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여태까지 한번도 대중목욕탕에 데리고 가지 않았습니다.
피부가 아토피가 약간 있기도 하고, 저나 아이 아빠나 회사 근처 사우나를 이용하기 때문에...
이제 슬슬 동네 사우나에 데리고 가볼까 하는데, 어린 아이들은 대중탕에서 질염 같은게 옮기도
하고 한다고 하니 걱정이 되네요.
데리고 가면 때 불리고, 앉히고 하는건 어떻게 하나요?
큰 탕에 들여 보내기도 그렇고, 어른들 사용하는 목욕의자도 아니라고 주변에서 질색을 하네요.
다들 딸이 없어서 그런가.. 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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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 딸아이 어떻게 하세요?
대중목욕탕 조회수 : 689
작성일 : 2006-11-08 10:11:04
IP : 203.241.xxx.2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동심초
'06.11.8 10:14 AM (121.145.xxx.179)울 딸 중1 집목욕외엔 대중탕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여태 아무 피부병,질염 걸린적 없습니다
앉는의자,집기는 비누로 깨끗이 씻어 뜨거운물로 싸워한후에 사용합니다
아무걱정마시고 대중탕 가세요 요즘 대충탕 시설 좋은곳 많습니다2. 너무
'06.11.8 10:17 AM (125.129.xxx.105)민감하신거 같네요
울딸 어릴때부터 대중탕 데려갔는데 고등학생인 지금껏 질염이나 다른 감염없었구요
아토피도 있었는데 더 심해진건 없었답니다
너무 과민하게 키우지 마세요3. 저는
'06.11.8 10:31 AM (61.41.xxx.12)데리고 가시지 않는다에 한표입니다.
특히 찜질방 이런데서 감염되는 아이들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대중탕도 물론 아이들에게 좋지 않을 것 같은데요.4. 전
'06.11.8 10:32 AM (221.140.xxx.178)돌 전에도 갔던 것 같은데요..
시어머님이 봐주시면서5. 확률상
'06.11.8 10:58 AM (210.219.xxx.49)공중목욕탕에서 질염이 옮을 경우는 아주 미미합니다. 물론 그럴 가능성은 있지만요.
저도 6살 딸애 돌전부터 공중 목욕탕 데리고 다녔는데 괜찮았어요. 목욕의자 샴푸로 씻고
(샴푸가 젤 독하다니까^^) 집수건 하나 깔아서 앉히시면 될것 같은데요.6. ..
'06.11.8 11:42 AM (211.229.xxx.16)아토피가 있다면 반신욕은 괜찮지만 때미는 목욕은 안하는것이 좋을거에요...
전 울아이 한번도 떄 안밀고 키웠음...비누로 씻어내는것만으로도 충분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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