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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 어느 병원으로 가는게 좋을지
동생이 목에 뭔가가 만져진다고 혼자 검사를 받았는데 갑상선암이랍니다.
어제 집에와서 담담하게 말하는데 너무 속상하네요.
아직 결혼도 안한 아가씨인데.
혹시 이거 잘하시는 병원이나 선생님 계신데 추천해주실 분 계신가하구요.
갑작스런일이라 저두 참 답답하네요.
뭘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구요.
직장때문에 혼자 오피스텔에서 살고 있는데 저희집에 들어오라할까봐요.
암튼 아시는분들 의견 좀 부탁드립니다.
1. 다래
'06.11.21 3:04 PM (125.176.xxx.4)조선일보->헬스조선->전문의광장에 질문해보셔요
2. 다음에..
'06.11.21 3:09 PM (222.99.xxx.144)다음에 가면 카페중에 "나비의꿈"이라는 갑상선 관련 카페가 있어요.
거기가면 많은 정보 있을거예요.
동생이 쾌차하기를 빕니다.3. ....
'06.11.21 3:11 PM (124.57.xxx.37)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10&sn=off&...
예전에 아산병원 홍석준 선생님 추천해주신 분이 생각나서 글 링크합니다
답글 읽어보세요4. 국립암센터
'06.11.21 3:11 PM (218.209.xxx.193)로 얼른 가보시는건 어떨까요?
얼마전 저희 큰아버지도 내과에서 위암인것 같다고 큰병원 가보시라고 하셔서 일산 국립암센터 가서 며칠동안 검사를 받아보니 암이 아닌 위염이라고 일년에 한번씩 정기 검진 받으시라고 하셨답니다.
국립암센터로 전화해 보시고 예약하시고 가셔서 검사 다시 한번 받아보세요..5. 친정 엄마가..
'06.11.21 3:29 PM (220.78.xxx.138)갑상선암으로 수술하셨어요. 아산병원에서요.
담당 선생님은 잘 모르겠는데..
너무 걱정 마시라고하세요. 갑상선암은 전이가되자않는 암이라더군요.
갑상선을 떼고 약으로 호르몬을 조절하는데
임신 출산과도 상관없다고 알고있어요.
저도 항진증으로 결혼전에 치료받았거든요.
어서 병원가 보세요..6. 무지개
'06.11.21 3:32 PM (128.134.xxx.136)청담역 바로 옆에 있는 청담내과가 갑상선 전문이예요.
거기 가면 수술의사를 잘 소개해줘요.7. 환자였어요
'06.11.21 4:06 PM (211.169.xxx.138)수술하면 아무 이상없습니다.
99 퍼센트 확신합니다.
걱정마세요.8. ..
'06.11.21 4:12 PM (122.32.xxx.7)저희 시엄니도 수술 하셨구요..
상태가 심해서 양쪽 갑상선 다 떼어 내셨구요..
지금은 괜찮으세요..
오히려 수술전에 많이 힘드셔서 가족들도 힘들고 그랬는데..
수술 하시곤 지금 일상 생활 하시는데 전혀 문제가 없으시구요...
많이 좋아 지셨습니다...
동생분도 수술 잘 하심 괜찮으실 껍니다...9. 원글이
'06.11.21 4:17 PM (211.109.xxx.30)역시 이곳에 질문드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답글 달아주신분들 너무 감사드려요.
저도 열심히 알아보고 잘 수술받게 해서 얼른 나았음 좋겠어요.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10. 앗..
'06.11.21 4:39 PM (211.202.xxx.186)제가 갑상선때문에 병원에 다녀왔는데...
저기여~
대림성모병원이 정말 유명하던데...
대학병원에서도 수술해야 한다고 한것을 대림성모병원에서 간단히 해결이 되었다고 하던데...^^*11. 연세대
'06.11.21 5:39 PM (58.227.xxx.200)의대 일반외과 박정수 교수가 갑상선 수술에는
독보적 존재라고 합니다.
국제적으로도 유명한 분이라네요.12. 저도
'06.11.21 10:00 PM (58.120.xxx.50)갑상선 암은 대림 성모병원이 유명한걸로 알고있어요...
갑상선암은 그래도 예후가 좋은 암이라 수술하심 괜찮으실거에요...
얼른 좋은병원 찾아 빨리 수술하시고 쾌차하세요...13. 밝은햇살
'06.11.21 11:36 PM (61.97.xxx.25)갑상선암은 암 중에서도 제일 가벼운 암이랍니다...95%완치율을 보이고 있는 암이라 그리 걱정안하셔도 될 듯하네요.....옆에서 맘 편히가지도록..도와주세요^^
14. 저두 수술해요
'06.11.22 2:34 AM (220.86.xxx.221)암이라고 판정 났으니 내과 보다는 외과로 가셔야죠...암은 수술해야하니까...
전 암은 아니지만 혹이 넘 커서 담주에 수술해요...목에 혹달고 산지 벌써 7년째네요..
서울대, 청담내과, 대림 성모, 연대 세브란스...
내과는 서울대 조보연 교수님이 젤 유명하고,
수술은 현대중앙병원 홍석준교수님이랑 연대 세브란스 박정수교수님이 유명하세요...
전 세브란스에서 담주 수술이에요...15. 잠깐 딴지
'06.11.22 9:23 AM (66.51.xxx.117)세*** 박** 선생은 엄청나게 유명하시죠.
그러나 어려운 수술은 아니 하십니다.....
힘든 수술 고스란히 떠맡는 분이 밑에 계시죠.
얼마 전 영동 세*** 로 밀려가신 정** 선생님.
박**이 못하겠다고 거절했던 저희 엄마,
정** 선생님께서 6시간 넘게 고생하시면서 맡아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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