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린 번호 알려주고 서비스료 받는 114 어떻게 해야할까요?

[열받은 아짐]

요즘 114 왜 이렇죠.

지난주 토요일(저는 용인에 살고있어요) 택시콜하는 전화번호부를 새로 바꾼 핸드폰에 입력 안해놔서 114로 문의했습니다.
제가 사는 지역을 말하고 문의했더니 가르쳐준 번호...평택의 택시전화번호더군요.
아니 용인도 아니고 어떻게 평택을 가르쳐 주냐고요.

오늘은 아이가 치킨을 먹고 싶다길래 제가 살고 있는 동네의 BHC 치킨번호 물었더니 또 엉뚱한 동백에 있는 번호 가르쳐 주더군요.

생각해보니 올해들어 몇번 이런일이 있었어요 봄쯤에는 전화번호 가르쳐 준것이 팩스번호였던 적이 3번 있었네요. 그때는 사용자가 번호 잘못 입력했나보다 했는데
일주일 사이 2번이나 엉뚱한 전화번호 가르쳐주니(결국 추가로 2번씩 문의 더했으니 요금도 두배로 내겠죠) 오늘은 진짜 화나네요.

얼마 안되는 돈이긴 하지만 고객 잘못도 아닌 자기들 잘못으로 잘못된 번호 가르쳐주고도 돈 받다니...화납니다.

[김명진]

082 114인가로 연락하면 틀린번호는 무료로 정정해주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114]

핸드폰으로 서울의 음식점 체인을 물었는데 지역번호 031이 나오더군요.
그래서 다시 전화해서 전화번호 받고 방금 잘못 알려줬다 하니까 다음번 요금에서 제외해 준다더니 감감 무소식이네요.
중간에 얄미워서 다시 전화했는데 알았다고 하고는 다시 감감 무소식.
이런식으로 돌려주어야 하는데 안돌려주는게 부지기수래요.
그저 버티기만 하네요..

[114]

제가 이 계통으로 조금 알아서 몇자 적습니다...
요금 감액??그러니 다시 환불해 주는건 고객님 전화번호를 안내원이 볼수 있어서 그 상담원이 고객센터로 넘기면 자동으로 감액 처리 된답니다..
그리고 용인인데 평택을 알려드린건 114에서 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우선번호안내 서비스라고 있습니다..114에 전화하신 고객이 특정 업체의 이름을 알고계신것이 아니라 그냥 콜택시요 하면..우선서비스에 등록된 업체번호를 알려드린답니다..물론 평택 업체가 용인까지 영업??을 한다는 조건에 등록하신 거겠죠...너무 화내지 마시구요..114에 전화하셔서 이러 이러한 상황이라 말씀 하시면 고객센터에서다 처리해 드립니다...

[무료전화]

080-2580-114
입니다. 윗분께서 어쩜 근무하셨던적이 있으신것 같기도 하네요.
그쪽으로 전화하시면 원글님께서 이전에 문의하셨던(같은전화로 전화하실경우) 기록이
다 뜹니다. 몇번으로 안내를 받으셨었는지...
오안내를 받으신걸로 확인되면 요금이 감액처리 되구요..
잘못 안내받으신경우는 080-2580-114로 전화하셔서 무료로 다시 안내 받으시고 잘못 안내받으신
요금도 감액 받으세요...^^
사람이 하는일이다보니 실수 하는경우 종종 있거든요.
너그럽게 이해해주시구요...
요즘 평가를 안해서 조금 불친절해진것 같긴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