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동주변..청화나 노원재산부인과...어디가 괜찮을까요..?

[^^;;;]

오늘 테스트해보기 양성이에요...ㅎ
계속 머리가 아프고..안좋아하던 귤,사과가 계속 맛나더니 임신인가봐요..
집이 신림동근처거든요.
검색해보니 청화나 노원재산부인과가 괜찮을거 같은데..
노원재산부인과의 규모가 청화산부인과만한가요..?
노원재산부인과는 이름은 들어봤는데..어디에 있는지 본 기억은 없구요..
(신림동이라는 것만 앎..ㅎㅎ)
가깝긴 노원재가 가까운데..청화가 더 괜찮지 않을까 싶어요.
(청화는 소아과도 같이 있어서 그런가. 규모가 꽤 크더라구요..)
청화나 노원재의 좋은 선생님 소개 좀 시켜주세요.
친한 친구들은 다들 강남이나 잠실쪽에서 애를 낳아서..그쪽에 좋은 샘님들 얘기는 해주는데..
좀 가까운 곳으로 다니고 싶거든요.

[^^]

노원재는 신림사거리 전철역 쪽(봉천동 방향)에 있어요. 기억으로는 외환은행 옆 건물이네요.
저두 둘째때 잠깐 다녔었는데 사람이 무지 많았구요.
청화 보다는 규모가 작지 싶네요.

[..]

자기하고 맞는 병원이 있긴한데.. 전 둘째를 청화에서 낳았거든요..
병원 시설도 괜찮구요.. 아마 노원재보다는 청화가 클껄요..
여성전문병원이라해야하나... 노원재도 괜찮다하는데요.. 않가봐서...
제가 첫째는 강남차병원서 낳았는데... 비용은 훨씬싸구요..차병원하구 머 차이나는건 없던데..
전 청화에 이수선샘이라구 여선생님한테 진료받았는데.. 분만때도 괘안았구 모유수유햊누는 병원이라
좋았어요.. 좋아요...^^ 함 가보세요..

[노원재]

병원규모는 작지만 많은 분들이 추천해주시니 나름 이유가 있을거에요.
저도 한번 가보기는 했어요.
선생님이 친절하셨답니다~

[지나가다]

노원재 산부인과 의원
청화병원

이름에서부터 규모차이가 나지요. 의원급과 병원급..
노원재산부인과는 신림역 사거리에 있고 청화병원은 장승백이에 있으니 감안하시면 되겠네요.

[청화..]

노원재 의원급 청화 병원급 딱 맞는 표현이네요.
청화 좋아요.
얼마전에 모자에게 친근한 병원이던가? 아무튼 그런거에 뽑혔어요.
친절하고 안 하고도 중요한거 같긴 하지만 얼마나 잘 갖추어진 병원이냐 가 더 중요하겠죠. 노원재의원이 믿을만 하지 않다는게 아니고 마이클럽이나 이런데 보면 병원선택의 기준이 거의 오로지 친절에 의존하는 듯 해서 하는 말이에요. 친절도 중요하긴 하지만 산부인과라는게 워낙 사고도 많은 과라 의료진도 중요하쟎아요.
노원재는 제가 알기로는 소아과 선생님이 안 계세요. 청화는 있구요. 산부인과에 소아과가 있냐 아니냐가 중요하긴 해요. 태아에게 혹시나 있을지 모르는 응급사태에 대비하기 위해서.
청화 추천할께요. 조금 멀더라도요.

[원글이]

답변들 감사해요.
친절한 것도 중요하지만, 산부인과라는 곳이 워낙에 의료사고가 많아서 어디를 가야할지 조심스럽더라구요.. 청화도 예전에 의료사고가 있긴 했지만 전적으로 누구의 잘못이라고 말할 수도 없는 거구요..
그래도 이왕이면 소아과도 있는 규모가 큰곳이 작은 곳보다는 긴급상황에 대처하기가 나을 듯 싶군요..

[메이루오]

청화는 안 다녀봐서 잘 모르겠구요. 제가 노원재에서 아이 낳았는데 친절하시고 너무 좋았어요.
다른 병원들도 다 그런가요??
처음에는 몰라도 몸 무거워지면 병원 거리도 중요하더라구요.
출산 가까워지면 일주일에 한번, 혹은 2~3일에 한번도 가야하는데 멀면 좀 힘들어요. 귀찮기도 하고..
전 노원재 추천해요. 참고로 원장님 진료 추천요.

[병원은]

다 비슷한것 같애요....
아무래도 거리가 가까워야 좋은것 같더라구요....!!
전 쌍둥이 청화에서 낳았는데, 하두 수술 권해서 (수술하기로한날 진통옴..)수술했는데, 셋째도 당연
수술얘기하길래 딴 개인병원가서 자연분만해서 낳았어요....그래서, 전 청화 이미지가 좀 별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