '06.11.27 11:33 PM (203.170.xxx.7)

    큰개들은 개훈련 학교에 가서 훈련받고 오는게 좋다고 하던데요.
    그래야 오래 키울수 있대요.

  • 11. 아이
    '06.11.28 2:19 AM (203.213.xxx.44)

    2달이면 아직 너무 어리네요. 한 3달은 되야 백일 되는 거잖아요.

    날씨도 추운 데 방에서 며칠 끼고 있어도 괜찮아요. 여름되면 자기가 알아서 밖에서 지내고 싶어할거구요. 주인이 됬으면 아기엄마라고 생각하고 첨에는 힘들어요. 안아주고 밥먹이고 놀아주고.. 서로 정을 쌓아야 해요. 지엄마한테 떼어온 거니까요.

    말라뮤트 무척 순한데 운동량 많고 관리 무척 어려운데. 초보인데 왜 대형견을 택하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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