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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해야 할까요?...-.-

슈슈강 조회수 : 529
작성일 : 2006-11-07 13:11:32
어찌어찌....어렵게 분가를 하게됐어요..
(사실 아무리 좋은 시부모님이래도 함께 산다는건 간단치가 않더라구요...)


요는 없는 돈으로 분가하자니
오래된(20년된) 재개발 아파트(가락 시영)로 이사하게 됐어요..
근데 욕실을 보니 너무 .....심하드라구요..

돈은 없고 그나마 전세도 하나도 없드라구요...
욕실바닥을 보니 심난하고 없는돈으로 혼자 낑낑대며 공사를 해야하나..
아님 언제 무너질지도 모르는 아파튼데 그냥 살아야 하나...

계약을 앞두고 서글푸고 ...그러네요....
IP : 58.143.xxx.8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구...
    '06.11.7 3:31 PM (125.191.xxx.137)

    그래도 분가하니 좋으시겠어요^^;;

    저두 같이 살고 있는데 분가하고 싶어도
    수중에 가진 돈이 없어서 속앓이만 하고 있네요.

    20년된 아파트라면 다른곳도 많이 낡았을텐데
    전세로 가시는 거라면 그냥 꾹 참고 사시면 안될까요?
    내집이라면 그래도 고쳐볼 만 하지만...

    깨끗이 닦고 쓰다보면 또 그리 신경쓰이지 않을거에요.

    얼렁 돈 모아서 더 좋은 집으로 이사하세요.
    어쨌거나 분가 축하드려요^^

  • 2. 슈슈강
    '06.11.7 4:01 PM (58.143.xxx.87)

    고맙습니다..
    힘이 많이 되네요...^^

    알아보니까 백시멘트라는걸로 욕실바닥을 메꾸기도 한다나봐요..
    대충 한번 해볼라구요..

    심난했는데...님글때문에 힘얻고 갑니다.

    얼렁 분가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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