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이 초등학교 유예 시켜보신분...

걱정맘 조회수 : 791
작성일 : 2006-11-14 08:20:00
우리아이는  일곱살이에요,
키도 많이 작고  몸도 약한데다   학습적으로도 많이 처집니다.
입학을 앞두고  고민이 많아요.

3년째  같은 어린이집을 다니는데  요즘 일곱살 여자아이  보통이 아니더군요,
우리아이   왕따 까지는  아니지만   항상 어울리지 못하고  친구가 없어요.

제 생각엔  작기도 한데다  또래 아이들이 보기엔  우리딸이  유치한가봅니다.
사실제가 보기에도  그런면이 있긴해요.

하지만  친구들에게 뭐 주는거 좋아하고   성격이 밝기는 한데
아이들이   우리딸을  무시하는듯한 그런느낌을 항상  받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너무 마음이아프고   걱정이 되네요.

상황이 그러니  학습이라도  떨어지지 않게  유예시켜서  보내라는  사람이 있고,
어차피 학교가면 더 맣은 아이속에서    제맘에 낟는  친구가 있기마련이니   그냥 내년에 보내라는 사람도 있고....

정말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211.187.xxx.21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11.14 8:27 AM (125.190.xxx.82)

    제아이는 지금 1학년 이예요... 작년 1년을 유예시켰어요... 이제 곧 1월부터 입학을 한다지요... 우리아이 유예하고 입학했지만... 오히려 걱정같은건 없구요... 선생님도 인정해주시더라구요... 아무리 같은 나이라도 12월이나 11월생은 차이가 난다고 하시던데... 요즘은 유예시킨다고 누가 머라할 사람없습니다... 혹시 입학할 학교에 전화상담은 해보셨는지요... 학교마다 달라서 동네병원 진단서만 가지고 오라는 학교도 있고... 대학병원 진단서를 가지고 오라는 학교도 있어요... 유예하는 이유서도 같이 내라는 학교도 있고요...
    문제는 딸아이의 맘이 어떠냐가 가장 중요하네요... 우리애같은 경우는 일단 같은 또래랑 어울리기는 했으나 학교엔 절대 가지 않겠다고 거부했습니다...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자기 스스로가 쳐진다고 생각했던것 같아요...
    그런데 지금 나이를 보이 일곱살이시면 내년이면 여덟살이네요...

  • 2. 조심스럽지만...
    '06.11.14 8:55 AM (222.111.xxx.45)

    자기 또래에 어울리지 못하는거 같다고 하셨는데
    한살 어린 아이들과도 원만하지 못하면 그때는 지금 걱정의 두배가 되실꺼예요
    실제 제 친구도 그랬구요
    제 아이와 보름 차이나는데 유예 시켰구요(1월생) 초등 학교에서는 한살이 많으니
    회장이다 뭐다 리더쉽도 있고 잘했는데 엄마말이 한살 어린 애들에게 쳐질까봐
    내내 가슴이 타 들어 갔다고...
    결국 중학교 올라 가면서 미국으로...
    엄마가 더이상 스트레스 받으면 못살거 같다고 하면서 갔어요

  • 3. 제 생각은
    '06.11.14 9:04 AM (211.210.xxx.141)

    아이가 다른 또래에 비해 많이 부족한 면이 있다해도 곧 따라갑니다.
    저희 아이도 올 초등1인데 키부터 시작해서 또래에 비해 여러가지로 늦고 부족했답니다.
    해두 전 유예는 생각지 않았어요.
    이녀석 책가방 메는거부터 시작해 공부며 어느 하나 마음 놓을 수 없었죠.
    허나 1학기정도 지나고 나니 어느정도 또래와 엇비슷해지는게 참 고맙더라구요.
    게중에 큰 애들은 선천적으로 타고나서 그럴테구 이유없이 친구를 괴롭히는 애들은 비록 저학년이 아니래도 더러 있습니다.
    아이들은 금방금방 자라고 머리는 또 스폰지와 같기때문에 좀 느리다 해서 유예를 시킬까 하는 생각은 좀더 깊게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 4. 경험자
    '06.11.14 9:08 AM (222.111.xxx.237)

    저의 아이는 3월12일생
    8살에 취학통지서가 나오는데......
    남편 성화에......7살에 보내라고.....자기도 7살에 학교 들어갔지만 별문제 없었다고......
    지금부터 8년전.......처음 조기입학......시행이 되던 해
    시행1년.....지나고 주위 조기입학 시킨 엄마에게 물어보니 잘 따라간다고 걱정말라고
    보내라 하더라구요
    저의 아이는 한글만 5살에 떼고........
    수 개념은 모른상태에서 학교에 입학을 시켰어요.
    미리 준비시켜서 입학해도 부모는 늘 걱정인데.........저는 불을보듯 뻔한 상황을 알면서도
    입학을 시켰답니다.
    물론 잘 따라가는 아이도 있다고 하는데.........
    지금까지 학습적으로 뒤떨어지는것이.......성급한 부모마음에 학교를 먼저보낸것이
    중학교 2학년인 지금도 맘에 늘 걸림돌이랍니다.
    8살에 보내세요.....
    차근차근 준비해서.........
    그리고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부단히 노력하시면 좋을듯 싶어요

  • 5. ....
    '06.11.14 9:19 AM (219.241.xxx.113)

    요즘 주위 엄마들 보면 8살에 보내면 더 똘똘하다고 일부러 그렇게 보내는 엄마들도 있어요. 저도 그럴 예정이구요. 그리고 학습적인 나이대로 보자면 8살에 보내야 좋다는 말도 있구요. 한살차이니 너무 신경쓰지 마시고 그냥 보내심이... 예전에는 다들 8살에 보내고 그랬는데 요즘 왜 7살에 보낼라고 그러나...

  • 6. 토토로
    '06.11.14 9:23 AM (211.217.xxx.169)

    저도 많은 갈등속에서 1년 유예시켰는데 너무 잘했다는 생각뿐입니다.
    유치원과는 또 다르게 학교에서 받는 스트레스는 더 심할거에요
    하루 이틀에 아이가 적응할수 있는 문제두 아니고 3,4학년때까지는
    엄마와 아이 모두 마음에 상처가 될수 있습니다.
    1년 더 사회성을 길러주시고 입학시키세요.
    학교에서 소외받고 뒤쳐지는거에 비하면 1살의 나이차이는 아무것도 아니라 생각합니다.

  • 7. 우주
    '06.11.14 9:31 AM (125.246.xxx.66)

    저두 우리 둘째 때문에 고민많이 했는데요 유치원선생님이 걱정하지 말라고 해서 그냥 7살에 보낼려구요.
    생각해보니 1-2월생은 복 받은거예요. 7살에 들어가서 한살 이른 나이로 살수도 있고 아니면 1년 유예해서 충만한 1학년을 보낼수도 있구요.
    이제 12월로 입학연령이 끊기면 12월생 엄마들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잖아요.

  • 8. **
    '06.11.14 9:42 AM (220.126.xxx.251)

    글을 읽어보니 아이가 1,2월생이이서 7살에 보낼까 말까 고민하시는 것이 아니라
    내년에 8살이 되는데도 너무 덜 큰 것 같아서 쉽게 말해 9살에 보내는 것이 어떨까
    고민하시는 것 같은데 맞나요?
    만약 그런 고민이시라면 그냥 8살에 보내세요.
    지금 친구 없고 엄마 보기에 불안불안해 보여도
    그것 성격일 수도 있고요.
    엄마가 보기엔 아이가 커도 늘 불안불안 하답니다.
    짓궂은 아이들에겐 9살에 입학한 것도
    놀림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러니 다른 아이들이 어떻게 생각할까 두려워서
    입학연령 놓치는 것 보다는
    일단 제 나이에 들어가서 극복하고 나름 이겨내는 과정도 필요다하고 생각해요.
    제 아이는 3월생인데 신체적인 면, 학습적인 면에서 늦된 아이어서 걱정은 되어도
    유예할까 생각해 본적은 없었는데
    어리버리 해 보여도 학교생활 제법 잘 해내더군요.
    아이를 믿고 엄마가 열심히 밀어 줘 보세요.
    잘 해낼 거예요.

  • 9. 제생각은
    '06.11.14 10:11 AM (211.210.xxx.141)

    그러게요 맨 위에 그리 쓰셨잖아요 7살이라구...
    근데,,

  • 10. 들들맘
    '06.11.14 10:43 AM (210.0.xxx.28)

    저도 큰애를 1년 유예 시켰습니다. 2월생이고..
    유치원은 7살반을 두번 다녔구요...
    지금 2학년인데, 만족합니다. 반에서 몇명은 저의 아이처럼 유예시킨 아이들이고요...
    서로 장단점은 있는것 같아요..

    참고로, 저희 아이는 학교가 멀어서 유치원때 친구들이 없어서 아쉽기도 하고, 다행이기도 하고...
    (친구로 지낸 아이들이 1년 선배니까요...)
    이 문제도 아이들끼리는 스트레스 받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41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28
682640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15
682639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02
682638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40
682637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18
682636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34
682635 꼬꼬면 1 /// 2011/08/21 27,356
682634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540
682633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31
682632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25
682631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62
682630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173
682629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36
682628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61
682627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277
682626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572
682625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3,939
682624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27
682623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591
682622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32
682621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62
682620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22
682619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06
682618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04
682617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30
682616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784
682615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783
682614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13
682613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7,933
682612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0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