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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고민...집사냐................마냐~
이젠 부부 사이도 찬바람이 붑니다...
ㅜㅜ...
제가 사자고 노래 부를때 샀으면...
지역 막론하고...반이상은 올랐을텐데...어흑.
현재 자산 2억 5천에
월수 500...
그래도 서울 괜찮다는 곳에 32평은 좀 힘들더라고요.
요즘 분위기가 도대체 아리송하네요...
집값 잡힐건가...말건가...
사야 하나,,,조금더 눈치 보고 사야하나....ㅜㅜ
1. 집사세요
'06.11.14 7:16 AM (203.130.xxx.93)첫집마련이 재테크의 시작입니다
2. 사세요에 한표..
'06.11.14 8:27 AM (220.78.xxx.227)저희 결혼함서.. 집값의 80% 대출받아 집샀습니다.
물론 대출이자때문에 돈은 못모았지만..
그래도 집값이 이자를 커버하더라구요.3. 지극히
'06.11.14 8:52 AM (210.217.xxx.10)개인적 감정이지만...
전 그 정도 자산이 있으신데, 아직 집이 없으신 분들은 좀 안타까워요.
돌 날라올지 모르지만...
집이 주는 심리적 안정감이 얼마나 큰 건데요.
일반적으로 어디서든 주거가 해결되는 분들이 집을 안 사시더라구요.
하지만, 월세에, 전세에, 치여본 사람들은 싸건 비싸건 내 집에 목숨겁니다.
그 비싼 세금을 치뤄가면서요.
그저 투자의 정석대로, 호재가 있는 곳에 산다면, 큰 돈은 못 벌어도 집 늘릴 수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지하철 생길 예정이라는 지역에 아주 소형 샀다가, 지하철 뚫리면 한 일, 이천 올라 또 쬐끔 더 큰 걸로...계속 그런 식으로 말이죠.
사람들 심리란 게 눈 앞에 보이지 않으면, 알고 있으면서도 그다지 깊이 생각하지 않습니다.
눈 앞에 완성돼야 그제서야 아, 참 좋구나...싶지만, 그때는 이미 너무 비싸 사지 못하고 말지요.
물론 요즘은 과열양상이라는 거 인정합니다만...
누구나 가지고 싶어 하는 것은 값이 올라갈 수 밖에 없습니다.
부동산 전망을 다들 연말(12월?)엔 집값 조정을 보일 수 있다 하니, 좀 더 기다려 보시든지요.
그런하지만, 사실거면 지금부터 알아는 보셔야 할 겁니다.4. 윗윗님.
'06.11.14 9:43 AM (221.140.xxx.178)80% 대출받아 사셨는데 집값이 안오르면 어쩌시죠.
그리고 올랐다 해도 계속 그 집에 사시면 대출금은 언제 갚으시려나.
자산수준 내에서 큰 부담없이 사야할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도 앞으로 그럴지 모르겠지만 미국의 파산자들은 대부분 가정의 경제능력자의 사망 또는 실직이라더군요. 맞벌이라면 한 사람의 실업만으로도 그런 경우가 있는데 이는 대부분 모기지론으로 산 집 때문인 경우가 많구요.5. 엄현숙
'06.11.14 10:39 AM (59.13.xxx.112)그 정도 자산에 무주택인게 저도 안타깝군요...서울에 사세요.눈에 불을 켜고 찾아 보시면 대출을 끼더라도 내 물건을 찾을 수 있습니다.꼭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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