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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시에 일어나시나요??
그런데 요즘은 일어나기가 힘드네요
시계보며 10분더 10분더 하다가 늘 7시넘겨 일어나고
아침부터 정신없고 아이 혼내게 되고 ㅜㅜ
차로10분거리 출근 하면 별로 힘들지 않은 일 하다가 오후 2-3쯤 퇴근하면
아이 놀이방에서 데려오고 학교 갔다온 큰애 숙제 챙기고 학원 챙기고
저녁해먹고 집안 일좀 하다보면 또 금방 12시 넘더라구요
어영부영 컴도 좀 하고 책도 좀 보고 티비좀 보다보면 ..
그렇게 힘든 스케쥴은 아니것 같은데 왜이리 피곤하지
요즘엔 평생 안먹던 홍삼에 비타민에 스스로 챙겨먹는데도 힘이 들어요
급기야 오늘은 늦잠자서 아이 지각하고 ㅠㅠ
적어도 6시간은 자는것 같은데 왜이리 피곤할가요??
다들 얼마나 주무시나요???
1. 저는
'06.11.22 12:43 PM (58.227.xxx.5)출근시간 한시간 거리거든요.. 8시에는 나와야 해요..
6:20분에 일어납니다..
전날.. 국은 다 끓여놓고..
아침에 밥한걸.. 아침과..저녁에 먹구요..
먼저 일어나서.. 씻구.. 화장하고 준비한후.. 아이가 7시 너머 일어나면. (아이 2돌아직 안되었어요.)
씻기고 아침먹이고.. 어린이집 맡기고
7:50분경 출근해요..
퇴근은 집에가면.. 7시 반이 약간 안되었구요..
아이는 10시반쯤 재우구요..
7시반부터.. 10시반까지..
제몸이 부서질만큼 힘듦니다..
잠은 아이가 어려.. 옆에서..같이 항상 자려합니다..~
잠안오면.. 아이재우고.. 컴을 하거나.. 모 개인여과생활합니다.2. 아무래도 겨울이라.
'06.11.22 1:02 PM (122.32.xxx.131)저는 집에만 있으면서 아이들 키우는데도 요즘은 힘드네요... 겨울이라 해가 짧아져서 그런지 아침에 일어나기도 힘들고 낮잠도 자게되고...
위 두분 보심 넘 한량이라고 하시겠지만 그러네요...
아무래도 계절이 계절이니만큼 움추러들어서 더 그런것 같아요...
힘내시구요... 이렇게 사는게 또 인생인가싶습니다...3. .
'06.11.22 1:10 PM (222.97.xxx.98)저는 6시에 일어나서 1~2시쯤 잠듭니다.
꼭 수험생 같으네요.
그래도 별로 피곤한 줄 강하게 타고난 체질인가봐요.4. ..
'06.11.22 1:12 PM (211.209.xxx.39)다들 대단하세요. 전 정말 게으름뱅이네요
6시50분에 일어나 남편 출근시키고 다시 잠자리 들어 11시에 일어납니다.
아직 애기 없으니 가능한..
밤에는 11-12시 정도에 취침해요5. ^^
'06.11.22 1:13 PM (222.232.xxx.239)저두 6시.. 일찍 출근하는 남편 밥해먹여 보내려면 그때 일어나야 해요.. 대신 밥하면서 이지영의 굿모닝 팝스 들으니까 영어 공부도 하고 밥도 하고 잘 일어나게 되는 거 같아요.. ^^
6. 저는
'06.11.22 1:14 PM (59.26.xxx.15)오늘 7시 20분에 일어났네요
누릉지 끓여먹고 애들 학교보내고 저랑 남편이알 8시 15분에 출근했어요
요즘은 해가 늦게 뜨니 일어나는게 쉽지가 않아요7. 애기엄마
'06.11.22 1:31 PM (58.238.xxx.18)전 7시 애가 7시에 일어나요
그대 일어나서 밥하고 남편일어나면
밥 먹이고
청소하고 이유식 만들고 애기랑 잠깐 놀아주고
재우고 나서 82 들어왔어요8. 난
'06.11.22 1:32 PM (210.124.xxx.12)7시 일어나고 12시경 잡니다...놈에 좋은것 자주 챙겨먹으세요...가끔 한약도 해먹고..내몸은 내가 챙겨야 합니다.
9. 나이들면
'06.11.22 1:37 PM (219.250.xxx.120)잠이 준다고 하더만, 저는 그 반대네요.
취침은 12시정도, 아침은 점점 늦어 오늘은 7시 10분에 일어났네요.
그리고 아침 9시 20분부터 11시 30분까지 또 잤으니...에효~~
제가 게으름뱅이네요.10. 저는
'06.11.22 1:39 PM (125.191.xxx.137)새벽 5시 40분에 일어나서 아침준비해서 7시에 시어른들 아침상 봐드리고 7시 10분에 출근...
회사에서 일하고 퇴근해서 집에가면 8시...
저녁먹고 대충 놀다 10시쯤 아이들이랑 같이 잠들어요.
요즘은 겨울이라 그런지 일찍일어나는 거 정말 힘들어요^^11. 코스코
'06.11.22 1:46 PM (222.106.xxx.83)보통때는 한 3시쯤 자고 6시조금 넘어서 일어나요
그랬다 한달에 두세번정도 12시간넘게 몰아서 자요12. ^^
'06.11.22 2:27 PM (210.94.xxx.24)저는 회사가 멀어서 (잠실-일산) 어차피 일찍 일어나야해서여..
아예 새벽반 수영 등록했어여..
5시에 일어나서 수영 1시간하고 바로 출근~
대신 10시부터 아이랑 잠자리에 들지요
잠자리에서 히히덕거리다보면 10시반~11시정도 되긴 하지만요
원래 잠이 많아서요
회사가는 전철안에서 무지 잡니다
아마 주위사람이 옆에서 보고 디게 흉볼지도 몰라요~ ^^13. 희희동동이
'06.11.22 3:03 PM (211.226.xxx.208)저는 6시반에 알람맞춰놓고 일어나는건 항상 50분 ㅋㅋ
씻고 화장같지 않은 화장하고 선식 후다닥 타서 신랑이랑 애랑 챙겨먹고 7시 50분 정도에 출근해요..
근데요..울 신랑은 느즈막이 7시 20분 넘어 일어나서 꼼지락 꼼지락..
아침마다 아이옷, 남편옷 제가 몽땅 챙겨야 하고 좌우당간 저만 바빠 죽어요..14. ..........
'06.11.22 3:27 PM (210.94.xxx.51)세상에.... 제가 일어나는 시간은 적지도 못하겠습니다 ㅠ.ㅠ 다들 너무 열심히 사시네요..
15. .
'06.11.22 11:49 PM (221.165.xxx.190)전 6시30분에 신랑 깨워 출근시키고 7시에 다시 자서 9시에 일어나요.
가끔 10시까지 자기도해요.. 요즘 더 피곤하더라구요.
대충 집 정리하고 저녁 준비해놓고 12시 출근 8시 퇴근해서 집에 옵니다.
잠은 12~1시 사이에 자네요.
요즘 너무 피곤해서 저도 비타민 먹고있어요^^;;16. plumtea
'06.11.23 12:00 AM (219.251.xxx.108)남편이 새벽 4시 출근해요. 그래서 전 3시 50분 알람 맞춰 두고 일어나서 물 한 잔 마시고 커피 마시고 있다가 남편 일어나면(애들이 제가 없음 울어대서 전 애들방에서 잡니다) 옷 챙겨주고 물 한 잔 주고 엘레베이터 앞에서 배웅해 줘요. 다행히 아침을 안 먹네요^^;
깨어있는 날은 그냥 그대로 깨구요, 아님 다시 자서 6시 반쯤 다시 일어납니다. 저 밤엔 12시쯤 자요.17. 저는
'06.11.23 2:52 AM (222.98.xxx.138)1시반, 2시에 자서 6시반에 깨서 남편 아침 차려서 먹이고 출근 시키고 그냥 깨있으면 애들 일어날때까지 책보고 인터넷합니다.
요즘들어 부쩍 남편출근시키고 8시쯤 애들 옆에서 다시 잠들어서 대낮에 일어납니다. 아....우리애 이러다가 학교 못보내면 어쩌나 걱정이 됩니다.
왜이리 피곤한지요. 결혼전 4시간씩 자고도 쌩쌩하니 잘다녔는데 잠이 점점느는것 같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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