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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가 오줌을 자꾸 싸는데요....
자기전에 꼭 화장실을 가게 하는데도요....
그동안은 아이에게 스트레스 줄까봐 아무렇지도 않은듯 넘기고 시간이 지나면 괜챦아지겠지.. 기다렸는데 내년에 학교갈 생각을 하니 속이 상하네요.
혹 적극적으로 해볼만한게 있을까요?
한약을 먹여볼까..도 싶은데 이쪽으로 유명한 곳이 있는지요?
그냥 웃어넘겼던 닭똥집 삶은 물 먹이기도 생각을 해보네요..ㅠㅠ
경험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1. 지니
'06.11.8 7:49 PM (211.104.xxx.93)자기전에 물을 많이먹나여 많이먹고 자면 중간에 잠자리에서 싸던가 아님 일어나서 화장실을 가더라구요 그래도 자꾸 쉬를하면 본인도 스트레스를 받을수있으니 한의원에 가보셔요~~
2. 울 딸도
'06.11.8 8:09 PM (210.219.xxx.49)주말마다 인라인 스케이트를 시켰더니 힘들어서 그런지 밤에 쉬를 많이 하더군요. 그런 적이 한번도 없었는데요.
자기전에 꼭 쉬시키고 보약 지어 먹였더니 그렇게 힘들어하지도 않고 야뇨도 멈추더군요.^^3. 소아과
'06.11.8 8:19 PM (220.117.xxx.119)에서 낮에도 소변을 조금씩 자주보면 방광이 예민? 한 사람들이 있데요..
한 가지약 처방 받았었는데...
일단 낮에는 조금씩 소변 참는 훈련을 해서 용적을 넓혀야 한다는 말씀 들었습니다..
그런데 제 아인 스트레스의 원인이 제거되니 감쪽같이 나았어요
이건 제 아이의 경우이고 ..큰병원 소아과에서 진단 받아 보심이..4. ....
'06.11.8 8:24 PM (218.49.xxx.34)일곱살토록 반복이라면 전문의 한번 찾아 보시길 권합니다 .
제 손의 친척 어릴때 그 버릇이 ..뭐 시골에서 자라며 부모님이 때 되면 나으리라 방관?하셨던게 ..결혼후 까지도 긴장 하든지 하면 실수를 해 버린다고 그 댁이 우는걸 봤습니다 .5. 원글
'06.11.8 8:35 PM (203.170.xxx.183)답글들 감사드리고 있슴다..
그런데 한의원.. 이런 경우 어디가 좋은지요?
그리고 병원을 간다면 비뇨기과를 가야할지 소아과를 가야할지요? 동네 병원이라면 당연 소아과겠지만 종합병원을 간다면요...6. 울 아들도
'06.11.8 8:47 PM (222.232.xxx.89)지난달까지 수시로 지도 그렸어요..지금 7살..저도 때되면 가리겠지 하고 그냥 두는 편이었는데 남편이 하루 날잡아 애에게 한마디 했어요.. 계속 오줌싸면 오줌싼 팬티 입혀서 어린이집 보내겠다고..-오줌은 싸지만 깔끔한척은 해서 축축한건 절대 못견디거든요-
거짓말처럼 그 다음날부터 스스로 해결하더군요..
그런데 제가 깨워서 오줌 누이면서 느낀게 방광 용적이 작다는 느낌이 들었어요..중간에 한번은 오줌을 누어야 할 정도.. 요즘 오줌누는 양을 보면 이전과 달리 엄청 양이 많아졌다는 느낌이고요..7. 동심초
'06.11.9 11:14 AM (121.145.xxx.179)예민한 애들중에 그런애들 있습니다
우리 딸애도 2-3달에 한번꼴로 그러더니 10살 넘어서는 그런실수 자연스럽게 사라지던걸요 ^^ 너무 걱정 마시고 윗분들 조언 참고 하시면 될것 같네요8. 제 남동생이..
'06.11.9 7:42 PM (58.77.xxx.248)어렸을적..한 초등학교 2~3학년까지 가끔 이불에 실례를 했거든요..
양약도 많이 먹고 엄마한테 혼나기도 참 많이 혼났는데요...
양약을 먹다먹다 안되서 나중에 한의원가니 방광이 약하다고 해서 한약 지어먹더니 안그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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