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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그러신지...
끄적거려요...
다름이 아니라....둘째 낳은지 백일이 다가오는데....
그리고 부부관계 안한지...1년이 다 되가는데.....
남편 괜찮은가봐요...
둘째 임신기간에도 유산기로...못 했는데....
저도 피곤해서 거의 남편오기 전에 잠자리에 들지만,
첫째 땐 두달정도 된....제게 신호보내서...
전 수술자국도 글쿠..모유먹여서 별로였는데........
지금은 아예 말도 안 하니...
내심 섭섭하네요.
저는 32, 남편은 33....
절 배려해주는 걸까요?
남편은 진짜 참고 있는건지...
본인도 별로 안 땡기는지...
어디서(?)해소를 하고 오는건지....
정말 궁금합니다.
이러다 젊은나이에 백번도 못 해본거 같은데...그냥 끝나는건 아닌지...
제 2의 전성기가 오는지...궁금합니다.
1. ....
'06.11.23 9:13 PM (222.239.xxx.86)글쎄요..
안땡기거나 딴데서 해소하거나..둘 중이 대부분이라 들었습니다...
전 미혼이지만 주변에 남자들 많은 곳에서 일하다보니...와이프 임신이나 모유수유중에 딴짓하고 다니는 남자들 정말 너무 많습니다...ㅠㅠ
진짜 안그래 보이는 사람이 더 그런다는 거....이것도 사실이더군요 .ㅠㅠ..
그래서 전 나이 꽉 차도 도무지 결혼 할 맘이 안생기네요..
저것들한테 속고 살아야 한다 생각하니...다 부질없는 거 같아서ㅡㅡ;;2. 둘째나니.
'06.11.23 10:01 PM (218.53.xxx.177)조회수는 많은데...
리플부탁드려요...간절히..3. 사랑,,
'06.11.23 10:13 PM (211.117.xxx.97)일부러 로긴했어요...분위기를 만들어 주셔야 할것같아요,,
저도 둘째 낳구..힘들죠,,하나도 아니구 둘인데,,저녁이면 초죽음이지만..그래도 남편 생각에..
아이들만 자면 그담엔 분위기를 잡았어요 적절한 스킨쉽에 낮에 입던 실내복 말구 잘땐 꼭 슬립같은거 입구요,,근데 그런 노력이 헛되지 않아요,,남편이랑 사이가 좋으면 아이들 보기도 수월하거든요,,
제 기분이 좋으니까요.,..내가 신호도 보내지 않으면서 신호가 오기만을 기다리며 서운해 하는건
아닌것 같아요,.,,왜..남자는 단순하니까요,,^^오늘 밤 신호를 보내보세요..
처음은 쑥스럽지만 다음은 괜찮아요,,,그리고 제 아이들 7살 3살이지만,,아이때문에 애정표현못한다
생각마시구요,,저는 아이들 앞에서도 뽀뽀합니다,,
어려서부터 보고 자란 아이들 오히려 그런 애정표현을 당연히 생각해요
안하면 이상하구 싸웠냐구 하구요,,사랑하면 표현하세요,,,그게 정답인듯 합니다..
기다리지 마시구요,,4. 첫애낳고도
'06.11.23 10:14 PM (203.235.xxx.97)1년 넘게 안 했어요. 임신하자마자 안 한 것부터 치면 거의 2년동안 섹스리스부부였죠.
남편 생활은 제가 빤히 아는 바라 밖에서 해결한 것도 알고요.
뭐 이렇게 사는 사람도 있네요.5. 백일엄마
'06.11.23 10:15 PM (220.72.xxx.51)저도 출산한지 백일이 넘었는데.. 안 합니다.. ^^;;
임신초기엔 혹시 아기 잘못될까 걱정 + 후기엔 태동느끼며 아기가 꼼지락거리는데 차마 못하겠다.. 고 그래서 안했구요, 츌산후엔 남편이 엄청 졸랐는데 제가 욕구도 전혀 안 생기고 2번 시도해보니 너무너무 아파서 못하겠다고 했어요.. 임신중이었을때나 요즘 어떻게 해결하냐고 물으니 ^^;;
남편왈 혼자 해결한답니다.. 양손의 도움으로.. ^^;
암튼 저희도 남편은 하고 싶어하는데 제가 협조를 못해줘서 미안하고 한편으로 걱정되기도 하고 그래요..
저는 요즘 젖말리고 있는데 모유수유 중단하면 욕구도 늘어나고 부부관계시 통증도 덜하다고 하니
그러려니 하고 편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남편한테 솔직하게 물어보세요.. 어떻게 해결하는지.. 혹시 우리남편 같을수도 있어요..6. .. 아이둘
'06.11.23 10:17 PM (122.46.xxx.49)전 아이 하나지만 주변에 아이 둘 있는 집 보면.. 많이 힘들더라구요
큰애는 아빠가 데리고 자구
작은아이 엄마가 데리고 자고.. 많이들 그러데요..
주변에 친구들 보면 .. 가끔 아기 맞기고 일부러 모텔도 간다던데..
분위기 조성..!! 필요해요7. 사랑,,
'06.11.23 10:28 PM (211.117.xxx.97)왜 따로 자세요,,,무조건 한방에 자세요,,
저는 처음부터 무조건 아이들 바닥에 같이 재우고 침대에서 남편이랑 둘이 잤어요
새벽에 아이깨면 듣는 사람이 먼저 챙기고,,같이 보았어요,,
나혼자 아기도 아닌데..남편도 같이 동참시키세요,,안해보구 지레 남편 힘드니까..안하다보면
정말 혼자 키우셔야 해요 남편이 당연시 생각하게 되는건 당연해요..나중에 후회마시구요..
같이 고생하시다보면 좋은날 ..아이가 좀 컸을때 이쁨이 배가 됩니다..
저렇게 힘들게 키운놈이...엄마 아빠 사랑한다구하네...라구요,,,8. 사랑,,
'06.11.23 10:29 PM (211.117.xxx.97)말이 좀 주제와 다르게 빗나갔어요,,,이해해주세요,,,
9. 저희는...
'06.11.23 11:01 PM (210.2.xxx.73)저도 임신8개월찬데 여짓 임신할때 한번 한거 빼곤 여짓 한번도 안했어요..
저희는 해결을 혼자하거나 이런것도 아니고요.
저희 남편은 그냥 안하다 보니 생각이 자체가 안난다네요 ㅠ.ㅠ
뜨끔하긴 한데 저도 생각없고 아이낳고 나면 더생각없을것 같고...
아이낳고 한달정도 있다가 부부관계 할수 있다고 남편한테 슬쩍 이야기 했는데
놀라면서 몸도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뭔 부부관계냐고
최고 6개월은 지나야 한다고.. (속으로 놀라 자빠졌어요)
암튼 저희같이 생각 자체가 안나는 남편도 있네요. 으그 큰일이예요10. 전성기
'06.11.23 11:52 PM (124.53.xxx.5)다시 옵니다.. 기다려보세요... 넘 오랜 시간 안해서 저희 남편도 그랬어요... 영 안땡겨하더라구요...저두 그것때문에 괜히 스트레스 받더라구요...
근데 둘째 아이 좀 크면서 여유가 생기기 자연스럽게 다시 하게되더라구요..
그러니 분위기 좀 바꿔보시구 님도 노력하셔야할듯하네요...11. 저
'06.11.24 12:26 AM (222.108.xxx.126)둘째가 8개월인데요, 점차 나아질 거에요. 이게 참 대화로 끄집어 내려해도 혼자 대화시도를 하니 잘 안되더군요. 표현도 어렵고...
처음에는 방이 작아서 남편은 방,저는 애들 둘과 거실 그러다가 요즘은 넷이 다 거실에서 자요. 생각있을때는 우리둘만 방으로...
근데 어쩔때는 한두달 아무 반응 없을때도 있어요. 그만큼 피곤한거 같기도 하구...12. 저희두
'06.11.24 8:53 AM (211.114.xxx.124)애 낳은지 8개월이 되두 안건드려서 은근 신경쓰였죠.
결국 제가 옆구리 찔러서 시작했죠. 한번 시작하니 아주 맛들렸습니다.
자긴 어디서 보니깐 여자가 애낳고 1년은 있어야 몸이 정상이 된다고 해서 안되는줄 알았답니다.. ㅠㅠ
의외로 남자들 여자를 잘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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