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술 못먹게 하는 약
술을 자제못하는 남편하고 살아요.
술만 먹었다하면 가정파탄이 시작됩니다.
술때문에 망하는 부부들 너무 많잖아요..
정말 답이 없어요.
금주클리닉에 데려갈 수도 없고,, 병원에 입원시킬 수도 없고
혹시 한방으로 은근히 오랜동안 복용해서 술이 몸에서 받지않게 하거나
술의 유혹이 사라지는 약 아시는분.. 효과보신분
계시다면 꼭 좀 알려주세요..
1. 저는
'06.11.16 10:40 PM (222.110.xxx.65)우리 남편 담배 좀 끊으면 좋겠어요!
2. 저도
'06.11.16 11:28 PM (211.169.xxx.87)술 끊는 약이 있다는 얘길 얼핏 들었어요. 그런데 잘못되면 목숨까지 잃게 된다고 하더라구요.
잘되서 술을 끊으면 괜챦은데 혹시라도 잘못될까봐 알아보지 못하고 있네요.3. 그런
'06.11.16 11:28 PM (61.249.xxx.51)약이 있나봐여..
신랑한테 물어보니 "알콜스탑"이란 약이 있다네여..신풍제약에서 나오고..
약국에서 상담을 받아보심이..4. 그게
'06.11.16 11:36 PM (58.224.xxx.2)신경 관련 약이라 병원에선 정신과 치료한 후 의사에게 물어보구 복용하라고 그러셨어요...
그리고 약 복용하는 동안 술 마시면 구토 증세 같은 안 좋은 현상 일어난다고...
도움 못 드리고 무서운 이야기만 적어 죄송하네요...
친정 아빠 땜에 저희 가족도 이러저래 많이 알아봤는데
결국 본인 자신 의지밖엔 방법이 없는 것 같아요5. 그 약
'06.11.17 1:17 AM (211.204.xxx.249)그냥 본인 몰래 먹였다가
그 사람 아무 생각없이 평소처럼 술 마시면 큰 일 납니다...
그래서 옛날에는 병원에 입원해서 주치의랑 병실 침대에서 같이 술을 마시도록 했다네요...
약을 먹이더라도 본인도 알고 먹어야 겠죠.. 주의할 수 있게..6. 알콜리시스
'06.11.17 2:00 AM (220.86.xxx.203)제 상식으로는 의지로만은 고칠 수 없는 것으로 압니다.
알콜중독이 오래 되었으면 뇌조직에 이상이 생기는 것인데 갈수록 엉성해져서 고치기 어렵다고 하던데요.
억지로라도 한번쯤은 병원상담을 받으시면 어떠실지 싶어요.
의사에게 험한 소리를 해 달라고 미리 부탁도 해보시고요.7. 쩝
'06.11.17 4:02 AM (218.149.xxx.6)이건 딴 얘기인데
담배끊으려고
담배피는 사란은 니코팅중독이니까...
니코틴패치 붙이잖아요.
'땡큐 포 스모킹'이라는 영화보면
그 패치도 위험하다고 나오거든요.
(물론 제약회사에선 위험하지않다고 하겠지만...)
술끊는 약도 제 생각엔 위험할 것 같아요;;;
알콜중독이라면 병원가야죠.
본인이 의지가 없으면 더더욱이요.8. ....
'06.11.17 10:01 AM (218.49.xxx.34)술끊는 약이란게 알콜농축액이라고 들었어요 .
아내가 남편몰래 국에 타 먹였는데 남편이 그 사실 모르고 술을 마셔 알콜쇼크로 병원에 실려왔더군요
손쓸수 없다고 큰병원으로 가보라고 바로 뒤돌려 보내는걸 봤네요 .9. 저도
'06.11.17 12:06 PM (211.106.xxx.14)시어머니한테 들었는데 멀리 아는 분 남편이 알콜중독이라서 부인이 몰래 그 약을 먹였는데
결국 사망했다는 얘길 들었어요.저도 그런 약이 있다는 거 첨으로 알았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0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89 |
682629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50 |
682628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30 |
682627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86 |
682626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9 |
682625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93 |
682624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21 |
682623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16 |
682622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809 |
682621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59 |
682620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7,000 |
682619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24 |
682618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202 |
682617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411 |
682616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8 |
682615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41 |
682614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104 |
682613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62 |
682612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33 |
682611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71 |
682610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401 |
682609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52 |
682608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50 |
682607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53 |
682606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66 |
682605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27 |
682604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16 |
682603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41 |
682602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103 |
682601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