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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 아이, 너무 작은건가요?
키는 103cm, 몸무게는 15kg네요..
몸무게가 당췌 늘지를 않네요. 벌써 15kg된지가 까마득한것 같은데요..
평균에 비해 많이 작은건가요?
밥을 너무 안먹는 아이는 아닌데..
요새들어 밥먹이기가 좀 힘들긴 하거든요
어떻게 하면 쑥쑥 키울수 있을까요?
1. 저희애랑 같네요.
'06.11.15 12:16 AM (61.110.xxx.149)저희애도 5세 100센치 넘은지 얼마 안되었고 몸무게도 비슷하네요.
저의애도 밥을아주 안먹는편은아닌데 제 생각이지만 먹는거에비해 운동량이 너무 많은것 같아요.
엉덩이를 붙이고 있지않거든요.항상 뛰어다니고...
저도 보약도 먹여보고 영양제도 먹여봤지만 별소용이 없네요.
밥을 아주 안먹는 편이 아니니 언젠가는 크겠죠? 어렸을때 키큰애들 커서도 크란보장 없다쟎아요.2. 제딸도..
'06.11.15 12:37 AM (124.62.xxx.3)5세에 그 사이즈정돈데, 편식하거나 안먹는 편은 아니거든요..
얼마전 한의원에 용지으러갔더니, 의사쌤이 그러시데요..
애는 먹는만큼 에너지소비를 많이하는편이라 살이찌지않는거라구요,, 주위에서 애가 말랐네,,뭐 그런소리하면, 살찌는 체질이아니라고 말하라고요... 나름 통통하게살찌지않는 이유를 엄마책임으로 묻는사람들이 종종 있으니 그말에 너무 상처받지말라구도 하시구요... 암튼 한편으론 위안이 되더라구요..^^3. ....
'06.11.15 12:45 AM (58.226.xxx.213)저희아이는 남자아이고요.. 48개월 됐는데 키는 101센티에 몸무게 16키로 예요..
저도 무척 걱정이예요.. 근데 아기 수첩에 나와있는 표준키와 몸무게는 다 표준이던데요..
다 커봤자. 170이긴 하지만.. ㅜㅜ4. 에고..
'06.11.15 2:02 AM (211.228.xxx.52)님들 글 보니깐 제가 제일 걱정되네요.
46개월 남자아이 14킬로에 97센치 정도돼요.(여름에 14킬로 되더니 계속이네요.ㅜ.ㅜ)
저도 한의원에 한번 가봤었는데 선생님께서 많이 먹는 체질은 아니지만, 안 먹지는 않는 아이라고 하시더라고요.
아이가 배고프면 먹긴 먹는데 먹는 양이 좀 적어요. 아기 때부터 활동량은 많았고요.
그런데 감기도 잘 안걸리고 크게 아파 본적도 없어요. 아프면 2~3일이면 금방 나아요.
우리 아이는 크는 속도가 좀 느린가보다~하고 별로 걱정을 안했는데 님들 말씀 들어보니 걱정이 되네요.
또, 엄하게 한 살 먹어서 나이는 다섯살이라 또래에 비하면 엄청 작아요.
다섯살로는 절대로 안 보죠. 보통 네살 아이들보다 조금 작은 편이더라고요.
뭐라도 먹여야 하는걸까요..? 한의사 선생님께서 안 먹여도 된다고해서 그냥 왔는데..
제가 너무 무심했던것 같아요. ㅠ.ㅠ5. 저는 효과 봤어요
'06.11.15 5:08 AM (124.51.xxx.137)저번에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보니까 중금속 검사를 해서 중독된 중금속을 배출시키고 모자란 미네랄
을 보충시키니까 키가 많이 큰걸 보고 저희 애 2명도 모발로 하는 중금속 검사를 해봤어요 .......위치는 ...<대구 경산E마트 2층 병원이고 비용은 12만원 들었음>.....큰애는 심각한 납중독에 칼슘,철,그리고 더 심각한 아연 부족, 특히 아연이 아이들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미네랄이래요 ㅠㅠㅠ
둘째는 큰애보다는 좀 덜한데 알루미늄 중독이더라구요. ㅠㅠㅠ
그래서 중금속을 배출시키는 약과 부족한 미네랄을 보충시키는 약을 먹이기 시작했는데 1달반정도 먹였
는데 몸무게는 많이 늘지 않았는데 키가 많이 컸어요
큰애는 2.5cm 작은애는 4cm 키가 커졌어요
물론 약간의 오차가 있을 수 있겠지만 약 먹기 시작 하면서 체크한거랑 이번에 잰거랑 확실히 차이가 나더라구요
저희는 부부가 모두 좀 작은데다가 애들이 늦게자고 잘 먹지도 않아서 키에 대해서 걱정이 많았는데
일단 이거 6개월 먹어보고 다시한번 중금속검사해서 몸상태 체크해보고 그때 또 알려 드릴께요~6. 울아들
'06.11.15 7:22 AM (122.32.xxx.13)도 50개월인데 101.3 정도 되고 몸무게도 15.6 정도 해요...울 아들은 원글님 딸보다 작네요...하여튼 요즘 이래 저래 고민이 많네요. 전 작년에 중금속 검사 했는데 그때 수치는 괜찮긴 했는데 내년에 성장 클리닉이라도 가 봐야 하는건지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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