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5세 아이..집에 와서 뭐하고 노나요?

우왕좌왕 조회수 : 720
작성일 : 2006-11-16 10:00:42
5살 여자 아이구요.

어린이집에서 3시에 집에 옵니다.
집에는 어린 동생이 있어서 둘다 데리고 잘 못나가는지라
주로 집에 있고요.

3시쯤 와서 잠들때까지 좀 심심해 해요.
그래서 요즘엔 비디오를 좀 많이 보는거 같아요 (하루에 1시간 반 정도)
예전엔 책을 많이 읽어줬었는데 둘째 낳고는 많이 못읽어줘서..
혼자는 잘 안놀려해요...

보통 뭐하고들 노나요?
의견 나눠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59.30.xxx.9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06.11.16 10:03 AM (202.7.xxx.169)

    주로 혼자 놀아요...장난감 가지고도 놀고 그림도 그리고 더울 땐 물놀이도 했구요...
    저도 애 보면 불쌍해요..저희 애는 다섯살인데 집에만 있거든요

  • 2. Nancy
    '06.11.16 10:04 AM (220.121.xxx.185)

    전 요즘 간식을 같이 만들어요.
    어제는 핫케익 만들어 먹었구요. 소스 미리 만들어뒀다가 같이 피자도 만들구요. 그러다 보면 낮잠 잘 시간 되더라구요.

  • 3. ,.
    '06.11.16 10:21 AM (211.229.xxx.15)

    울아이도 5살인데...그냥 빈둥빈둥이죠...^^

  • 4. 대중없지만
    '06.11.16 10:52 AM (59.24.xxx.111)

    블럭가지고 혼자놀기도 하고...그림그리기나... 책읽거나(글자를 몇개 모르는거 있으면 맘대로 읽어요)...책을 심지어 베껴쓰거나(왜 이런걸 하고 노는지 알수없네요)..........

    아이가 좋아하는 놀이는 모래놀이나...(모래를 다라이에 받아왔네요...집근처라 바닷가라...)
    밀가루풀로 만든 물감놀이나....(뒷감당이 힘들어서 자주는 안해요)
    역할극 놀이에요(이건 세살때부터 지금까지 질리지도 않고 병원에...어린이집에...)

    혼자 노는것보다 누군가를 끼어 노는걸 좋아해서 ....갓난애인 둘째가 빨리 자랐으면 좋겠어요
    그럼 저한테 치근덕거리는건 좀 안하겠죠....--;(섭섭할라나?)

  • 5. 인심쓰고 시킴
    '06.11.16 10:53 AM (210.181.xxx.219)

    요리할때 보조 시켜주면 넘 좋아해요
    카레만들떄도 감자 작게 썬거주고 과도로 더 자르라고 하고 생선전할때 밀가루 뭍이는것도 시키고
    음식할때 간장넣는것도 시키구요 엄마 도와준다고 으쓱해하고 같이 만든 음식이라고 좋아하구요

  • 6. 저희는
    '06.11.16 12:36 PM (222.110.xxx.65)

    아이 유치원에서 돌아오면
    간식먹고
    책 읽어주고
    종이접기 하고
    체조하고 (아님 공 주고받기 놀이)
    가짜돈 만들어 은행(가게)놀이 하고
    TV(빼꼼!)도 좀 보고
    하루해가 너무 짧은데요...

  • 7. 우왕좌왕
    '06.11.17 4:53 PM (59.30.xxx.111)

    감사합니다.
    의견대로 함 해볼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2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1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5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1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0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4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2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8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0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78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5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0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1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0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8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2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