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과란

[레몬]

사회학과를 졸업하면 어떤 직종에 종사할수있나요

[ㅎㅎ]

우리신랑 사회학과
걍 조그만 회사 다닙니다.
친구들이나 선배 후배들은 언론사 기업체 연구소 교수 회사원 선생님 공무원 등등입니다
내가 보기에 젤 잘나가는 사람은 괴*영화감독, 소설가네요

[이공계만 빼고]

이공계를 원하는 직종빼고는 다 할수 있죠
단,, 요즘 대부분의 회사들이 원하는 상경계 출신을 뽑는 직종에도
지원할수 없다는거----
에고 저나 신랑이나 그쪽 출신인데 만만한건 금융쪽이나 영업쪽이구요
외국어나 기타 실력 많이 쌓으셔야 할 수 있는 일이 많답니다
학과 자체로는 절망적이예요

[사회]

문제에 관심이 있다보니 언론사나 뭐 그런 쪽 선호합니다.

[책만보는바보]

제가 사회학과 출신입니다.
지금은 시골에서 삽니다. 농사짓는 남편과 함께...ㅎㅎ
주로 연구원이나 그냥 평범한 회사 다니는 친구들이 대부분이네요.
의식화(?)된 경우가 아니면 다들 과에 연연하지 않습니다.
사회현상에 관심이 많다면 언론사나 방송 쪽으로 진출하기도 하지만 그런 계통은 꼭 정해진 건 아니지요.

[졸업자...]

어렸을때부터 기자가 되고싶어서 사회학과갔읍니다. 신방부전공이고요....시험도 몇번 봤읍니다만 결론적으로 지금은 마케터입니다. MBA 후에...언론, 출판, 정치, 사회운동...뭐 그런쪽에 많이 종사하시고..(제 주위를 보면...) 아니면 일반 직장이지요. 절망적까지는 아니고요...*^^* 우리나라 교육현실이 대학졸업 후 의도했던 직종으로 가는 경우가 얼마나 될까요....쩝..

[졸업생]

사회학과 졸업 후 지금 개가 그 똥도 안 먹는다는 교사하고 있습니다. 제 같은 과 동기 친구들은 대기업 직원, 은행원, 신문사 기자 등 아주 다양한 분야에 포진해서 나름 열심히 피터지게 그리고 멋지게 잘 살고 있습니다.

[사회학과]

그 젤 잘나간다는 괴* 영화감독이 나온 학교의 사회학과 출신입니다.
사회학과의 전공을 살려 취직할 수 있는 길은 학교나 극소수의 연구소 외에는 솔직히
없습니다. 취업을 염두에 두고 과를 정하시는 경우라면 별로..
그러나 인문계의 경우는 전공 과목과는 상관없는 사회진출이 더 많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