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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남같아요..

^^ 조회수 : 1,165
작성일 : 2006-11-13 16:50:33
둘째 낳은지 한달되어갑니다..
친정에서 편하게 조리하고 있다가 첫째랑 신생아까지
데리고 집에 오니 정말 죽을맛이네요..
하루가 어찌가는지 정말 정신이 없어요..
둘째가 손을 넘 타서 안아주지않으면 계속 울기만
합니다..어젠 밤새도록 잠도 못자구요..
남편이란 놈은 혼자 다른방에서 잡니다..
집에 오기 싫은지 맨날 늦게 옵니다..
그리고 주말엔 안하던 공부까지 해야겟다고 하네요..
그리고 낮에 어떻하고 있는지 전화 한통 없어요..
힘들다는 소리 듣기 싫겟져..정말 죽도록 미워요..
혼자 키우는거 이골이 나긴햇어도 아빠가 차라리 없는게 나아요..
아직 산후조리도 덜 되서 몸이 여기저기 안아푼곳이 없지만
둘째 좀 자면 첫째 씻기고 밥먹이고 하면 밤이 되어서 전
씻지도 못하고 자는게 하루이틀이 아니에요..
남편이 집에 와서 다른 집안 일 좀 하려고 애 좀 보라고 하면
굳은 인상으로 애를 달래지도 않고 그냥 안고만 잇습니다..
그러곤 제가 나오면 바로 애 던져주고 지방으로 가서 문닫고
잡니다..
다른 남편들도 거의 그렇다고 하는데 정말 그런가요..
전적으로 집안의 모든 육아와 가사는 여자가 하나요..
정말 애둘 다 제가 데리고라도 이혼하고 싶은맘이 굴뚝입니다..
차라리 제눈앞에서 없어졌으면 좋겟어요..
IP : 222.117.xxx.3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충격
    '06.11.13 4:58 PM (210.91.xxx.61)

    며칠전에 친정오빠랑 사촌들이랑 식사할 자리가 있었는데
    술한잔씩 하고 이얘기저얘기하다가보니
    사촌동생 말이
    자기딸이 젤 이쁠때가 언제인고 하니
    아빠 미워~!! 하면서 엄마한테 달려갈때라는거에요.
    저희 친정오빠 무지하게 동감하더군요.
    저는 너무 충격이었구요.
    자식이.. 고 이쁜것이 달려와서 아빠 놀아줘 하는데
    그게 귀찮아서 좀만 더 자자... 아님 딴짓만 하다가
    애가 삐져서 아빠 미워~!! 하고 따른방으로 가면
    그게 너무 고맙고 이뻐죽겠다는거죠..
    제가 아는 많은 남자들이 이런 상태랍니다..

  • 2. 제가...
    '06.11.14 1:45 AM (218.147.xxx.86)

    아는 의사는 매일 당직을 도맡아 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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