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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세요?
님들 행복하세요?
1. 휴~
'06.11.26 3:47 PM (211.193.xxx.147)아뇨..-,-
2. 저도..아직은..
'06.11.26 3:48 PM (58.233.xxx.43)살면서 행복이라는게 뭔지 잘 모르겠어요.. 돈에 구애받지 말자 항상 다짐하는데도 생활비가 떨어지게
되면 남편을 들들 볶네요.3. 레인
'06.11.26 3:53 PM (125.180.xxx.244)행복해요 밥먹을때만
4. 재혼녀
'06.11.26 4:09 PM (210.106.xxx.218)전남편 과 20년 지지고 볶다 행복하지 않았어요 임신을 하고도
아이 아빠라는게 너무 짜증나고 결국 내 무관심에 남편 사람피고
그래서 이혼하고 이상적인 배우자 만나 재혼2년째인데 행복도 잠깐이고
그렇습디다 작은 것에 감사하고 행복을 느끼도록 해보셔봐요5. 행복
'06.11.26 5:15 PM (220.75.xxx.143)이라뇨? 아, 그런게 있었지요?
6. ....
'06.11.26 5:28 PM (210.94.xxx.51)행복이란건 잘 느껴지지 않는거라서,
"내가 불행한가"라는 물음에 그렇진 않다,, 라고 생각되면 그게 행복한거래요..7. 하루에
'06.11.26 7:03 PM (211.243.xxx.194)하루에 한 번쯤은 행복한 것 같아요.
주로 아들 이쁜 짓 할 때,
문득 남편을 사랑한다는 생각이 들 때, (이상하게 남편이 날 사랑한다고 느낄 땐 그냥 무덤덤...)
뒷베란다 열면 시원한 바람 들어올 때,
노랗게 쌓인 은행잎 밟을 때,
새벽에 일어나 혼자 차마시며 신문볼 때,
할 일 다 해놓고 책 읽을 때,
세탁한 뽀송한 이불에 누울 때,
밤에 음악틀어놓구 제 손으로라도 누워서 마사지하고 있을 때,
목요일마다 신문에 오는 스도쿠 세 문제 다 풀었을 때... 등등
써놓고 보니 전 혼자 뭘 할 때 행복한 사람 같네요 ^^8. 코스코
'06.11.26 7:05 PM (222.106.xxx.83)아이들 놀고있는거 보면 행복해요
빨갛게 노랗게 물들은 단풍을 보면 행복해요
인터냇 고스톱치다가 쓰리고에 피박에 멍박까지 씨워 이기면 행복해요
아이들 학교에서 문제 있으면 행복이 뭔지~
시댁식구들이랑 내돈 비싼돈내고 스트래스 팍팍 받아가면서 외식하고 집에와서는
급체에 오바이트 하느라고 *통 붇들고 있으면 이렇고도 살고싶냐?
남편이라고는 주말내내 컴퓨터 게임만 하고있는꼴을 보면서 에고~~ 정말 부부라는게 뭔지~~
ㅎㅎㅎ
사람 사는것이 기쁠때도 있고, 슬플때도 있고, 행복할때도 있고, 좌절감이 빠저있을때도 있는거겠죠
너무 커~~다란 행복을 갈구하지 않는다면... 그저 작은것에 감사하고 행복을 찾는다면...
행복합니다
너무너무 행복해서 가끔은 남편도 아이들도 팽겨치고 혼자서
단풍구경도 가고, 드라이브도 하고, 한밤중에 라면도 끓여먹고, 노래방에가서 소리소리질르면서 노래도 합니다 ~~ ^^*9. ^^
'06.11.26 7:30 PM (219.241.xxx.103)내 평생의 최대의 좌절을 맛보고 있어요.
그래도 밥을 먹고 아이들을 돌보며 담 날 아침 일을 하러 집을 박차고
나갑니다.
우리 행복을 위하여 사는 것 맞지요?10. ....
'06.11.26 8:47 PM (220.117.xxx.165)^^ 님의 말이 마음을 울리네요.. 우리 행복을 위하여 사는 것 맞아요.. ^^
다들 기운내서 삽시다.11. ...
'06.11.27 5:30 PM (210.104.xxx.5)인생 최대의 불행과 괴로움에 시달리는 나날이라.. 제목만 보고도 울컥 했습니다.^^;
것두 다른 사람의 탓이 아니라 스스로의 잘못으로 인한 불행..
참, 어디다 하소연 할 수도 없이 힘들고 괴롭고 죽고 싶은 나날이지요.
그래도, 언젠가 다시 행복해질 수 있을 거란 희망만은 버리지 못하고 삽니다.
마음 속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는 그 날을 기다리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