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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이 늦은 결혼하시는데 예복브랜드좀 추천해주세요

jaimy 조회수 : 554
작성일 : 2006-11-25 09:48:00
막내 삼촌이 아주 늦은 결혼을 하셔서
할머니가 잘 챙겨주시지 못하세요

저한테 예복이랑 한복이랑 같이 보라고 하시는데

대략 정장2벌과 코트 이렇게 해서 300만원을 주셨거든요

40대인 작은엄마한테 이정도가격으로 무슨 브랜드가 좋을까여?

어떤 브랜드를 좋아하시냐고 여쭤보니 잘 모르신다고 하네여

추천좀 해주세요
IP : 210.118.xxx.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본인에게
    '06.11.25 9:51 AM (163.152.xxx.45)

    예복 금액 드리면 알아서 장만하실텐데요...다 큰 조카와 예복보러다니기 불편하실텐데요.

  • 2. 맞아요..
    '06.11.25 10:18 AM (211.227.xxx.50)

    제 경험으로 비추어보아도..예복값이라고 하면서 주는게 나을꺼 같아요..
    본인 취향대로 사 입으시게...
    아무래도 불편하시죠..

  • 3. 그냥
    '06.11.25 10:18 AM (210.123.xxx.92)

    돈 드리고 알아서 하라고 하시면 될 듯해요. 그리고 좋은 옷 장만하지 않으시고 돈을 남기실 수도 있는데^^ 어찌 보면 그것도 자기 마음이지만, 마음에 걸리신다면 삼촌 통해서 '할머니가 무슨 옷 샀는지 궁금해 하신다' 정도는 말 넣어놔도 될 것 같구요.

  • 4. 저도요
    '06.11.25 1:38 PM (61.82.xxx.165)

    저두요~ 걍 드리세요.. 전 작년에 결혼했는데 한복150 정장350 (핸드빽포함) 이케 들었거든요
    괜히 나섰다간 생돈나가면... ^^; 글구 그 분취향도... 걍 드리세요.

  • 5. 요새
    '06.11.25 6:29 PM (211.204.xxx.123)

    요새는 예복 보러 다닐 때 부모님들이랑 같이 안 다니는 분위기예요.
    그냥 예산만 알려주면 그 안에서 알아서 예비 신혼 부부 둘이서 고르죠...
    그런 마당에 시어머니도 아니고, 조카랑 고르다니 그건 좀 많이 이상할 듯 해요.
    그냥 돈을 드리면, 그 안에서 삼촌과 돌아보시고 알아서 고르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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