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남자친구한테 욕먹고 글남겼던 사람인데요.

황당. 조회수 : 2,274
작성일 : 2006-11-10 17:25:12
새벽만 해도 너무 무서웠는데 낮이되고 회사에서 바쁘게 일을 하다보니

조금은 기분이 나아졌어요.

댓글들도 몇번씩이나 읽어보고 읽어보고.

정말 이게 나한테 좋은기회겠지.. 정말 잘됐지 하면서 위안하네요.

핸드폰 번호는 오늘오전 바꾸었어요. 다행히 회사로 전화오진 않았구요

번호 바꾸기전 문자를 좀 주고 받았네요..

" 당신 어머니가 왜 나랑 헤어졌나고 물으시면 *발.*같은년!" 이라고 해서 헤어졌다고

말하고.. 당신친구들이 나랑 왜헤어졌나고 물으면 똑같이 이야기 하라고..

당신 옆자리 여자가 누가 될지 모르지만 아무리 사랑한다고 해도 저런욕 들으면서

살여자가 있따면 박수쳐주고 싶고 그여자 인생이 불쌍하다고...

그랬더니. 헤어지는거 마지막 한번만 만나서 쿨하게 정리를 하자고 하네요

그래서 제가 당신얼굴 평생동안 보기 싫다! 우연으로라도 만나는거 싫다...

그러고 번호를 바꾸었어요..

정말 홀가분하네요.. 이대로 깨끗히 정리만 된다면 정말 너무 좋겠어요..

참.. 그 남자 어머니. 아들이 자기한테 이야기 한게 아니라 자기가 아들이 너무

기분이 안좋아 있어서 물어봐서 아들이 못이긴척 이야기 한거라고 하네요

정말 둘이 똑같아요

그리고 저에 대해서 어떻게 이야기를 했길래 그어머니 아니 아줌마

"너희들 결혼만 안했지 부부나 다름없지 않냐고!"

정말 망치로 한대 얻어맞은 기분이었어요.

기분이 나쁜날이 아니라 이사람에게 벗어났다는 생각에 술이라도 한잔 하고싶은 저녁이네요.

현명한 판단.댓글 주신분들 너무 고맙구요..읽는내내 눈물이 났어요..ㅜ.ㅜ
IP : 222.108.xxx.4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허~~
    '06.11.10 5:27 PM (163.152.xxx.45)

    그 남자분 뿐 아니라 그 어머니도 아주 아들 말이라면 팥으로 메주 쒀도 믿을 분이군요.
    잘 헤어지셨어요. 큰 공부 하셨고, 사람 보는 눈도 달라지셨을 겁니다.

  • 2. 에구~~
    '06.11.10 5:28 PM (219.241.xxx.80)

    정말 잘하셨네요...
    남자 잘 만나셔야 합니다...

  • 3. .........
    '06.11.10 5:34 PM (210.217.xxx.20)

    답글 안다는데, 그냥 지나칠수없어 글남김니다.
    저랑 똑같군요.. 그런데, 다른점이 있다면 저는 너무 무서워서 그놈이 욕하는걸 다 듣고있었다는.. 그러면서, 계속 죄송하다 ! 미안하다 !! 했다는거..-_-;;
    정말 미안해서가 아니라 너무 무서웠거든요..
    전 2년 반 사귀고서 그놈이 광분하는 꼴을 봤죠 .. 사유도 님과 비슷..
    들은 욕은 .. 음.. 님은 새발의 피 수준이에요.. 전 동생이 전화와서 죽이다고 하고 별별욕다하고 ..
    그런데..
    이런 놈들의 특징이 .. ( 님이 사귀신 분은 안그럴지도 모르지만 ..)
    그 다음날, 제정신 돌아오면 무릎끓고 빕니다 .. 한번만 용서해달라 !등등.. 선물공세하고 ..
    다음날 회사 월차내고, 서울서 무려 3시간 거리를 왔더군요.. 아주, 눈물나게 행동합니다. 그러다, 수 틀어지면 또라이짓..
    저도 2년 반사귀고, 상견례만 안했다 뿐이지 결혼앞둔시점이었는데.. 아 ~ 차 .. 이런놈들 특징이 나를 화나게한건 내가 인격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너가 나를 화나게해서그렇다!!는 논리로 몰아갑니다. 또한, 그놈의 어머니 늘쌍 하시는 말씀.. 누구는 화나도 나중에 뒤끝은 없어..
    참나 ~ 맘에 상처 줄꺼 다 주고..뒤끝이라..
    전.. 집안식구들, 친구들에게 다 얘기했습니다.
    왜냐면.. 그놈은 저 말고는 회사 - 가족-친구들사이에 사람좋기로, 유능하기로 소문난 놈이거든요
    말안하고 꿍꿍참자니 .. 내가 눈이높아 그런줄알고 자꾸만 오해하고, 그넘이 울집에 자꾸 전화해대기에..
    정 힘들면, 식구들에게 말하고 도움요청하세요!
    그리고, 무릎끓고 해도 절때~ 예전사랑의 감정에 넘어가지마세요!! 깨진 도자기 절때 다시 안붙습니다..
    원글님..
    대박 터졌다고 생각하세요 !!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있어요 !~
    우린 진짜 ~ 행복할 권리가 있구요.. 이런 기회를 껶고나니. 저같은 경우는 나를 더 사랑하게 되고 사람보는 눈이 조금은 생긴거같습니다..
    아 ~ 전, 이러고 난지 2년 지났구.. 훨~~씬 자유롭고 좋습니다..
    직장에서도 인정받아서 이직도 성공하고.. 원글님..강해지세요.~ 세상은 넓고 좋은남자 깔렸다..
    그리고..
    명심하기!!
    연애.. 행복하기위해 하는거다.. !! 아셨죠?

    PS. 뒤에다 답글 달았다가 안보셨을꺼같아 글을 이쪽으로 옮기세요!
    그남자친구.. 제경험으로는..
    어떻게든 바뀐번호 알아 전화하고, 메일보내고, 쿨하게 ~ 마지막으로 얼굴만 보여달라 ! 내가 다 잘못했다 할꺼에요!
    문자든, 뭐든 대꾸해주지마새요 ! 개가 짖나보다!! 라고 생각하고 무시하세요 ~
    내가 대꾸해주면 그놈은 내가 맘이 있어서 그러나보다!하거든요 !
    또한, 어느순간 너가 전화를 안받아서 나를 화나게해서 내가 그런거다 ! 라는 자기만의 논리로 님을 설득하려들겁니다..

  • 4. ...
    '06.11.10 5:39 PM (203.100.xxx.152)

    윗님 말씀이 구구절절 옳아요.
    제친구의 그 남자...친구네 어머니 앞에서 무릎 꿇고 엉엉 울면서
    '우리는 부부나 다름 없었다'라고 협박(?)까지 했답니다.
    친구네 어머니가 경찰에 신고한다고 하고, 너같은 ..랑 결혼했어도
    이런 ...였다면 꼭 이혼 시킨다고 강하게 하셔서 간신히 떨어졌어요.

    친구,가족, 회사사람들에게 절대 전화나 만나러 와도 무시하라고
    그사람 진짜 왕사이코라고 일러 주세요.

  • 5. 오우!!
    '06.11.10 5:39 PM (59.187.xxx.253)

    이건 수렁에서 건진 나.... 아닙니까?
    까딱하면 인생 죽 될뻔 한걸 잘 발견한듯 싶어요.
    남자성격 *같으면 정말 못살거든요.

  • 6. ^^
    '06.11.10 5:41 PM (211.221.xxx.154)

    제가 술 한잔 사 드릴게요^^

    받으시욧 ~~~~~
    받으셨으면 쭈~~욱 들이키시고.. 캬~~아 한번 하시고


    잊으버리세요.

    사람의 인성은 변화지 않는거라고 하더군요.

  • 7. 노파심에
    '06.11.10 5:48 PM (211.61.xxx.210)

    이런 사람들은 순간의 분을 못이겨서 욕도 하고 사고도 치거든요.
    밤 귀가길 각별히 조심하세요..정말 무서운 세상이잖아요. 가족들에게도 이러이러해서
    헤어졌으니 다들 조심하라고 당부하시고...

  • 8. 잘했어요
    '06.11.10 5:49 PM (125.179.xxx.87)

    거기가 어디에요? 술한잔 같이해요

  • 9. ^^
    '06.11.10 5:51 PM (121.128.xxx.61)

    정말 우리 같이 축배를,....

    제 친구가 님같은 경우였어요..
    또 저 위 답글다신분같은 경우..

    싹싹빌고..하니...그래..뭐...
    나에게도 잘못이 있지...하고
    결혼했답니다..

    어찌 사냐구요?
    수렁에 빠졌지요..

    그 버릇 어디 갑니까?
    그 남편* 가끔 그런답니다..

    "나 같으면 그때 알아봤겠다.."
    삼박자를 고루 갖추었어요..

    폭력에, 바람에, 도박에...
    어쩌다 아이가 세명이나 되는 바람에..
    울며...폭력에 중독되어서리..

    그냥 저냥 삽니다..
    문제는 그 친구 아들에게도 그 폭력성이 영향을 미친다는 거죠..

    정말 지옥입니다..마음의 지옥..

    님은 정말 현명하신겁니다..

  • 10. 요즘사람들
    '06.11.10 6:05 PM (211.179.xxx.120)

    정말 똑똑하시네요.
    결혼, 사람 정말 선택 잘해야 합니다.
    욕하는 언어폭력 하는놈 다음차례는 물리적 폭행으로 반드시
    이어집니다. 이유는 니가 날 그렇게 만든다 입니다.
    그리고 말싸움에서 흑백논리로 이끄는,그리고 말꼬리 물고 늘어집니다.

    원글님 정말 재수 좋았다고 생각하세요.
    큰일 날 뻔 했습니다.
    인격 훌륭한 좋은 남자 많습니다.

  • 11. ...
    '06.11.10 6:14 PM (210.217.xxx.20)

    앗 ~ 저 위에 글쓴처자.. ^^;
    전 한동안 부모님이 퇴근길에 꼭 데릴러 왓어요.. 하도 그놈의 동생이 죽여버리다고해서요..-_-;;
    정 무서우시면 저처럼 하시구요..
    또.. 정말 또라이짓 하는 경우도 있으나,제 경험으로는 이놈들 말뿐이에요!
    제가 하도 열받아서 ..
    나중에는 , 너 두고봐라 ! 너네 회사게시판에 니가 얼마나 또라이짓에 몹쓸말하는 인간인지, 너얼마나 망가지는지 두고봐라 ! 내일 회사가면 너 얼굴 못들고 다닐꺼다 ! 라고 말했거든요..
    음.. 그놈 .. 우리나라 국책연구소에 있는 놈입니다..
    그순간 .. 어떘는지아세요?
    할테면해봐라 ~ 이런게 아닌.. 욕할때의 그런 기세는 어디가고..
    제발 나 살려달라.. 나 그러면 회사 못다닌다.. 하며 울면서 붙잡더군요..
    참나 ~~
    박사면 뭐합니까 ? 최고좋은 대학나오면 뭐합니까?
    인간이 되어야죠.. 인격적으로 성숙해야죠..
    원글님.. 제가 아까도 말했지만, 대박터진거에요! 이제, 원글님 눈에 사람보는 눈이 조금 더 길러질꺼구요! 저 힘들때마다 이말을 맘속에 새겼담니다.
    연애는 내가 행복해지기 위해하는거다.!!!
    이렇게 생각하니 훨 편하더군요..
    남일 같지않아서 글 남김니다. 왜냐면..그놈이 분명 나쁜놈이건 이성적으로 이해가 가는데 , 순간순간
    사랑했던 기억이 떠올라 내가 잘못해서 그런건아닐까? 라는 생각이 나도 모르게 들때가 있거든요..
    더구나.. 저의 경우는..
    아.. 민망하지만..-_-;; 육체적인 첫 사랑였기에.. 30이라는 나이에 미치도록 힘들었담니다..
    정말, 이남자아니면 결혼못할꺼같고, 어디 얘기도 못하구 ..
    그런데, 전 그때 저희친오빠에게 저 밑바닥까지 얘기 다 했고, 다시 극복했담니다..
    원글님의 행복을 찾으세요! 빠이팅 !!

  • 12. 정말
    '06.11.10 6:15 PM (61.33.xxx.130)

    잘하신 선택이에요.
    조금 떨리고 두렵긴 하셨겠지만 마무리 잘 하셨네요.
    앞으로 남자분이 어떻게 하실지 걱정되는 면도 있으시겠지만,
    지금까지 하신 것 만큼 당차게 나가시면 될거에요. 가능하면 얼굴 보지 마시구요.

    세상에 더 좋고, 원글님을 진정으로 아껴주시는 분을 또 만나실 수 있을거에요~
    훨훨 잊으시고 좋은 주말 보내세요.

  • 13. ...
    '06.11.10 7:57 PM (211.205.xxx.205)

    잘 하셨어요.. 그런 남자 말고도 세상에 괜찮은 남자 많습니다.
    기운내세요.. ^^

  • 14. 아후~~
    '06.11.10 8:38 PM (211.58.xxx.168)

    걱정했는데 다행입니다.
    결혼하고 돌이킬려면 복잡하지요. 지금은 마음만 추스리면 되니 정말 다행입니다.
    앞으로 50년 인생에 비하면 지난 1년... 그까짓 것 아닙니까?
    남자 하나면 그래도 끔찍한데 시어머니자리까지... ㄷㄷㄷㄷ

  • 15. 아후~~
    '06.11.10 8:45 PM (211.58.xxx.168)

    남자 하나만이라고 쓰려고 했는데 오타네요.;;;
    그리고 절대 약한 모습 보이지 마시구요.
    민망하더라도 부모님의 도움도 받으세요.
    그런 사람들 의외로 어른들께 약하답니다.
    부모님이 내 딸한테 %^&*()_+라고 했다면서 무슨 염치로!!!! 이러고 세게 나오면 틀림없이 떨어져 나갈 거예요.

  • 16. 저도
    '06.11.10 10:29 PM (200.63.xxx.51)

    결혼전 그런넘 하나 사귀다 어거지로 헤어졌는데...지난일은 다 아름답게 추억으로 남는다해도 그 넘 생각은 지금도 하고 싶지않구요.길가다 마주치고 싶지도 않구요..태어나서 젤 잘한일이 그때 판단 잘해 헤어진일이라고 생각해요.

    윗분들이 많이 언급하셨지만.
    그런 사람들은 정말 얼굴한번 보고 ...해서 맘약해서 만나 어찌어찌 다시 만나게 되도 이런 악순환만 반복할뿐이예요.

    결혼후엔 의처증확률이 너무 높구요.

    님은 로또당첨되신거다..하구 지금 하시는대로 완전정리하세요..
    혹시라도 맘약해지지 마시구요.

  • 17. 앗.
    '06.11.11 12:27 AM (125.178.xxx.83)

    저 먼저 글에도 댓글달고 궁금해했던 사람인데요.
    노파심에 말씀드리자면.. 너무 잘한 일이신건 맞는데요. 만약 연락이 집요하게 계속 온다면
    너무 피하거나 괴물 보듯 하지마세요. 그게 그런류의 사람을 자극하면 진짜 어느 순간
    " 너같은 **가 날 화나고 빡돌게 만들지않냐" 이러면서 괜한 저지레 할까봐 겁나요.
    정말 결혼까지 생각하셨다면...
    만약 계속 얼굴보고 얘기하자고 하면 한번쯤은 (사람 많은 밝은 곳) 얼굴보고 문자보낸 내용
    같이 쿨하게 얘기하고 끝내세요. 이별을 문자나 메일로 통보하는건 사실 좀 사람을 미치게
    하는 경향이 있어서... 그분도 평소에 그런 기미가 없던 사람이라면 아마 무지하게 당황하며
    미칠지도 몰라요 --;; 말이 좀 그렇지만... 님의 안전을 위해서.. ^^
    현명히 대처하세요. 맘 약해지지 마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0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88
682629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50
682628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30
682627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84
682626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9
682625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93
682624 꼬꼬면 1 /// 2011/08/21 27,421
682623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16
682622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08
682621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8
682620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00
682619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22
682618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02
682617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09
682616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8
682615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40
682614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102
682613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62
682612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32
682611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71
682610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01
682609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52
682608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50
682607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52
682606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6
682605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7
682604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5
682603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40
682602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102
682601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42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