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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양육에 관한 책 소개해주세요
5살 된 딸이 너무너무 미워서요ㅜ,ㅠ
계모 아니구요, 3년만에 귀하게 가진 아이이고, 36시간 진통끝에 제왕절개로 낳았습니다.
그때 당시 수술을 한 산모가 저뿐이라 제아이라는 확신이 듭니다.!!!!
그런데..... 요즘 왜이렇게나 미울까요?
저의 정신적 수양이 부족하다고 보아 책으로나마 수양을 쌓고자 합니다.
좋은 책 추천 바랍니다.
참고로, 부부생활에 관한 좋은 책도 추천부탁드립니다.
아이가 미워서 아이 아빠가 미운지, 아니면 아이 아빠가 미워서 아이가 미운지....
제가 30대 초반인데 갱년기인지.....
1. ^^
'06.11.8 4:41 PM (58.236.xxx.4)가드너 박사의 부모와 아이사이 한번 읽어보세요^^
조금 지루하기는 하지만 나오는 말마다..뜨끔하답니다^^
조금 읽기쉽게는 신의진에 '현명한 부모들의 대화법' 이요
신의진교수 다른책들다 읽어봤는데 이책이 제일 낫네요
그리고..아이아빠가 미우면 아이도 밉더군요
(저같은 경우 시엄니가 미우니 애아빠도 밉고 애도 미웠어요 ㅎㅎ)2. 햇살마루
'06.11.8 4:43 PM (222.108.xxx.1)1. 현명한 부모들이 꼭 알아야 할 대화법 (신의진) , 2.부모와 아이사이(기너트) 라는 책을 함 보세요
5살이면 한참 미울때에요..예전에는 미운7살이라고 했지만 지금은 4~5살이라구 하데요.
저는 30대 후반이며, 초등학교 5학년 딸을 키우고 있는데 좀더 일찍 이 책들을 알았더라면 하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빠르면 빠를수록 좋은거 같아요...지금도 늦지 않았어요.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이 책도 좋아요.. 힘내세요~3. 부모와 아이사이..
'06.11.8 4:47 PM (211.176.xxx.120)저도 그 책 추천합니다..
4. 저도
'06.11.8 4:50 PM (211.41.xxx.146)'부모의 아이사이' 요즘 읽고 있어요,,
그것 보면서,, 많이 반성하고,,제가 아이한테 하는 방식도 많이 바뀌었고(소리지르거나 야단치는 것)
달라졌네요,,
인터파크 무료배송이니 한번 읽어보세요.5. 엄마학교
'06.11.8 5:25 PM (220.76.xxx.231)이 책도 한 번 읽어보세요^^
6. 깜짝
'06.11.8 5:45 PM (58.225.xxx.58)저랑 똑같아서 깜짝 놀랐네요
저도 요즘 자녀교육서 계속 읽고 있습니다
엄마학교,부모가 된다는 것의 의미,-- 감명 깊게 읽었습니다
아주대 조선미 선생님 책도 읽어 볼까 합니다7. ...
'06.11.8 8:36 PM (221.138.xxx.91)현명한 부모들이... 책은 저에게 너무 두루뭉수리하게 넘어가는 것 같더군요.
차라리 <말 한마디에 우리아이가 확 달라졌어요!>를 추천합니다.
제목만 과격(?)하지 실제 아이와 대화하는 방법을 각 상황별마다 자세히 알려줘서
더 도움이 되더군요. ^^8. 엄마학교...
'06.11.8 9:21 PM (218.39.xxx.67)읽고 나니 마음이 좀 부드러워진 듯 해요...제가 문제였더군요...^^
9. 신의진
'06.11.9 3:18 AM (125.129.xxx.231)선생의 신작도 괜찮습니다. 현명한 부모는 자신의 행복을 먼저 선택한다..
왜 이렇게 힘든건지 좀 위로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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