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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들어도 정확히 잘 모르는 말 ... 낚시글?이란게 뭔가요?
그리고 낚시글을 쓰는 사람은 왜 그런거죠?
진실이 아니라는 거 정도는 알겠는데 ...
정확히 낚시글이 뭔가요?
지금껏 그뜻을 모르는 제가 한심한건가요?
그래도 좀 알려주세요ㅠㅠ
1. 저도
'06.11.15 9:29 PM (124.62.xxx.6)궁금해요...
2. ..
'06.11.15 9:31 PM (211.59.xxx.28)낚시글이란 게시판에서 일부러 민감한 주제를 꺼냄으로써 싸움, 리플 등을 유도하거나
눈길끌기등의 목적으로 쓰인 한마디로 저질글이죠.3. *^^*
'06.11.15 9:36 PM (222.113.xxx.164)낚시질이라는게 뭘 끌어 올린다. 건져 올린다라는 거잔아요.
사실이 아닌 글을 단순히 사람들의 관심과 조회수만 올리려고 하는 걸 말하는건데요
예를들어 제목에 "이효리 내년에 결혼~!!" 이래 하면 효리가 당장 결혼날이라도 잡아놓은거 같잔아요.
근데 클릭해서 읽어보면 이효리 가능하면 결혼 일찍하고 싶어한다.머 이런거죠. 구체적인 사실도 없이 그냥 호기심 유발해서 궁금하게 만들고.. (예가 제대로 들어졌나요 ㅎㅎ)
이처럼 사실아닌것. 또는 확실히 않은 추측으로만 쓴 글을 말하는거에요.
그럼 그 제목만 보고 사실인지 알았다가 내용을 알고 속았다는 알죠. 이럴때 우리는 에잇! 낚였다... 이런답니다.4. 아~~
'06.11.15 9:37 PM (124.62.xxx.6)미끼를 던져 관심을 끌어모은다...그래서 낚시글이란거군요...
5. 미끼
'06.11.15 9:55 PM (210.57.xxx.215)미끼 던져놓고 어떻게 나오나.. 보는거죠... 얄미워요...
6. 속시원
'06.11.15 10:23 PM (121.55.xxx.18)하네요.
그런글이었군요.
비슷하게 알고는 있었지만 ...오늘에서야 정확히 알았어요.
알려주신 님 들 감사해요^^7. 항상
'06.11.16 9:54 AM (211.204.xxx.249)항상 나쁜 것은 아니예요..
친한 사람들끼리 사이트에 낚시글을 올리는 경우도 종종 있어요.
왜 놀리는 장난 친한 친구에게 하듯이요.
예를 들면 키톡에서 살짜쿵 자극적 제목을 다는 것 같은 게 82에서 나타나는 악의적이지 않은 낚시글이라고 할 수 있겠죠..
디시인사이드에서는 평소 닉네임이 좋은 글 많이 쓰는 것으로 알려진 분이
악의적이지 않은 낚시글을 올리면
사람들이 기대하고 들어왔다가
'파닥파닥 ^^' (미끼를 물어 낚여진 물고기인 양 의성어로..)
하는 리플 많이 달구요.
글 올린 사람은 낚시 성공 자축의 의미로
'에헤라 디어 만선~^^' 이런 리플을 올리기도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