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친정아버지 돌아가시면 사돈중에 형님은 인사오시나요?

궁금... 조회수 : 990
작성일 : 2006-11-27 15:14:17
어제 신랑이랑 안좋았는 데요...

저가 울 친정아버지 돌아 가실때 (결혼하고 1년도 안되었을 때였거든요..)

형님(누님 2분이시거든요..)중에 한분도 인사 안오시고 나중에 얼굴봤을 때 말로만 인사하고(조의금같은 거 한푼도 안주셨거든요..) 그걸로 끝이었거든요...

난 너무 섭했다고.. 회사사람도 다 오는 데.. 하면서 그랬더니.

그랬더니 그런거 아니냐고 하네요..  저가 유난한거라고..

저희 시어머님이랑 시아버님은 오셨어요..

다 그런건가요?  저가 유난인가요?
IP : 220.73.xxx.5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11.27 3:26 PM (211.59.xxx.58)

    주위에 보니 반 반 같아요.
    정 섭섭하시면 나중에 그 시누이 시부모 초상 나도 가지마세요.

  • 2. 김명진
    '06.11.27 3:34 PM (61.106.xxx.140)

    저는 결혼전에...아빠가 돌아 가셨어여
    결혼말 나기도 전이었는데 신랑이 와서 3일 다샛구요. 상주처럼 대우했어여....동생이 어렸거든요...
    큰 시아주버님이 오셨드랬죠..아직 확실히 결혼 말 오간건 아닌데..부모님이 오시려다...그냥..형님만 보내신다고...생각해보니...확실히 결혼말 오간건 아닌데..사위 노릇은 다했드만...헤헤헤

  • 3. 유난아닙니다.
    '06.11.27 3:35 PM (211.63.xxx.41)

    며느리도 자식인데.. 같은 형제인데... 부모님이 돌아가셨는데 안가면 되겠습니까?
    자기들 친구들 부모님이 돌아가셔도 다 조문하는 사람들이 그러면 안되지요.
    서운하신거 많아요. 그리고 장인,장모님도 부모님인데 남편분도 그리 말씀하시는게 아닌듯..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이미 지난일 건강 생각해서 잊으세요.
    그러려니 하고 살아야지 어쩌겠습니까?

  • 4. ㅎㅎ
    '06.11.27 3:41 PM (163.152.xxx.45)

    ..님 원래는 시누 친부모 초상에 안가야 하는 거 아닌가요.
    경우 없는 집안이지요. 올케 친정 아버지 상에 시누가 안가다니요. 다른 건 몰라도 초상인데요.

  • 5. 친정 동생
    '06.11.27 4:00 PM (125.241.xxx.98)

    결혼에 시댁식구 아무도 안왔답니다
    4명 결혼하는데
    시아버지는 두번 오셨지요
    제가 그랬답니다
    시어머니한테
    앞으로 시동생들 가족사에 절대 참석 안한다고
    아무말 못하더만요

  • 6. 원글이..
    '06.11.27 4:08 PM (220.73.xxx.55)

    정말.. 저가 이상한 사람이 될뻔 했네요.. 이건 여자쪽으로 절대 유리하게 이야기 하는 게 아닌거 맞죠?

  • 7. 님..
    '06.11.27 4:30 PM (58.148.xxx.76)

    시누 시부모 초상에 안가시면 되요....

  • 8. ..
    '06.11.27 4:34 PM (211.41.xxx.146)

    당연,,오셔야 하는것 아닌가요,,
    전,, 오빠 돌아가셨을때도,, 형님분들 다 다녀가셨습니다...
    남편분 생각도 좀 이해할수 없네요,, 당연 서운한것 맞습니다...

  • 9. ...
    '06.11.27 4:43 PM (124.1.xxx.2)

    당연히 와야합니다.
    서운하실만 합니다.

  • 10. ..
    '06.11.27 8:35 PM (219.241.xxx.80)

    서운 해야 되는거 맞습니다.
    시누이가 못오면 시매시라도 와야 하는거 맞습니다..

  • 11. ??
    '06.11.27 9:57 PM (220.116.xxx.3)

    사돈댁에는 집안 대표만 가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요?
    사가에 경조사가 생기면 시어른들(안사돈이냐 밖사돈이냐에 따라서 가시는 어른분도 나눠지구요.
    안사돈 환갑에 바깥사돈은 가시지 않지요.무지 어려운 관계인지라)이 보통 참석하시구요.
    형제중에 젤루 맏이 가는 걸로 알고 있어요.
    물론 다른 형제들도 가기도 하지만..시누들은 굳이 갈 생각도 보낼 생각 안한답니다.
    뭐 꼭 가야겠다고 나서면 안말리지만요.
    ...이상 경상도 안동이었습니다.

  • 12. 요즘
    '06.11.27 11:00 PM (59.12.xxx.106)

    같은 세상에
    집안 어른만 간다는 것은
    시대에 맞지 않는것 같습니다.
    옛날 같으면 교통이 발달하지 않아서 그렇다쳐도
    서로 얼굴 보는 사이의 가장 가까우면 가까운 사람의 혈육이 이세상을 하직했는데
    안온다는것은 상당히 이해불가 입니다.

    경상도지방이 유교적인 풍습이 강하다고 하지만(지역색을 말하려는 것은 아님)
    서로 찾아와 위로해주고
    고인의 명복을 비는 것이야말로 가장 인간적이고 예의 바른
    관습,풍습이 아닌가요?

  • 13. 원글이
    '06.11.28 12:59 AM (220.73.xxx.55)

    여긴 부산이고 시댁은 다들 경상도분이시거든요.. 그래서 그런다가? 하여간 형님은 손아래도 아니고 손윗 큰누님이신데.. 하여간 그래도 섭하기는 해요..

  • 14.
    '06.11.28 12:06 PM (211.216.xxx.163)

    예전엔 어른들만 가시고 형제나 자식들은 사돈 경조사에
    움직이지 않았다고 하는데 요즘은 다같이 왔다갔다 하는게 추세인것 같아요.
    이번에 저희 형님 시아버지가 돌아가셨을때
    저희 시부모님 그리고 저희 부부 다 같이 갔다 왔어요.
    하나도 안이상하던데요.
    참 저희 시부모님도 경상도 분이세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1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88
682630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50
682629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30
682628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83
682627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9
682626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92
682625 꼬꼬면 1 /// 2011/08/21 27,421
682624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15
682623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06
682622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7
682621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00
682620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22
682619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01
682618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09
682617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8
682616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9
682615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99
682614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62
682613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32
682612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70
682611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00
682610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52
682609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9
682608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52
682607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5
682606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7
682605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5
682604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9
682603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100
682602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42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