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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정말 속 궁합이 있는건가요??

19금맞죠?ㅋ 조회수 : 4,166
작성일 : 2006-11-11 10:51:39
결혼 6년차 아이 1명.
정말 속 궁합이 있는건가요??
물론 잘 맞으면 이런거 안 물어보죠...ㅋㅋㅋ
저흰 정말 안 맞는거 같아요...ㅠ.ㅠ

남푠 헐겁다고 하는뎅..ㅋㅋㅋㅋ
지야 그러던지 말던지..어쩌겠어요.
그냥..전 남편 타박해요.. 그건 당신이...전희없이..해서 그런거다
공부좀해라..공부..공부해서 남주냐??

그러고 마는뎅..솔직히...부담스럽죠.
더욱이..남편의 전적도 있고..ㅋㅋㅋ
남편 적적이 있는데 웃음이 나오냐구요?? 어쩌겠어요.
이혼 할꺼 아니고....가슴속에 응어리 묻어두고 살아야죠.
들들들 볶기도 엄청 볶았지만...그럴수록 저도 망가진다는걸 느끼겠더만요.
전 그래서..그냥..그런거 웃으면서 얘기해요. ㅋㅋㅋ
가끔 응어리가 화악 올라올땐 찐하게 한판 붙죠...니가 어쩌고...저쩌고...ㅠ.ㅠ  ㅋㅋㅋ

정말 속궁합 있나요??

안 맞는데....잘 사는분~~~~~~
그리고 어떻게 하면 잘 맞춰지는지..ㅋㅋㅋ

누구한태...정말 말도 못하겠고....전 왠지...자존심 상하대요.

노하우좀 알려주세용...ㅋㅋㅋ
IP : 211.193.xxx.5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6.11.11 11:14 AM (61.74.xxx.59)

    아기 낳기 전에는 그런거 잘 못 느꼈었는데.. 아기를 낳고 보니.. 조여진다는 느낌이 들던데요.. 그게 제가 스스로 노력해서 되는 것 같지는 않구요.. 흥분하거나.. 뭐 좀 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날이거나 하면 저절로 좀 그렇게 되더라구요. 저보다두 남편이 먼저 느끼고 좋다고 하던데요..
    아기 낳기 전에는 그런 거 잘 몰랐구요..

  • 2. 영화에
    '06.11.11 11:20 AM (220.83.xxx.25)

    나오는 장면들..다들 과장한 거란 걸 모르시는군요.
    영화에서처럼 이불부여잡고 난리부르스인 분 계시면 나와보라 그러세요.
    남편과 잠자리 그리 만족못해도 정신적 교감있음 그걸로 충분하니
    수술권유하는 의사들 꼬임에 넘어가지 마세요.
    여자들은 남자들과 달리정신적 교감이 이루어질 때 오르가즘에 도달하기 쉽다고 하니
    남편분과 대화 많이 하시고 함께 여러 가지 취미활동도 많이 하셔서 공감대를 쌓으세요.
    글구, 침실 깨끗하고 로맨틱하게 꾸미는 것과 와인, 음악도 도움이 되겠네요.
    일반론이었습니당.

  • 3. 제발
    '06.11.11 11:22 AM (222.238.xxx.20)

    제목에19금이라고 적어놓는다고 안보는 사람있어요.여긴 애고 어른이고 다 오는곳인데....아무리 열린공간이라지만 이런글 아니라고 보는데요.....

  • 4. ^^*
    '06.11.11 11:22 AM (59.7.xxx.239)

    부부관계도 공부해야하는거 같습니다
    왜 성에 대해 이야기 하는걸 아직도 꺼려하시는지 모르겠어요
    여자들은 흔히들 이런식으로 이야기하죠
    나는 안하고픈데 남편이 하~~~~~도 좋아라 하니깐 겨우 한다고...
    정말 이런말 들을때면 답답하기 그지없습니다
    여자가 먼저 손내밀면 헤픈여자취급받을까봐 두려우신건지...
    남도 아닌 내 남편한테도 그리 못한다면...그건 부부가 아니라고 보여지더군요
    좀더 솔직하게 부부관계를 가지는것이 노하우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 5. 19금맞죠?ㅋ
    '06.11.11 11:30 AM (211.193.xxx.59)

    ㅋㅋ 제가 보긴 19 금 이라고 쓰긴 했지만...뭐 딱히..문제가 될만한 구석은 모르겠는뎅....
    제가 보현을 너무 리얼 하게 했나?? 제발 이라면...좀 부담스럽습니다용 ㅋㅋㅋ
    그래도 궁금하니 쬐금만 참아주세용..너무 이기적인가??
    답글 달아주신분 캄사합니당~

  • 6. .
    '06.11.11 12:22 PM (211.169.xxx.138)

    전에 올린 글 있었는데
    내가 큰게 아니라 니가 작다공.

  • 7. ㅋㅋ
    '06.11.11 12:30 PM (218.51.xxx.170)

    저희는 나름 둘이 속궁합 잘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아이 둘 낳고는 더 잘 맞는거같아요.그래서 속궁합 잘맞으면 잘 산다는 말이 좀 맞는거 같기도 하고 그래요;;;;3333=333

  • 8. ㅎㅎ
    '06.11.11 12:55 PM (211.210.xxx.141)

    내가 큰게 아니라 니가 작은겨 ㅎㅎㅎ
    왜 그걸 몰라??

  • 9. 남편분한테
    '06.11.11 12:58 PM (125.189.xxx.6)

    키우라고하세요

  • 10. 케겔운동
    '06.11.11 1:17 PM (58.148.xxx.67)

    소변보실때 한꺼번에 누시지 마시고 중간에 10초정도 참았다 누었다 참았다 누었다
    하시면서 조이는 연습을 하세요.
    에어로빅 하는 친구는 강사가 그거 조이는 운동도 시켜준다고 합니다.

  • 11. 있어요
    '06.11.11 2:22 PM (222.101.xxx.242)

    저 결혼전에 애인들과 잠자리 했을때 다 달랐거든요...성기가 작은 사람에게는 아무 느낌도 못받고..남은 힘쓰는 동안 벽지에 꽃무늬 개수 세고있었는데..우리 남편과는 찰떡궁합이네요...한번에 3번까지 홍콩에 다녀오는듯요....그런데 그 궁합이 잘맞는다고 뭔가가 크게 달라지는거 같진 않아요..그냥 그럴때만 서로 좋고 또 일상으로 돌아오면 뭐 그냥 그럽니다..평소처럼...ㅎㅎ

  • 12. ..
    '06.11.11 3:13 PM (59.11.xxx.47)

    이런말 하기 좀 그렇지만 전 남편것이 커서 이게 어찌 들어갈까 싶거든요.
    전희 없으면 절대 안들어가죠.-_- 그래서 충분히 제가 느끼고 들어가서 인지 들어오자 마자부터 홍콩입니다. 속궁합 이란거 있는거 같아요.

  • 13. ....
    '06.11.11 5:20 PM (218.49.xxx.34)

    뭣좀 아는 남잔 그런말 못하는뎅 ㅜ.ㅜ능력?안된느 남자가 하는 말이거든요 .작든지 흥분을 못 시키든지 ...여자몸이란게 흥분하면 알아서 요동을 쳐 주는 거거든요 .고로 ...

  • 14. 운동하세요
    '06.11.12 12:20 AM (221.153.xxx.70)

    전반적으로 탄력적으로 변합니다
    여자 거기도요^^
    부부라도 성도 공부해야 하는것 같애요
    가꾸고 아름답고 흐트러지지않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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