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성모안과에서 라식하신분~!!

[궁금~*]

라식을 결심했답니다...^^*
결심했을때 하루라도 빨리 하고싶어요.

유치원때부터 쓴 안경...>.<
고등학교때부터 거의 10년간 쓴 렌즈....

라식이 가능할런지는 모르겠지만
(안되면 어쩌지??)
일단 검사를 받아보려구요.

그런데 병원검색을 해보니
드림성모병원이 라식으로는 매우 유명한것 같드라구요.
혹시 요기서 수술 받으신분 있으신가요?
있으시면...수술후기담과 수술가격 좀 알려주세요~^^

아참...혹시
성모밝은눈안과에서 받아보신 분도 있으시면 정보 좀 알려주세요.

두병원 중에 고민하고 있거든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날 되세요~^^*

[저희자매]

제 동생이 작년 9월에 라섹하고, 제가 바로 따라서 10월에 마이크로 라식했어요^^
가격은 현금으로 하면 조금 깎아줬을 수도 있는데.. 카드로했구, 둘이 같이 해서 200선에 했어요.
친구가 강남 성모안과에서 몇년전에 라식을 해서, 거기서 하면 190에 할 수도 있었는데요
거기도 가서 검사해보니,드림 성모가 검사시설이나 병원분위기가 훨씬 좋더라구요.
어차피 평생 한번 하는 수술인데 믿음이 가고, 사후관리가 잘 되는 곳이면 좋지요.
수술은 전혀 아프지 않고, 원장님도 편안하게 해주고요. 수술하는 동안 옆에서 간호사가 손잡아주구요^^
한 10분도 안되서 금방 끝나요. 하루정도만 푹 자도, 다음날부터 새새상이 열리고 ㅋㅋㅋ
정기적으로 관리차원에서 병원가는건 평생 무료니까 신경쓸일 없어서 좋구요.
저랑 제 동생은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

저도 눈이 엄청 나쁘고 중3때부터 렌즈를 끼기 시작해서, 소프트 3년에 하드 7년.. 아주 그간
안경값이랑 렌즈값만 해도 엄청나죠.
차라리 그 돈으로 라식을 빨리 할껄...
제 평생 가장 잘 한 일 중에 하나가 라식한거랍니다 ㅎㅎ
결심하신김에 얼른 검사받으러 다녀오세요~~

[...]

저요! 2001년에...강남드림성모에서
-5 -3.5인가...잘기억이..안나는데..
뭐 수술후 편하게 잘살아요.한번도 이상있었던적없었구..
티브이 컴터 맨날 10시간은 하고 맞고도 밤새쳐도..
뭐 그냥 저냥 좋습니다..
01년도에 220주고 했는데..지금은 좀 싸졌을라나...

[참]

둘이 각ㄱ각 200이란얘깁니다. ㅋㅋ 요즘 워낙 싼곳이 많이 생겨서 최하 130까지 봤거든요.
혹시 오해하실까봐...^^:; 원래 라섹이 220정도, 마이크로 라식도 200이 넘는걸로 알고있어요

[저는]

2003년 가을에 했구요. 드림성모 강남에서 라식 200주고 했네요.
현금은 190이었구요. (검사비 무료)
맞은편 밝은세상에도 검사하러 가봤는데(연예인 많이 해서 유명하죠)
제가 눈이 워낙 나빠서 검사하기 힘들었는지 짜증 비슷하게 내고
수술후에도 0.7 이상은 힘들거라고 그래서 좌절하다가 그냥 드림에서 했거든요.
수술후 잘보여서 좋고 편해요. 어디갈때 렌즈 식염수 챙기고 호들갑 떨던거 생각하면 ㅋㅋ
수술 안했으면 지금 렌즈와의 전쟁 으, 생각만해도 ..지겹네요.

[최근]

3주번에 했어요.
라식으로 ..경기도 성모안과에서요.
검사비 포함 160이었는데
정말 자식들 안과의사 시키고 싶을정도로
젊은 대학생부터 한번에 열명씩 같이 했어요.
순서대로.. 각각 총10분 정도 들고
의사는 그저 각막열고 자리 잡고 레이저맞은 망막덮고 소독하고
레이저쏘는 기사 따로 있고 돗수 얼마 올린거 체크하는 간호원있고
수술실 안에도 각자의 역할이 있어서
의사는 정밀하게 수술할수 있는 여건이 되어 있더만요.
병원이 안과하나만으로도 (것도 백내장이니하는 수술과 분리)
기업처럼 보이던데요.

건물도 따로 지어서 그속에 약국까지 있고
개인병원임에도 직원들도 엄청많고 친절하고(일반병원보다 노동력이 커보이지 않음)
안내원에 주차장관리인까지 있는거보고 엄청
성업이구나 생각했죠.
제수술도 결과는 아주 좋았어요.
진작에 할걸..

40넘어서 광명찾고 요즘은 화장에
옷차려입고 나가면 30대로 보여서
모처럼 신나는 가을 맞이하고 있답니다.
오가며 태워다주고 며칠 집안일 도와준 남편이 고맙더군요.
제말듣고 수술결심한 분둘이나 계셔요.
전처럼 부작용더 거의 없고
다들 믿고 많이 하는 분위기입니다.
말안해서 몰랐는데 아이친구엄마들한테 자랑했더니
자기들도 몇년전에 했다고 하더라구요.
라식이 거의 대중화되었다고 할까...

안경쓴 엄마들 보면 여건되면 라식수술하라고 권합니다.

[전 다른병원]

다른병원에서 라섹 했어요.
첨에 너무 긴장되고 떨리고 했는데.. 결과는 아주 만족스럽답니다.
수술한지 1년돼서 1년째 검사 받으러 갈 예정이구요.
수술하면 좋은게 많더라구요. 좋은게 많은대신 부작용도 혹시 예상하셔야 할거 같아요.
다행히 제 주위에서는 부작용은 없더라구요.

수술 잘하세요.

[궁금~*]

답변들 넘 고맙습니다.
일단 드림성모에 검사예약해놨어요.
저도 어여 광명을 되찾고 싶네요..ㅋㅋ
좋은 하루 보내세요~ 모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