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기를 가지다

꿈이야기 조회수 : 538
작성일 : 2006-11-25 14:31:55
아이셋 가진 맘입니다.
세째 낳곤 힘든 살림과 형편에 골골골~~~
그런데 꿈에 네 째를 가진 것이지요.
신랑이 너무 좋아하더라는...ㅜㅜ
그런데 이 아이를 낳아야할지 말아야할 지...
' 못키우겠구나, 너무 사는게 힘들어...'라고 생각하며
지워야겠다고 생각할 무렵 잠이 깨었어요.
그런데 정말 현실 같이 생생했던 꿈인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고민 많아 머리 복잡해서 꾼 꿈이겠지요?
IP : 219.241.xxx.10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쭌이맘
    '06.11.25 3:31 PM (124.254.xxx.9)

    힘든상황들이 잘 풀릴 꿈같은데요. 아자아자 화이팅!!!
    아이셋 쉽지 않은데 부럽네여. 전 지금 둘째를 낳아야되나 말아야 되나
    오래전부터 고민중이거든요.

  • 2. 류미해
    '06.11.25 9:14 PM (210.113.xxx.127)

    넷째... 할말이 ... 없네요.
    힘드실텐데...
    조아라하는 남편이 그만큼 애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것도 아닐테고...

  • 3. 제 친구중
    '06.11.26 12:10 AM (58.141.xxx.171)

    아이 넷 키우는 친구가 있어요. 결혼도 꽤 빨리 했었죠. 그때 23살 가을인가 했는데, 24살되던 해 봄에...^^ 속도위반으로 결혼한 셈이죠. 큰 아이 낳더니, 어혈이 제대로 풀리지않아 꽤 고생했는데, 한의원에서 아이를 하나 더 낳아야지 풀린다고 해서 바로 연년생으로 둘째 낳았습니다. 첫째, 둘째 모두 딸아이였는지라... 27살되던해에 시어머니 간청에 못이겨 결국 세째 아들 낳았죠. 인제는 그만 낳겠지 생각했고, 대학도 다니다가 휴학했던 상태라 복학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올해초 전화왔더라구요. 넷째낳았다구... 넷째는 정말 실수(?)였대요. 그래서 지금 나이 서른도 안되서 연년생 딸2 , 연년생 아들 2 키우고 있답니다. 다행히~ 둘째랑 세째 사이는 2년 터울이구요.
    요사이 그렇게 저출산때문에 나라에서 골머리도 썩고 있고, 주택분양이다 뭐다 신경을 조금은 쓰기 시작하는 눈치이지만... 이친구 지금 중국이나 뉴질랜드, 호주 이민 알아보고 있대요. 도저히 키울 수가 없다는거죠. 정말 경제적으로 생각을 안할 수도 없을 듯해요. 호주에서는 아이 하나 낳으면 우리돈으로 500만원이 바로 나온다던데... 신랑과 많이 상의하세요. 저라면, 좀 고민할 것 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88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9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30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83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8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92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21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15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06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7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00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22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01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09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8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9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99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62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32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70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00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52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8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52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5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7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5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8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99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41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