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아기 재우고 텔레비젼 켜니 박미선과 이윤철 아나운서 진행하는 방송인데
어딘가 낯익은 얼굴들이 세명 나왔어요
바로 임형순, 원준희, "찬바람이 불면"의 김지연이네요
김지연씨는 살이 많이 찐거 같고 임형순은 늙지도 않았고 원준희는 눈가에 약간의
주름이 보이고 예전이랑 그렇게 달라지진 않았네요
가수 현미가 원준희의 시어머니죠?
미국에서 계속 살았다고 하는데 남편이 돈을 잘 버는가 봐요^^
아이도 셋이고... 그나저나 이지연 이야기도 하던데 그녀는 애틀랜타에 산다고 하네요
예전에 이지연 청순한 외모에다 노래도 잘해서 참 좋아했거든요
그런데 어느날 인기절정의 순간 갑자기 브라운관에서 자취를 감췄어요
이지연 노래가 참 좋은게 많았는데 지금이라도 베스트 음반 나오면 사고 싶을 정도네요
다시 86~90년대초 풋풋한 여고시절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지방공연도 하면 좋으련만 지방 소도시에도 콘서트 일정이 잡혀 있는지 궁금하네요
이지연 어떻게 변했을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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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의 인기가수 원준희,이지연 기억하세요?
반가워라 조회수 : 1,987
작성일 : 2006-11-22 19:05:26
IP : 61.79.xxx.16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사랑은
'06.11.22 7:12 PM (203.170.xxx.7)유리같아요','찬바람이 불면' 둘다 제 18번 이었는데...아, 옛날이여
2. 지금
'06.11.22 7:19 PM (58.77.xxx.124)사랑은 유리같아요 듣고있어요....오랫만에 들어도 좋네요~ ^^
3. ..
'06.11.22 7:37 PM (211.208.xxx.32)언젠가 저도 TV에서 봤는데, 현미씨의 며느리가 되어있더만요...저도 너무 놀랐습니다...^^
4. ,,,
'06.11.23 6:49 AM (220.124.xxx.70)'사랑은 유리 같은 것'인데...
5. ^^
'06.11.23 8:15 AM (203.226.xxx.239)원준희, 김지연, 이지연..다 아는 사람들이네요~~~^^ 노래들 많이 불렀는데...
6. 추억의 동창회
'06.11.23 3:42 PM (58.234.xxx.125)란 이름으로 콘서트 한다는데 정말 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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