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에 울큰아이 하교길에 왠 쪼그만 고양이 한마리 안고
들어왔네요 태어난지 며칠이나 지났을려나... 제가 동물을 무지 싫어하는지라
동물을 이제껏 키워본적이 없었죠..하두사정사정하여 며칠만 데리고 있다 할머니댁에
데리고간단 조건이었는데 딱 11일데리도 있다 그고양이 할머니집으로 가게 됐는데 그고양이 가고
며칠있다 온식구대로 피부병이 옮은 거에요 병원가서 약먹구 연고바르고 그래서 저희식구는 다나았는데...고양이땜에 피부병옮은지확인하구 전 당장 시댁에 전화해 고양이 집안에서 키우지못하시게 했구요
근데 오늘 시부모님한테 전화가 왔는데 두분다 저희와 똑같은증상으로 가려움을 호소하시네요 ㅜㅜ
괜히 죄송했어요...요놈의 자식 말안듣고 온식구 고생시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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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을수 없는 가려움...
가려움 조회수 : 690
작성일 : 2006-11-21 22:42:01
IP : 218.237.xxx.4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ㅉㅉㅉ
'06.11.21 11:37 PM (219.241.xxx.10)쯔쯔쯔 얼른 피부과 병원가셔요
토끼를 키워도 그렇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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