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싸이스타 강희재씨 아세요? 요즘 카피땜에 ㅎ

모르는세계 조회수 : 25,853
작성일 : 2006-11-21 00:48:25
요즘은 그나마 케이블도 안해서 온스타일 채널도 못보지만...
예전에 무슨 싱글즈에서 강희재란 사람 나오고 대박 났잖아요.
저도 너무 궁금해서 인터넷 검색해서 싸이미니홈피도 알게되고 쇼핑몰에서 옷도 사보고 그랬거든요.
옷은 사보니 영 실망스러웠기땜에 구매가 더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홈피는
또 .. 알게되면 자꾸 가잖아요. 감각있고 부럽게 잘 살더라구요.

돈많네 부럽네 하면서도.. 하지만 이쁘고 따라하고 싶고..
오 이런 사진 괜찮네 모 이런 ㅎㅎ
더구나 애 키우면서 인터넷 하기가 완전 취미가 되니까 싫다면서 왜케 자주 가보게 되는지 ㅎㅎ


암튼 근데 그중에 전경진이라고 친구인줄 알았더니 쇼핑몰하는 동생쯤? 이길래
이야.. 이런 애들은 다 쇼핑몰해서 먹고 사나 했거든요.

근데 간만에 가보니 은근 난리났어요.
강희재는 전경진이 자기 따라한다 의미로 카피캣 기사 올리고 강희재 친구였다던 남친은
왕 흥분해서 글 올리고..

당사자들보다 그 리플 달아주는 사람들이 우와.. 머랄까.. 정말 싸움구경하게 만들더라구요.
그 엄한 리플 쓴 사람들 홈피 가보면 대부분 비공개던데... ㅎㅎㅎ

그냥 내 일도 아닌.. 정말 먼나라 사람들 일을 한참 시간을 들여 구경한 나도 웃기긴하지만..
관심이 가면서도 참 인터넷이란게 무서워요.
정말 요즘엔 친구들도 워낙 못 만나고 회사도 안다니니...
"이게 진짜가 아니야" 이러면서도 빠져든다니깐요.

그냥 정말 인터넷 보면서 이런게 트렌드인가보다 요즘엔 이런가보다 하거든요 ㅎㅎ

암튼..홈피 잼나게 보다가 저 사람들은 실제 어떤 사람들일까 궁금해지네요.


그런데요. 홈피보다보면 제가 이상하게 이렇게저렇게 알게된 홈피가 그래서 그런가
강남애들 왜케 많고 돈은 또 왜그리 잘쓰고 심지어 엄마아빠까지 왜 다 짱짱해요??
그런애들만 공개하나보다 싶긴한데.. 그냥 싸이에서 다 행복해보이는것과는 별개로
실제 생활 수준이 넘 높아서 정말 깜짝 놀랄때가 많아요.
다 유학파에 아님 언니나 동생이나 누구나는 꼭 하나 유럽이나 미국쪽에 가있고
가끔 나랑 같은데 사는 사람들 맞아? 싶다니깐요
IP : 125.178.xxx.8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06.11.21 8:46 AM (211.255.xxx.114)

    저도 아침에 분란 보고 왔는데..
    그 김준환이라는 남자 진짜 쓰레기 같아요
    전경진씨가 정말 많이 따라하지 않았나요? 그 동생도 개념없더라구요.
    전경진씨 잡지 사진에 패브릭 인형도 언젠가 강희재씨가 집 사진 올리면서 쬐꼼 나왔던건데
    그 다음다음날인가 바로 그 인형사서 안고 사진 찍고
    아무리 it bag 이나 집을 레드&화이트로 꾸민건 대세라 그렇다 쳐도
    세세한거 사진포즈나 하나못해 쥬크박스도 똑같이 꾸미고..
    리모와 트렁크 강희재씨가 미국여행중에 샀다고 하니
    그 담에 바로 리모와 매장가서 가방샀다고 사진 올리고..
    전 둘다 구경가는 편인데 제가 봐도 너무 짜증이 나서 전경진씨 홈피엔 안갔거든요..
    근데 남친이 여친 자제시키기는 커녕 편드는 꼴이...진짜 꼴보기 싫어요.
    돈이 되니 그러는건지...사실 강희재 덕분에 먹고 사는거 아닌가요?
    지금은 아니더라도 정말 계기가 되었을듯
    일촌평에 강희재 홈피와서 김준환이 끝까지 가는거라는둥 막 그랬는데..
    그 사람 진짜 뒷끝 안 좋은거 같아요

  • 2. ㅎㅎ
    '06.11.21 9:46 AM (125.182.xxx.59)

    저두 그두사람 싸이로 보고 잘아는데여 하는 짓들이 좀 유치하더라구여 ...그리고 한명더 있어여 한연아라고 이제는 이사람 강희재랑 친해진거 같더군여 처음에는 김준환이랑 친하더니 옷쇼핑몰하면서...김준환이 한여아 호스티스였다고 싸이에 공개적으로 까발리고...하여튼 완전 초등학생 수준으로 노는거 같아여 세팀이다...그리고 저두 솔직히 자주보기는 하는데여 싸이라는게 완전포장 한마디로 나 행복해 이렇게과시용으로 거의 다하는거 같아여 너무 이런거 보고 기죽지마시길......

  • 3. ㅋㅋ
    '06.11.21 6:02 PM (125.178.xxx.83)

    그런거에요? 전 전경진 싸이 갈때는 또 한참 강희재 싸이는 뜸하고 그랬거든요.
    집 컨셉 비슷한건 본거같아요. ㅎㅎ 역시 소문의 세계는
    그 한연아는 텐프로라고.. 그런글 진짜 많이 봤어요. 근데 그거 쓴게 김준환이에요? 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2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7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3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4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3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9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1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0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1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1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3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3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