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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중독 치료할수 있을까요?

..ㅠㅠ 조회수 : 465
작성일 : 2006-11-26 13:33:56
늦게배운 도둑질이 무섭다고 했던가요..
제가 요즘 인터넷에 중독이 되어서 정말로 미치겠어요..
해야할 일은 산더미 인데 이놈의 컴만 키면은 궁둥이붙이고 앉아서 시간이 가는줄도 모르고
계속 하고있네요..
그러다보니 집은 맨날 개판이고 ㅠㅠ 손님이라도 오신다고 해야 그때서야 치운다고 정신하나도 없고
신랑한테도 너무 미안하고 한마디 말씀도 안하시는 시아버지께도 너무 죄송하네요
머리속으로는 생각이 아주 잘되요
내가 지금 할일이 이것이니 이것먼저 다 해놓고 컴앞에 앉아서 편안하게 하자 하고요
그런데 무슨 이유로 컴을 한번 켰다 하면은 일어나기가 영 힘들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게임중독 이런건 절대로 아니에요 게임은 할줄 아는것도 전혀 없고요
최근에는 82를 알게 되어서 제자신이 더욱 심각해 졌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꼭 누가 나에게 쪽찌를 보낸것 같고..내가 올린 글에 리플이 달렸을것 같고
그런 생각에 자리에서 일어나기가 더욱 힘들고..
무슨무슨 구실을 만들어서 컴앞에 앉게 만들고
정말로 딱 죽고 싶을 정도로 미치겠습니다
일도 안하고 전업으로 있어서 더욱 그런걸까요?
내나이 낼 모레면 30대 중반인데..왜이렇게 한심하게 사는지
무슨 기관에서 저같은 사람들 치료 해준다면은 가서 받고 싶은데
어디에서 하는지도 잘 모르겠고요 언젠가 티브이에서 보니 어떤 주부가 쇼핑중독 이었는데
어디에 가서 치료받는것도 나오던데 그곳이 어딜까요?
제발 도움좀 주세요 부탁드립니다 ㅠㅠ
IP : 220.77.xxx.5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6.11.26 2:01 PM (211.252.xxx.34)

    제가 몇년 전에 그랬었죠.
    지금도 했다하면 몇시간 할 때도 있지만요.
    지금 당장 급하게 할 일이나, 하고 싶은 일이 없어서 그럴 수 있어요.
    당장 급한 전화 받고, 누가 다쳐서 가야한다거나, 정말 만나고 싶은 사람이 기다린다거나, 너무 하고 싶던 일이나 취미생활을 하게 되면 컴퓨터 앞에 오래 앉아있는 거 무의미해져요.
    다른 취미 생활을 만드세요.
    그리고 글 남기고 답글 기다리거나, 안 달리면 초조해지고, 달리면 또 답글 달아야할 것 같은 기분 드실텐데요, 중요한 것 아니면 남기지 마시고요. 남기더라도 기다리세요. 컴 꺼두고 다른 일 하시다가 보세요. 지금 당장 안 봐서 누구 죽는 것도 아니고. 그런 거 기다리지 마세요.
    차리리 인터넷 오래 할 거라면 다른 강의 같은 거 듣다가 잠깐 서핑하는 식으로 하고요.
    지금 딱히 맘을 붙일 곳이 없어서 그럴 수 있어요.
    도움은 못 되어드리지만, 천천히 생활에서 다른 흥미거리를 찾아보세요.
    가족과의 단합이라든지요.
    상담도 받아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네요.

  • 2. 저도
    '06.11.26 3:01 PM (210.123.xxx.92)

    안 바쁘면 그렇거든요. 꼭 해야할 일이 있으면 없어져요.

    영어학원이나 운동 하나 끊으세요. 그거 하고 오면 집에 어질러진 거 보여서 치우고, 그러다보면 컴퓨터 켤 시간 없어진답니다. 뭐라도 집밖으로 규칙적으로 나가는게 중요해요.

  • 3. 레인
    '06.11.26 3:04 PM (125.180.xxx.244)

    담배마냥 끊기가 힘든게 인터넷인지라
    지겹도록 하세요
    그러면 나중에 끊는다기 보다는 절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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