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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야망끝장면.....설명해주세요

생각 조회수 : 1,272
작성일 : 2006-11-13 17:31:28
이런~~~마지막회라 열심히 보다가

그만 잠들어버렸어요 오분사이였나봐요...비몽사몽

미자가 엉엉~~메아리치며 우는데..잠결이라 기분이 묘했구요.....

우울증이라 울었다 뭐 이런거 보다...작가에 의도나...

여러분들이 미자가 왜 울었을것 같나요????

깊은? 장면에 그만 잠들어서 ㅎㅎ;;;
IP : 220.124.xxx.19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신문에서 보길...
    '06.11.13 6:30 PM (58.143.xxx.109)

    미자가 아버지...를 부르며 울부짖잖아요, 그게 아버지와의 갈등을 해소하는
    일종의 뭐 카타르시스 같은 거라고, 그래서 미자도 좋아질 것을 암시하는 거라고 하네요.
    전 거의 안봐서 미자가 아버지와 무슨 갈등이 있나 싶지만
    미자의 그 병?의 원인 중 하나가 아버지와의 갈등이라는 전제가 있었나봐요.

  • 2. ...
    '06.11.13 7:10 PM (221.140.xxx.164)

    직접적인 대답은 아니지만...
    저는 그런 식의 '열린'결말이 신선해서 좋더라구요...

    우리나라 대부분 드라마보면 결혼, 혹은 헛구역질로 대표되는 임신 등으로
    해피엔딩으로 억지 마감하거나...
    아니면 불치병으로 죽거나 하는 식으로 끝을 보려고 하는데...

    우리 삶처럼 드라마 속의 인물들도 그렇게 계속해서 살아간다는 뜻 아닐까요?

    드라마가 끝난 오늘도 미자는 우울증에 입맛없음에 괴로워하며 하루를 보냈을지도 모르지요...
    날씨고 이러니 더더욱...

  • 3. 이라이자
    '06.11.13 8:46 PM (124.80.xxx.82)

    미자가 조울증이래요...
    아버지의 알콜중독도 물려 받았구요..
    미자가 자신의 조울증과 알콜중독에 굴하지 않으려고 애쓰는 모습이 나오고요..
    재발된 조울증에 가족들은 답답하고 안쓰러워 하고,,,
    요가하다 서럽게 우는 미자의 울음소리를
    서재에 앉아 슬픈 얼굴로 듣는 태준....그모습에 울뻔했어요..
    연기 참 잘한다는 생각이 마지막 장면에서 첨 들더군요..
    미자도,,태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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