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악마 프라다보고-배역 놀이
결론인즉 메릴 스트립 카리스마를 따라갈만한 배우찾기가 힘들다는 거였죠.
그나마 생각한 사람이 고두심정도?그리고 웃기는 첫째비서는 안선영이나 이경실, 주인공은 한지민인데요.
이거 은근히 재밌네요. 여러분 의견은 어떠세요?
1. ^^
'06.11.19 5:34 PM (222.109.xxx.115)음...편집장은 이혜영? 정도...생각납니다...
2. 맞아요..
'06.11.19 7:01 PM (59.11.xxx.136)이혜영이 딱이네요,,
3. ㅋㅋ
'06.11.19 8:43 PM (202.136.xxx.13)이상민하고 이혼한 이혜영인줄 알고 절대 안 어울려!! 했어요 ㅎㅎㅎ
영화배우 이혜영 말씀하시는거죠? ^^
안드레아는 김선아는 어때요?
키도 좀 크고 등치도 있어야 할텐데 한지민은 넘 작고 예뻐요.
저는 한동안 만화 노다메 칸타빌레를 한국 드라마로 만든다면? 하고 혼자 캐스팅하기 바빴어요 ㅎㅎ4. 저도
'06.11.19 9:14 PM (211.47.xxx.247)노다메 칸타빌레를 한국드라마로 만든다면
치아키는 현빈이나 강동원밖에 생각이 안나더라구요. 조인성은 다정한 표정을 잘 지어서 아닌 것 같구.. 그런데 딱 이사람이다 싶은 사람은 없어요. 자금 일본의 치아키는 너무 로맨틱하게 생겼다고 할까요. 좀 더 금욕적이면서 망가지기도 하는 얼굴이 누가 있을까요? 조승우도 아니고..
노다메는 일단 손예진. 너무 이뻐서 안어울리 것 같아보이지만 의외로 잘해낼 것 같아요. 그리고 그정도 연기력은 되어야 괴짜 변태녀 노다메를 소화하지 않을까요? 지금 일본의 노다메는 무척 잘하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우리나라에서도 했으면 좋겠어요.
참 저도 메틸스트립은 이혜영, 안드레아는 김선아에 한표!5. ㅋㅋ
'06.11.19 9:43 PM (202.136.xxx.13)위에 님, 저는 한국판 치아키는 현빈이랑 소지섭 생각했어요.
일단 키 크고 팔다리가 길쭉해야 하고 치아키가 항상 흰셔츠를 입고 다니는데
현빈도 그 스타일이 아주 잘 어울리잖아요! (삼식이와 강국의 영향일지도?)
아니면 소지섭도 나름 잘 어울리지 않아요?
일본 드라마판의 치아키와 노다메는 나름대로 꽤 잘 어울려요.
특히나 노다메는 만화에서 그대로 튀어나왔다고나 할까요? (우에노 주리가 하고 있어요)
치아키는 잘하고 있긴 한데 조금 샤프한 맛이 부족하다고 해야 할까요?
(얼굴이 좀 얍실하게 빠져야 할 거 같은데 별로 안 그래서 그런지?)
눈도 너무 크고 속눈썹도 프랑스 인형같이 길어서 좀 너무 예쁘게 생긴거 같아요.
노다메는.. 누굴 시켜야 할지 떠오르질 않아요. 손예진은 좀 너무 예뻐서..
제가 또 고민했던 캐릭터는 미네와 마스미인데, 진짜 생각 안 나대요.. ㅋㅋ
저랑 같은 생각 하신 분이 있으셔서 반가와요. ㅋㅋㅋ6. ..
'06.11.19 10:36 PM (211.59.xxx.28)이혜영은 2% 모자라요.
그 편집장이 성질머리도 드럽지만 꽤 똑똑한 여자인데 이혜영은
지성과는 약간의 거리가 있고 머리가 좀 모자라뵈서리...7. 노다메
'06.11.20 8:39 AM (220.65.xxx.162)저도 요즘 노다메에 푹 빠져서 사는데요. 치아키가 만화 이미지같지는 않아도 나름 드라마에 잘 어울려서 재미나게 봐요. 우리나라에선 치아키에 이동건 어때요? 음악도 하고 선이 고우면서도 유머스런 면도 있고..그런데 나머지 인물들은 딱히 생각이 안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