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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알뜰하게 모았구나 기특하다.
결혼 3년차.
직장생활하면서 대학교 학비 내고(물론 아빠가 조금씩 도와주셨지만)
부모님 집 장만할때 2천만원 보태드리고,
결혼할때 3천 5백으로 신랑이랑 동등하게 각출해서 하고.(부모님한테 손안벌리고..)
그리고 수중에 있는 예금들. 약 1억여원.
그리고 우리사주로 받았던 주식 ..상환금액 3천만원정도였는데 약 1억여원.
그전에 예금뿐만이 아닌 다른 재테크에도 능통했더라면
더 많이 모았을수도있겠지만,
이정도면.....기특하다.
평생 가지고 갈 비자금이라 생각했는데,
한 절반정도 요번 집살때 털어내고..
나머지는 절대로 안풀어야지 다짐다짐.
과연 그럴수있을까? 싶지만..
참 알뜰하게 잘 살아왔다 ** 야.
어디에다가 이야기할데는 없고,
혼자 칭찬해준다.
1. 저도...
'06.11.9 6:26 PM (220.89.xxx.188)칭찬드려요...
쓰기는 쉬워도 벌기는 어렵고 모으기는 더 어려운 법이지요...^^
재테크 열심히 하셔서 부자 되세요~~^^
저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답니다...2. ^^
'06.11.9 6:32 PM (61.84.xxx.17)헉... 비자금이면 정말 대단해요~~
쨉도 안되지만.. 저도 자랑해도 되요?? 직장생활 6년/결혼 3년차.. 지금 29살입니다..
대학교 등록금은 원조 받았고 용돈은 제가 벌어썼구요..
결혼자금도 시댁, 친정 도움 하나도 안받고 신랑이랑 3천씩 각출해서 전세 2천5백에서 시작했구요..
결혼하면서 울 엄니한테 천만원 드리고 싱크대도 바꿔드리구요..ㅋㅋ
이번에 경기도에 전세끼고 24평 아파트 하나 샀구요.. 28평 아파트 하나 더 샀어요.. 이건 실거주...
계속 맞벌이중이고 아들하나 키우구요.. 시댁,친정 다 멀리 떨어져있어 육아원조도 안받구요..
저도 저도 칭찬해주세요...^^3. ..
'06.11.9 6:35 PM (125.132.xxx.107)다덜 대단하시네요 ㅡ,ㅜ
4. 와~
'06.11.9 6:38 PM (218.49.xxx.99)저도 칭찬해 드릴게요..주변 친구를 봐도 시댁에서 뭐 집살때 도움받을거 없나
없으면 서운해 하고 그러는데..정말 장하시네요~~
저는 완전히 우리힘으로 시작한건 아니지만..
전세 5천으로 시작해서 9년만에 32평 서울에 장만했어요..(대출 한 8천있구)
정말 칭찬해 드리고 싶어요~~~!!!5. 대단해요..
'06.11.9 6:49 PM (123.254.xxx.13)친창많이 해드릴래요.. 저도 이제부터 시작이랍니다..
6. 저희도
'06.11.9 7:21 PM (221.153.xxx.70)전세 3500에서 시작해서
결혼 10여년 만에
경기도 지역 33평대 아파트(싯가 3억칠팔천짜리 2채)
장만 했습니다
물론 전세끼고요
얼마 하지 안았던게 강남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저희에겐 큰 자산이 됬지요
부지런하고 재테크에 관심가지고
종잣돈 만들기에 개을리 하지 않다보면
부모힘이 아닌 자신들의 힘으로 아직까진 노력한만큼
받쳐준다 생각합니다
열심히 살다보면 좋은일 있겠지요7. 님같은자식~
'06.11.9 8:19 PM (59.19.xxx.207)님부모가 님을 잘 키우셨나봐요,
정말 자랑스럽겠어요,,,
건강도잘 챙기세요8. ..
'06.11.9 8:23 PM (211.200.xxx.81)제 딸도 자라서 님처럼 오똑이같았으면 좋겠어요.^^
정말 장하세요. 칭찬 합니다.9. 참 잘했어요
'06.11.9 8:56 PM (211.191.xxx.193)쓰다듬 쓰다듬~~ ^^*
10. ...
'06.11.9 9:51 PM (220.116.xxx.215)저도 일억이천 모았어요. 그걸로 한달 이익이 백여만원식 꼬박꼬박 나오고 있는데, 제 스스로 생각해도 기특해요. 저보다 부동산이니 재테크니 잘해서 큰재산 이룬 친구들도 있지만, 비교 안하고 그냥 무던하게 푼돈모아 몫돈 만들고 몫돈 헐지 않고 다시 넣어두고, 이자 나오면 다시적금들고, 내내 그렇게 해서 모았어요. 금액이 커지니까 저절로 크게 굴러가네요. 전 부동산보다 현금이 좋아라~~!!
11. ..
'06.11.9 10:00 PM (210.106.xxx.140)다들 대단하십니다~
참 잘들(여러분이라..^^) 하셨어여...행복하세여~12. .....
'06.11.9 10:23 PM (220.117.xxx.165)정말 열심히 사셨네요... 앞으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13. 부럽당
'06.11.9 11:47 PM (210.106.xxx.163)돈이 뭔지 그런돈 참 든든 하지요
14. 갑자기
'06.11.10 12:47 AM (218.52.xxx.9)부동산등으로 해서 몇억을 벌었네 하는 주위의 친구들보다 원글님께서 더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그야말로 알뜰살뜰하게 본인의 노력만으로 모으신 돈이라 더 값어치 있게 느껴져요
부모님 챙기고 스스로 공부하고 결혼하고 그러면서도
누구나 부러워할만큼의 목돈도 모으시다니 존경스럽네요
정말 칭찬받으시기에 충분합니다.15. ㅠㅠ
'06.11.10 2:14 AM (218.147.xxx.116)부럽네요. 전 목돈 헐기가 주특기 인데...ㅠㅠ
16. 점 세개님께...
'06.11.11 12:32 AM (58.232.xxx.34)일억이천 모으신 님...어디에 투자하시는 여쭤봐도 될까요?
한달 이익이라 함은 이자를 말씀하시는 거지요? 저도 일억정도 가지고 있는데...이자가 그렇게 많질 않아서요.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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