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돋보기 이마트글 보고,,,

[이마트]

딴소리 같지만 저는 이마트가 독점이 아닐까,,생각해봅니다
대형할인마트..시내 중심 곳곳에 자리잡고 중소형 수퍼는 틈바구니에서 안간힘이고..
평범한 주부인 제눈에는 그렇게 보입니다,,,

대형 할인마트는 원래 외곽에 자리잡아 한달치 시장보러 가고 그러는 곳으로 생각됩니다
제가 외국에 잠깐 있을때는 그랬거든요.. 요즘은 또 어떤지 모르겠지만요

우리나라는 이마트가 한국형 할인마트를 만들지 않았나,,,생각입니다
월마트 까르푸 모두 나가 떨어졌잖어요 ㅎㅎㅎ

경제논리상 가격경쟁력으로 승부한다지만
이마트는 소비자의 선택할 권리마저 빼앗아버릴 듯한 기세로
지방 곳곳에까지,,,, 별로 안좋아보입니다....

그냥,,,넋두리예요^^

[덕이님]

시장경제의 원리죠 뭐....

[..]

우리 남편이랑 생각이 같네요.
궁극적으론 그런 대형마트들때문에 우리 소비자가 손해보게 된다고요...

[..]

맞아요.
이마트가 독점 원조이죠.
신세계에서 닦은 판매 노하우를 써먹어서 가장 판매술도 뛰어나고. 롯데마트도 마찬가지라죠.
사실 대형할인마트는 지방 경제를 망치는 주범이에요.
본사가 그 지약에 있으면 모를까... 대부분 서울에 있잖아요.
지역 주민 판매원에게 주는 인건비 빼고 그 지역 사람들이 쓴 돈이 고스란이 본사에 흘러들어가게 되는거죠.
이래저래 이마트는 우리나라에서 재벌이 갖는 힘의 상징 같아요.

[공감..]

합니다.
선택은 소비자가 하는거지만,결국 ,온 곳에 만발하니,결국 소형 슈퍼가 죽게 되잖아요.
물론, 재벌의 독재라고 봐요.

[문제는.]

지방 소도시에도 이마트가 생겨나고, 그 지역 사람들의 주머니에서 돈을 가져가면서도, 그 수익을 본사인 다른도시로 보낸다는거죠. 그 지역에 이마트가 잘될수록, 지역경제는 힘을 일어가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