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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윌# 옷 어떤가요?

고민 조회수 : 1,204
작성일 : 2006-11-21 00:32:19
아까 #리윌리에 관한 글을 읽었는데, 연락도 잘 안되고 환불도 어렵다구요.
댓글에 품질로 가격대비 아니란 말이 있어서 고민이에요.
전에 후기가 너무 좋길래 주말에 옷 몇 개 골라서 20만원 넘게 주문했는데....

확인해보니 배송중으로 나오는데 택배추적이 안됩니다.
미등록 운송장이라고 나오네요.며칠이나 걸려서 도착하려는지.
품질이 영 아니라면 지금이라도 취소할 수 있을까요?
그 정도로 영 아닌가요?
제가 빅사이즈라 옷사기가 힘들거든요.
구매해 보신 분들 품질이나 디자인에 대해 알려주세요.
미리 감사드립니다.감기 조심 하세요.

IP : 121.141.xxx.4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휴..
    '06.11.21 12:35 AM (220.82.xxx.88)

    저도 여기서보고 고민중인데요..
    생각보단 옷들이 비싸요 제가 워낙 안사봐서 요즘 옷값에대해 둔한건지..
    옷안산지 몇년되서요 -_-;
    지금 겨울대비로 장만하려는데 댓글달린곳들 다 다녀봤는데 괜찮은지 겁나네요

  • 2. ...
    '06.11.21 12:40 AM (222.109.xxx.94)

    저 얼마전에 *리윌리 옷 샀어요
    바지 티셔츠 정장한벌 이렇게 삿는데
    제가 애낳고 살이 엄청 쪘다가 어정쩡 빠져서 77입거든요 맞는 옷은 없고 사러 나가지는 못하겠고
    결혼식은 있고 그래서 샀는데
    값에 비해서 소재는 별로에요. 소재는 싸구려에요 한마디로.
    디쟌과 박음질은 제평수준이고 소재는 두타수준이에요.
    그래서 품질에 비해서 비싸다고 생각해요.

    결혼식이 있어서 정장을 급히 샀는데요 열흘이 지나도 물건이 안와서 전화를 죽어라 했더니 안받아서
    열받아서 분당매장으로 전화했더니 다른 번호를 알려줘서 걸었더니 배송반장이라나 그래서 그사람한테
    박박 따지면서 사장 바꾸라고 했더니 30분내로 담당자가 전화 걸어준다고 해서
    통화했어요. 자기네가 안그래도 나땜에 어젯밤에 77사이즈 하나 뽑아놨다고 오늘 당장 보내드리겠다고
    -이게 말이 됩니까?
    옷이 없어서 받았어요 정말. 근데 소재가 역시나 넘 싼티나요. 얇고 먼지가 주루루룩 붙는 싸구려 울소재. 디쟌과 박음질이 아깝더라구요.
    연속 2주 결혼식이 있어서 할수없이 입고 갔어요.

    배송중이라면 받아보시고 영 아니다 싶으면 박박우겨서 환불받으세요

  • 3. 그런데
    '06.11.21 12:46 AM (221.165.xxx.237)

    거기서 강점으로 내세우는 게 소재가 가격에 비해서 고급이라는 점이 아니었나요?

    코트가 소재가 좋다고 내세우길래 하나 사볼까 저도 고민중이었는데, 소재가 저급이라면 살짜쿵 실망이네요.

    코트 같은 것은 소재가 어떨라나요?

  • 4. 울동네에
    '06.11.21 12:58 AM (220.127.xxx.77)

    오프매장 있는데 저는 그렇게 유명한 싸이튼 줄 모르고 여름 끝물에 세일로 면 가디건 하나 샀어요...근데 진짜 동대문 싸구려 물건예요...저는 35,000원 세일가에 산 가디건 원래 가격이 19만원쯤 하더군요...말도 안된다 생각했어요...

  • 5. 코트
    '06.11.21 6:40 AM (24.4.xxx.60)

    코트는 원단질이 괜챦다고 하던데요...
    동생이 막스마라 사려다가 그냥 싼 맛에 오프가서 입어보고 두벌이나 사왔더라구요.
    전 아직 못봤습니다만..

  • 6. 저두...
    '06.11.21 9:33 AM (125.191.xxx.137)

    지금 오프에 돌아댕기면서 살 형편이 안되서
    빌*에서 코트 하나 지를까 생각중인데...

    품질이 글케 안좋나요?

    저두 살짜쿵 고민되네요.

  • 7. 후회
    '06.11.21 10:17 AM (218.148.xxx.120)

    저두 작년에 82덕에 그 사이트 알아서 한동안 매일 들락거렸죠.
    쟈켓, 가방. ,T셔츠,가디건류...

    쟈켓은 속안감 겨드랑이 다 터져 와서 교환했구요..(그때 환불 안한게 왕 후회됨)
    가격대비 원단 안 좋습니다. 안감도 너무 허접합니다.

    저도 백화점에서 옷 사입을 경제적인 수준 안 되어 몇번 이용했는데 후회하구요.

    차라리 그냥 백화점 브랜드 이월이나 기획에서 사는 것이
    오히려 원단이나 A/S에서 속 편할 것 같습니다.

    후기는 거의 혹~ 넘게 가게끔 적어져 있지요...

  • 8. 저는 보통.
    '06.11.21 12:56 PM (211.219.xxx.105)

    정장바지1,셔츠,막스마0 코트..이렇게 샀는데 그냥저냥 입을만해요.
    어디 나갈때 입으니까 상태가 아직은 좋고

    그돈으로 백화점옷은 사기도 힘든데 대충 몇년은 입어질듯해요.

    근데, 다시 구매 한다면 이젠 안살거같아요.
    딱 그가격 만큼만인거 같아요.

  • 9. 이해
    '06.11.21 1:30 PM (59.12.xxx.55)

    가안가는게 꼭 설명서에 원가를 턱없이 높게
    책정해 놓고
    할인하는것처럼장황하게 설명해놓은 다는거죠.
    아니 티셔츠 하나에
    12만원 짜리가 있나요?
    그걸 2만원대에 판매하는 것처럼
    상술에 전 신뢰가 안갑니다.

  • 10. 절대로
    '06.11.21 1:56 PM (211.207.xxx.103)

    사지마세요.

    가격 무지 비싸고요.

    원단도 별로 싸구려틱해요.

    차라리 백화점 가서 메이커 있는 상품 사세요.

    환불 교환 무지 힘들어요.

    사이즈도 엉망이고.....................가격은 무지 비싸죠~

    여름 원피스 하나에 20만원대 넘어가면 말 다 했죠.

    전 말리고 싶어요.

    서비스도 엉망이고...

  • 11. 어제
    '06.11.21 2:31 PM (58.73.xxx.216)

    어제 전화도 이 메일도 안된다고 글 올렸던 사람입니다.
    여전히 오늘도 전화가 안되고 이메일에 답장도 없고
    Q&A에 올린 글에도 답변이 없습니다. 분당점이라는 곳에 전화를 했더니 신경질만 내요.
    돈주고 쇼핑한 후 이렇게 황당한 건 정말 처음같아요.
    어떻게든 연결되면 가만히 참지 않을 겁니다.

  • 12. 원글
    '06.11.22 3:08 AM (121.141.xxx.45)

    좀 이해가 안가는 사이트 같아요.
    주문한지 5일 넘었는데 배송조회도 안되고 이상하네요.
    코트도 아니고 분명히 수량 있는걸로 주문했는데.
    그래도 가격대비 괜찮다면 좀 나은데 평이 너무 안 좋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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