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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니콜 너무너무 사랑해!!~~
어제 저녁 11시쯤 시멘트 바닥에 떨어뜨려서 폴더 액정 2개가 동시에 나가버렸거든요.
04년 2월14일에 개통했으니 오래 썼다면 오래 쓴거지만..그리고 바꿔야지 바꿔야지
하면서도 고장도 안난거 나중에 바꾸지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맛이 가버리니
참 심란하데요.사고싶었던 모델이 있는것도 아니고..
그런데 10분쯤 지나니까 갑자기 바깥 액정이 살아나더라구요.
전화 거는거,받는거도 다 되구요. 단지 안의 액정이 맛이가서 문자확인
불가능,걸려온 전화 나중에 확인하는것도 불가능..
불편해도 단 며칠이라도 휴대폰 고를 시간은 있겠구나 하면서
방금까지 디시,가격비교 사이트 다 뒤져가며 35만원대 모델 하나 골라놨는데
(통신사를 바꿀수가 없어서 보상기변을 하니 가격이 비싸네요..)
방금 혹시나 해서 전원을 껐다 켜봤더니 흐흐..안의 액정도 다시 살아 났어요.
장하다 *니콜~~ 네가 정녕 탱크로구나..
그동안 사용하면서 한번도 a/s 가본적도 없고(예전 **언은 기사아저씨하고
친해질 정도로 들락거렸음) 전에 한번 물에 빠졌을때 서둘러 전원 켰다가
퓽~~하고 액정이 나가서 날 슬프게 했지만 담날 다시 켜보니 부활해서
날 행복하게 해줬던 흑흑...
조침문을 쓴 조선시대 누굽니까?? 암튼 그 심정이 충분이 이해가 갑니다.
참고로 전 **콜 하고 아무 상관없는 사람이예요~~
다시 살아난 제 폰이 너무 대견해서 글올려봅니다~~
1. 동감.
'06.11.14 9:07 AM (58.148.xxx.76)97년인가 부터 썼던 애*콜 진짜 무식하게 생겼는데 5년이상 써도 전혀 이상이 없었죠.
단지 디자인이 후지다는 이유로 싸*언 샀는데
사고나서도 기기 바꾸고 A/s만 몇번이냐 원...ㅡ.ㅡ#
지금은 고장은 안나지만 왜이렇게 안들리냐고....그나마 급한전화가 없으니 걍 씁니다.
얼마전 경제면에 밀레사장이 나와서 그러더군요.
우리나라 제품은 너무 디자인에 치중되었다고..
백만배 동감!!!!!!2. ...
'06.11.14 9:14 AM (210.94.xxx.51)저도 애니콜 너무좋아요.. 절대 통신사는 SKT 에 기기는 애니콜 유지하고 있어요.. 다른 기기에 비해서 튼튼한 거 같아요..
3. 뽑기
'06.11.14 9:19 AM (124.50.xxx.159)근데 가전제품은 정말 얼마나 잘뽑냐인거같아요.
삼성, LG같은걸 선호하는 이유는 단순히 잘 뽑을 확률이 좀 높다는 것일 뿐....
전 애니콜, 싸이언, 팬택 다 써봤거든요.. 지금 전화기 쓰기 전 애니콜 핸드폰 썼는데 정말 사람 돌아버리게 했었어요. 개통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큰 이유없이 액정 나가고.... 통화음량 너무 작고..4. 우주
'06.11.14 9:28 AM (125.246.xxx.66)내꺼 애니콜은 1년도 안되 맛이 가서 오늘 수리점 가야 하는데...
전에 쓰던 lg는 한번도 고장 안났었는데요...
이런 하루에 한두통 올까 하는 전화지만 막상 고장나니 급한 전화 못받을까봐 불안한 이마음...5. 점세개
'06.11.14 9:49 AM (124.59.xxx.44)님과 마찬가지에요
skt와 애니콜 떠날수가 없어요6. 저도
'06.11.14 10:04 AM (210.126.xxx.79)입원했을때 병원 화장실에 애니콜을 빠트렸었어요. 당시엔 전원도 나가고 ... 아 이젠 완전 맛이 가나보다.. 했네요. 병원에서니 드라이기가 없어 바로 말릴 수도 없었어요. 이때 최신폰으로 하나 사야지..했는데... 웬걸.. 오후 되니까, 되는거 있죠? 당시엔 중간부분 버튼 세개가 잘 안 눌러졌었느데, 지금은 그것도 쌩쌩하게 잘 됩니다. 역시 핸폰은 애니콜이여~
7. 흠
'06.11.14 10:51 AM (220.64.xxx.97)저도 애니콜 튼튼하다는데 한표.
비록 첫 전화기는 1년반만에 사망했지만 그후 4년 이상 끄떡 없네요.8. 애니콜
'06.11.14 11:17 AM (218.48.xxx.35)제동생 바지 주머니에 넣어둔 핸드폰
세탁기에 돌렸는데도 잘터진다고
엄청 칭찬하데요....^^
제껀 스카인데 담엔 저도 애니콜 할려구요......9. 저도
'06.11.14 11:26 AM (125.131.xxx.30)저도 애니콜 세탁기에 넣고 돌렸어요. 중간에 꺼낸것도 아니고 한시간 넘게 드럼세탁기 안에서 텅텅텅 부딫히며 세제와 물에 잠겨 돌아갔었죠.
부딫히는 소리를 들으면서도 뭐가 저렇게 큰 소리가 나나...나중에 그게 핸드폰이었다는걸 알고 제 자신을 쥐어박으며 또 사야하나 이러고 있었는데 분해해서 말려주니 이게 왠일 또 잘 터지더라구요.
놀랐습니다. 장하다 핸드폰아.10. 삼성써비스꽝
'06.11.14 11:30 AM (211.53.xxx.10)전화기 좋고 안좋은건 모르지만 삼성 핸드폰 애프터서비스는 엘지 못따라갑니다.
엘지는 수리센터에 가면 기사님들이 주르륵 앉아서 거의 바로 바로 어떤게 고장인지 그자리에서 알수 있더군요.
그런데 어제 제 핸드폰이 삼성것인데 수리센터에 갔더니
번호표 뽑아서 한참을 기다려서 순서가 되어서 접수 했더니
접수 받아서 기사가 보는데 2~3시간이 걸린답니다.
두세시간 뒤에 뜯어봐야 고장 원인을 알수 있다는데 이거 원~거기서 서너시간을 기다릴수도 없고
전화기를 하루를 맡기라는건데 매일 쓰는 전화기 그것도 마땅찮고
그냥왔습니다.
그냥 통화는 우선 되니까 확실히 고장나면 엘쥐것으로 살려고 돌아왔구만요.11. 전...
'06.11.14 11:41 AM (218.39.xxx.214)제 사이언도 살아나더라구요.
액정 조명이 나갔는데 버텼지요.
약간 어두운데서 문자 오면 정말 답답했지만
한달을 버텼더니 어느날부터 조명이 다시 들어오더군요.
서비스 직원 말이 선이 끊겼다고 6만원 든다고... 그때 6만원 넘 아깝던데...
어쨌든 살아난 이후로 한번도 고장 없었답니다
얼마전에 쵸컬렛폰으로 바꿨는데 이놈도 그만큼 할려나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