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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십분 거리 초등학교

너무 멀까요? 조회수 : 484
작성일 : 2006-11-13 14:26:45
초등학교가 차량으로 편도 삼십분 거리(지하철 아홉정거장)면 너무 멀지요?

5분 거리 동네 초등학교가 극성스럽고, 특히나 엄마들 뒷말도 너무들 많아, 참 보내려니 마음이 복잡합니다.

그런데...삼십분 거리에 조용한 초등학교를 하나 알거든요.
거기는 제가 좀 내막을 잘 아는 사연이 있는 곳이라 예전부터 괜찮다고 생각하고 있던 곳이거든요.

제가 데리고 다녀야 하지만, 저도 근처에서 일 하고, 하교때 같이 오고 그러면 되거든요.

그런데, 이런 제가 더 극성스러운가요?
좀 객관적으로 저를 보지 못하고 있는 건 아닌가 생각듭니다.

좀 부연 설명하자면, 아무런 사교육과 그 흔한 학습지도 하나 안 시키고 있습니다.
동네에서 오히려 별난 엄마의 이미지로 통합니다. ^^

너무 무서운(?) 답글은 좀...^^;;...조언 부탁 드립니다.
IP : 221.150.xxx.10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립이신가요
    '06.11.13 4:50 PM (219.248.xxx.27)

    아니면 어떻게 그게 가능한지...

    그리고 아이가 몇살인지 모르겠지만
    1,2학년이라면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것 같아요.
    유치원이야 하는것이 없지만
    조카보니 1학년들은 숙제도 그렇고 할게 많던데...

    제가 예전에 5학년때 강남에서 강북까지 차로 40분거리 다녔거든요.
    당시 8학군 바람으로 이사는 갔는데
    학교에 자리가 안나서 3개월 그렇게 다녔는데...
    병걸려서
    조금 과장해서
    죽을뻔했습니다.

    체력이 강한 아이 아니면 많이 힘들거에요.

  • 2. 원글이
    '06.11.13 7:56 PM (221.150.xxx.108)

    입니다.
    저도 체력적인 면이 가장 많이 걸립니다. 아직 저학년인데...
    가려는 동네에 아주 조그만 공동작업실(?)이 있어 주소이전은 가능하거든요.

    데리고 다니려는 학교나 동네 학교나 수준은 비슷합니다.
    단, 학부모들의 성향이 크게 차이가 있을 뿐이지요.
    여전히 어찌해야할지... 망설이고 있습니다.

    어차피 이 동네나 그 동네나 요즘 아이들은 다 학원으로 돌리기 때문에 방과 후 친구 만나기 힘들고, 거기 가면 이제 영어 학원 하나쯤은 보내야 겠다고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답변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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