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애셋 이상이신분들께 여쭈어요

저... 조회수 : 870
작성일 : 2006-11-13 20:45:43
가사일 혼자서 모두 하시나요?
아니면 도움을 받으시나요?
지금은 가사도우미 오시는데 비용도 만만치 않고 해서 혼자서 해나갈 수 있을까
경험하신 분들의 조언 듣고 싶습니다
막내가 이제 6개월입니다
아직은 힘들까요
IP : 211.215.xxx.4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11.13 9:11 PM (61.74.xxx.144)

    저희사촌언니 애셋인데요,무지무지 깔끔한 성격이고요....
    집안일 혼자 하다 지금 나이 40에 벌써 퇴행성 관절염 왔어요...ㅠ.ㅠ
    이제서야 도우미 아줌마 부르는데 퇴행성관절염은 완치가 없잖아요..올해 치료안되지만 통증없애고 완하시키는데 병원비 천만원 썻답니다(그래도 아퍼요)

  • 2. 혼자 힘들어요.
    '06.11.13 9:24 PM (58.148.xxx.67)

    애들 어려서는 청소는 도우미 불러서 했습니다.
    월,수,금 오전만 오시라고 하면 부담없습니다. 한달 30만원정도 들어갑니다.
    그대신 나이드신 도우미 아주머니한테 정을 주면 안됩니다.
    조금 잘해준다 싶으면 너무 게으름 피우고 자기들 마음대로 할려고 합니다.
    다들 나이가 50대 아주머니라 눈치봐가며 일합니다.
    그래서 가슴은 아프지만 냉정하게 일을 시켜야 합니다.

  • 3. 마자요..
    '06.11.13 9:31 PM (222.235.xxx.47)

    셋째가 9개월 좀 안됐네요. 저두 도우미 써요. 혼자서는 할 수는 있겠는데, 집안일에 치이고 애한테 치이고 하니까 히스테리가 나오더군요, ㅠㅠ.. 그래서 막내 한 두돌까지만 돈 좀 쓰자고 했습니다. 혼자는 정말 힘들어요~~

  • 4. 맹자
    '06.11.13 11:43 PM (218.237.xxx.217)

    급합니다.

    맹자의 성선설 가운데 '지'가 무엇인지 예를 들어 설명하고 이것이 왜 순간적 판단을 요구하는지에 대해 설명하시요...

    네이버 검색에도 안나오고... 숙제해서 보내야 하는데...

    회원님들 도와주세요.
    82회원님들 믿고 걱정말라고 해놨는데요~

  • 5. 1주일에
    '06.11.14 7:51 AM (222.107.xxx.201)

    두번 반나절 했는데
    3만원씩이라 그것도 지출이 크지요
    5살까지썼어요
    6살인데 혼자 하려니 넘 힘들어요ㅛ
    친정엄마 자주오시고 해서 버텨요
    아줌마 쓸 돈 학원비에 유치원비에 보태니 할 수 어ㅂㅅ어요

  • 6. 원글
    '06.11.14 8:34 AM (211.215.xxx.44)

    ㅠ.ㅠ
    지금 일주일에 3번 오전만 하는데도 한달에 13번정도 오게되거든요
    그러면 39만원이에요
    애키우시는분은 다들 똑같겠지만 이걸로 애들 뭐라도 더 가르치고 싶고
    그런맘이 들거든요
    그런데 당분간은 더 쓰기로 했답니다
    어제 세째가 밤을 꼴딱 새우고 새벽 5시가 다되어 잠이 들었답니다
    물론 밤새도록 칭얼칭얼 울고 꽥꽥도 울고 계속 안아주고 먹이고 했지요 ㅠ..ㅠ
    도저히 무서워서 도우미 그만두게 못하겠네요
    흑흑...언제쯤 되면 좀 편해질까요

  • 7. ^______^
    '06.11.14 11:05 AM (59.9.xxx.98)

    이 글이랑 리플들, 꼭 남편 들어오면 보여줘야겠네여
    전 9살 10살 초딩이 둘에 이제 10개월 된 남아 키우는 맘인데
    40평후반되는 집 살림을 혼자 다 한답니다
    셋째가 마니 까칠한 편이라 몸이 마니 아파서 매주 경락 받으러 다니는데
    조만간 베이비시터 쓰려구 하네여 오전만이라두...
    근데 전업주부면서 하는 일없이 남한테 애를 맡기려니 지레 찔린다는 ㅋㅋ
    남편은 힘드니깐 사람 쓰라구 말 하는데 그냥 저혼자 생각으로
    저래 말은 하면서 속으로 '집에서 놀면서 사람을 왜 쓰는거야?'라구 생각하는거 아닐까 하는
    무쟈게 소심한 맘이네여 ^^;;
    근데 님들 리플 보니깐 용기가 납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0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88
682629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50
682628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30
682627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84
682626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9
682625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92
682624 꼬꼬면 1 /// 2011/08/21 27,421
682623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16
682622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07
682621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7
682620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00
682619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22
682618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02
682617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09
682616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8
682615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40
682614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101
682613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62
682612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32
682611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71
682610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01
682609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52
682608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50
682607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52
682606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6
682605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7
682604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5
682603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40
682602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101
682601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42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