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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같은 사람.. 나중에 고발 가능할까요?
이해찬 세대를 자녀로 두지는 않았습니다만,
이해찬 때문에 시작된 교육 파행(?) 때문에
현재의 교육 상황이 진짜 너무나도 끔찍하게 싫답니다.
신문에서도 보셨겠지만, 한가지만 잘해도 대학 갈 수 있다는
이해찬 교육 방침 덕분에 대학에 갔던 대부분의 학생들이
대학과 사회에 적응 못한 채 현재 떠돌고 있는 모양이더군요.
뿐만 아니라 스승에 대한 존경심..
깡끄리 사라지게 한 장본인이기도 하구요..
그런 주제에 아직까지도 자기 자신의 잘못 뉘우치지 못하고
희안한 소리만 지껄여대고 있는데요...
(현재 우리 열우당의 정권이 역대 어느 정권 보다도 안정적이랍니다.. 세상에나...)
이 사람으로 인해 피해 입은 사람들끼리 모여서
그 정책으로 인해 피해 받은 만큼 보상하도록 조치를 취할 수 있는
그런 방법은 없을까요?
한사람의 잘못된 정책으로 인해 피해보는 사람이 이렇게 많은데
그 사람은 승승장구, 현재 또다시 노무현 정권에서 한자리 하고 있고
조금 있음, 공기업 이사나 사장으로 발령 받아서 연금 받고,
월급 받아 가면서 혼자 잘 먹고 잘 살 것 아닙니까...
이거 어떻게 해볼 수 있는 도리 없나요?
너무 너무 꼴도 보기 싫도, 그 낯짝 후려쳐보기라고 하면 속이 시원할 것 같은데요...
1. 동심초
'06.11.12 4:18 PM (121.145.xxx.179)주는거 없이 미운사람
tv에 나오면 다른데 체널 돌립니다2. ..
'06.11.12 4:24 PM (218.147.xxx.112)그사람의 정책에 찬성하는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남의 생각이 나와 다르다고 무조건 나쁜것은 아니죠.
어떻게 해볼수 있는 도리는 선거때 원글님의 생각과 맞는 사람을 찍는거죠.
다음선거에는 후보들의 면면을 잘 살피고 찍어서 행복하세요.3. 이상하긴 뭐가?
'06.11.12 4:53 PM (210.106.xxx.29)직접적인 피해는 현재 국민 모두가 보고 있답니다
그걸 모르시나요??
정말 이상한 분이시군요.4. 뭐가 피해냐구요?
'06.11.12 5:00 PM (211.191.xxx.193)직접적인 피해 아니라도 간접적인 피해는 거의 온 국민이 받지 않았나요?
해마다 바뀌는 제도에 고통받는 학생들, 그에 맞추어 이리 뛰고 저리뛰어야하는 학부모들, 교사-학생간 교사-학부모간 서로 불신하고 미워하게 만든 전반적인 사회인식..공교육을 흡사 학원처럼 점수로 몰아가고 권위를 잃게 만들어 파탄나게 만든 사람인데...
그러면서도 자기는 잘못하나 없고 올바르다고 하고 있으니 열받아서 어떻게 해보고 싶을 듯도 한데요.
제보기에는 위에위에--님이 더 이상하네요. 자게니까 이런 글 올리지 그럼 어디다 올려요?5. 분위기
'06.11.12 5:20 PM (221.148.xxx.178)요즘 82분위기 이상하네요. 집문제로 시끌시끌하더니 이젠 정치까지.. 대선이 멀지 않았군요..1년뒤..
이해찬의 정책은 실패했지만 이상적인 정책 아니였나요? 우리 교육풍토와 넘 거리있어서 문제였던거구, 하나만 하면 대학간다고 하나만 시킨 부모들이 문제였지요.. 시험제도 변경도 그래요.. 저 86학번인데 제 친구네 형제가 여섯이였더랍니다. 여섯명이 다 다른 제도로 시험봤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니 옛날부터 대략 2,3년 주기로 시험제도 바뀐거죠.. 제 친구 3수했는데 세번다 달랐다고...ㅉㅉ 이해찬 이후부터 문제가 발생된게 아니라 우리나라 교육제도는 옛날옛적부터..... 정약용이 아들에게 보낸 편지에 보니 우리집이 폐족이 되었더라고 공부마저 게을리하면 안된다.. 이런 내용도 있더만요..
제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의식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미국, 캐나다 많이 가보진 않았지만, 고등학교 졸업한 후 이것저것 일하다 정말 공부하고 싶을때 대학가는 아이들 많다고 하더라구요.. 전 고졸출신도 무시당하지 않고 월급 많이 받을 수 있는 사회가 됐음 좋겠네요... 공부는 하고 싶을때, 정말 필요로 할때 가도 사회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그런 사회..
정말 요즘 여기 분위기 이상합니다.. 집값때문에 열받은걸 이렇게라도 풀어야 하는지...6. 아.. 그러나
'06.11.12 5:23 PM (221.148.xxx.178)이해찬은 당당해도 괜찮다는건 아니구요.. 우리 나라가 그렇더라구요. 좋은 의도에서 시작해 항상 안 좋은 결과를 낳더군요.. 주택담보대출도 그렇고.. 문제가 더 커진건 사실이기도 하지만 그만의 잘못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7. ..
'06.11.12 5:41 PM (218.147.xxx.112)윗님..
제가 이해찬씨 정책에 찬성하는 사람이 아니라 무조건 어떤 정책에 찬성하는 사람은
이상한 사람이라고 몰아가는게... 무리한 논리라고 생각한다는 거예요.8. 국민
'06.11.12 5:43 PM (203.170.xxx.7)대다수가 실패한 정책이라고 생각하지요. 그건 사실이예요
9. ..
'06.11.12 5:49 PM (218.147.xxx.112)네..저도 그 정책 의도는 좋았으나 실패한 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교육문제에 있어서는 기득권층이라고 할만한 곳을 나와서
제 주위 아주 많은사람들이 글쓴분같은 말씀하십니다. 처음 그 정책나왔을때부터 말이죠
특히 S대 교수님들이 싫어하시죠. 본고사부활도 원하시는분들 많구요.
저는 그냥 원론적인 얘기를 한거예요.
저도 싫어하지만 원글님과 같은 논리는 무리라구요. 첫댓글은 좀 까칠했나요?10. 원글..
'06.11.12 7:40 PM (68.147.xxx.10)공무원들... 그 정점에 있는 대통령을 비롯한 장관들...
이 사람들 우리 국민들이 내는 세금을 월급을 받아가면서 국민들을 위한 서비스를
하며 살아가는 게 직업인 사람들입니다. 맞지요??
그런 사람들이 정책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해서 수많은 국민들에게 피해를 입힐 경우..
국민들이 어떤 식으로든 그 사람들에게 그 죄를 물어야 할 수 있는 제도적인 장치가
필요한 것이 아닐까 해서 올린 글이랍니다.
더군다나 수많은 국민들에게 피해를 입힌 것이 분명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퇴임후에도 전혀.. 아무런 죄의식을 못느끼고 산다면, 죄의식은 커녕
호위호식한다면.. 뭔가 잘못된거 아닌가요..
지금까지는 독재 정치다.. 뭐다 해서 제대로 국민들이 입도 뻥끗하지 못하고
그저 위에서 하라는대로 하며 살았습니다. 그 결과...
정부 고위직을 비롯해서 하다 못해 선생들까지도 국민들을 우습게 보지 않습니까..
국민들이 그들에게 어떤 식으로든 피해를 줄 수가 없기 때문에요..
전두환이나 노태우처럼 국민을 죽이거나 돈을 착복한 것만 국민에게
피해를 준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저와 똑같은 사고 방식을 가지지 않았다고 해서 올린 글이 아닙니다.
이해찬이 아니라 이회창이였더라도 같은 행동을 했더라면
올렸을 글입니다.11. 국가 비용
'06.11.12 8:14 PM (221.151.xxx.31)그 사람 덕에 교육이 정말이지 엉망이 된 것이지요. 그 사람이 교육부 장관할 때부터, 학교 학생들이 많이 이상해지고 엉망이 된 듯합니다.
학급 정부회장 선거에 성적 제한을 없애도록도 하셨죠.
어제 우리 막내딸이 말하기를 자기 반 부반장이 성적이 꼴찌인 아이가 되었는데, 전교 학생회의에 가자고 하니까, 자기는 가기 싫다며 도망을 가서 우리 딸이랑 친구들이 그 아이 가방을 잡아끌고 담임 선생님께 갔다고 합니다. 선생님이 우리반 대표니까, 빨리 가야한다고 설득하고..... 같이 내려 가다가 결국은 도망을 갔다네요. 물론 우리 막내도 공부를 뛰어나게 잘 하지는 못 합니다만. 평등도 좋지만, 훌륭한 리더를 키우는 것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요즘은, 존중되어야 할 권위조차 우리에겐 없어진 듯 합니다.12. 글쎄
'06.11.12 10:08 PM (211.215.xxx.174)전 이해찬 때 교사들이
촌지 손 내밀지 못했던 것 땜에
이해찬 그다지 나쁘게 생각 안되더군요.13. 국가 비용?
'06.11.13 12:18 AM (221.148.xxx.178)학급 정부회장 선거에 성적 제한 두는게 더 이상합니다. 공부잘하면 리더십 있나요? 님의 따님 다니는 학교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아쉽게도 공부 못하는 아이는 학급 정부회장 하는 경우 전 못봤는데요. 적어도 중상은 하던데요. 제 친오빠, 공부 지지리 못하다 5학년때 당시로선 너무 진보적인 교사 만나 졸지에 반장되고 그 이후 급 상승 서울 모대학 교수랍니다. 참..나... 공부 못하면 리더가 될수 없나요??? 따님네 반에서 반장선거 해서 된거잖아요. 그런데 왠 국가 비용 이랍니까????
14. 원글
'06.11.13 2:51 AM (68.147.xxx.10)그걸 못느끼고 사셨다니.. 복 많이 받으신 분이십니다.
문의하신 점 제가 알고 있는 대로 올려드리며는요,
1. 이해찬 세대... 지금 대학교 졸업하고 막 사회로 나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 교육부 장관 한명이 갑작스럽게 모든 교육 환경을 좋게 만들기는 어렵겠지요.
하지만 이해찬이 하는 짓을 보고 꺠달은 점은... 한명이 교육환경을 망쳐놓기는
쉽다는 점이였습니다.
한가지만 잘해도 대학을 갈 수 있다는 정책에 호응한 학부모들을 욕하시는 분도
계십니다만, 댁의 자녀분의 경우였더라도 그렇게 말씀하실 수 있으십니까?
좋은 정책이라고 박수치고 좋아들 하셨습니다. 그 당시에는...
그래... 그게 제대로 된 교육이다... 학생이 한가지만 잘해도 되는거다...
그렇게 대학 갔다가 학교에서 적응 못하고, 사회에 진출하려고 해도 취직 안되고..
그 부모들... 심정이 어떨런지요...
3. 스승에 대한 존경심.. 말아 먹기...
이해찬이 그때 몰아부쳤지요. 연세 있으신 선생님들...
모두 나쁜 선생님으로 몰아부쳤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모두 교단에서 몰아내고, 새로운 젊은 선생님들(숫자 계산도 못해서
결과적으로 선생님들이 모자라는 바람에 계약제 선생님들 동원하고
난리도 아니였지요.) 로 채우겠다고.. 그런 식으로 몰고 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선생님들 모두 촌지 받는 사람들인 것처럼... 그런 분위기였지요.
그 파동을 기억하는 학생들이라면.. 선생님에 대한 존경심... 어디 남아 있겠습니까?
망쳐먹기는 쉬운가봅니다. 마찬가지로 다른 사람의 잘못을 지적하고
잘못된 점을 찾아내기는 쉽죠.
반면에 잘못된 점을 어떻게 하면 제대로 만들 수 있을지...
그래서 무언가 제대로 돌아가게 하는 것은... 망쳐먹기보다 몇배는 더 힘들고..
그래서 제대로 된 장관 한명이 안나오고 지금껏 이렇게 살고 있는 거겠지요.
제일 중요한 점은...
이해찬이나 노무현이나.. 자신의 과오를... 자신때문에 생겨산 국민들의 피해를
절!대!로! 인정하지 않고 오히려 자기 자신들은 잘한 짓이라고 떠들어대고
남의 탓을 하는 점입니다. 정말 꼴불견 중에 꼴불견이지요.15. 몇년??
'06.11.13 3:53 AM (221.141.xxx.41)그 사람이 직임한지 몇년이라고...
그 기나긴 교육기간에 뭔 특정한 획일점을 그었다고......
어느 장관이 들어섰어도 잘했다는 장관있나요? 그 대답이 더 궁금하네요.
차라리 장관이라는 직분을 없애는게 낫지않을까요?16. 윗님
'06.11.13 8:48 AM (219.248.xxx.27)이해찬 오래 하지 않았지요.
그런데 문제는
그 기간동안 너무 많은 일을 해버려서
일이 이렇게 꼬였답니다.
역대 어느 장관들은 저만 못해서(적어도 얼굴마담이든 뭐든 경륜이 이해찬만 못했던 사람은 없었던걸로 압니다)
있었던걸까요.
급격한 변화는 그만큼 큰 부작용을 일으키는건데...
적어도 이정권은 머리속에 뭔가 떠오르면
그걸 당장 해보지 않으면
견딜수가 없는듯이 보이는것 같아요.
그런 태도는 과학자에게는 정합하지만
수천만 국민의 생활을 책임지는 대통령이나
수백만 학생들의 운명(?)을
좌지우지 할수 있는
교육정책의 수장에게 적합한 성격은 아니지요.17. 맞아요
'06.11.13 8:55 AM (210.180.xxx.126)이해찬 나쁜거 맞아요.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아서 오죽하면 <해*들>제품 안사먹는다는 사람도 많이 있었을까요. 요즈엔 *세주 가 그 사람과 관련이 있다는 소문 -참말인지 아닌지 모르지만 - 때문에 안마신다는 사람도 봤어요.
한가지만 잘해도 대학간다는 의식을 확실히 파급시켰잖아요.
그런데 2008 수능부터는 그게 모순이래요. 골고루 대충 잘해서 턱걸이라도 모든과목을 1등급 받아야지, 다른건 전국1등 성적이라도 한과목만 떨어지면 등급이 팍 떨어진답니다.
사람들 아직 그거 잘 모르고 있는데 실상을 알면 난리날걸요?18. 요즘
'06.11.13 4:02 PM (218.48.xxx.215)부동산이나 교육에 관련된 정치 얘기가 많이 나오는데요,
전 89학번이구 저앞이나 뒤에 때에도 문제가 많았고 불만이 많았고...한데
노대통령이나 이해찬 한 사람이 다 망쳤다 내지는 더 망쳤다는 얘기는 좀 동의하기 어려워요.
그 사람들 전에 집권하거나 그 위치에 있던 사람들이 잘 굴리던것을
망가뜨려 엉망으로 되게 했다면 모를까....
또 다른 사람들이 나선다고 획기적으로 변할 성질의 것들도 아니고...
우리나라는 방향성을 가지고 발전해 나가고 있는 과정이 아닐까 한다면
너무 무책임하고 낙천적일까요...?19. 그래도
'06.11.13 5:16 PM (147.6.xxx.204)전 사범대학나온 90년대 학번으로서 원글님 말씀 공감합니다...학교 다닐때 과외해보면 애들 수준이 달라요...물론 잘하는 애들은 상관없지만...중간수준이 무너져서...전체적으로는 학력 저하 심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교육은 더 극성..이해가 안갑니다. 그리고, 세번째 말씀도 맞습니다. 교육정년 줄여서...나이드신분들 계약직 만드셨구요...안당해본 사람은 모릅니다. 직접 안겪어본 분들은 잘 모르실겁니다. 80년대 학번이신분들은 그나마 국가적으로 성장기에..괜찮으셨을지 몰라도..IMF 겪은 학번들과 그 이후세대들에게는 알게모르게 이해찬장관시절의 정책들로 인한 파급효과...심각합니다........문제는 장관하고, 총리하고나서...연금이니 머니..좋은 대우, 아마 국가공무원으로서의 혜택..계속 받을 걸로 압니다....책임은 안지고...혜택만 받는다는게 문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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