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년만에 거의 열배로 뛰었네요.
십년전에 일억도 못받고 올 수리한 우리집 팔았는데.....
지금 남편이 사업하느라 이리저리 돈 다까먹고 시집에 얹혀있는데......
집값이 어쩜 저렇죠?
십년만에 열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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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집값 가슴이 먹먹하네요
..... 조회수 : 3,312
작성일 : 2006-11-07 07:53:04
IP : 58.77.xxx.6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집값
'06.11.7 8:02 AM (218.50.xxx.254)십년전일은 기억하지도 마세요...
지금 전국이 대개 그렇죠...
저희는 10년전, 잠실 5단지 지금의 10분의 1값에 팔고 나왔습니다.
시댁, 친정 모두...
지금 두집안 모두 통탄의 한숨만 쉬고 있습니다.
다들 마찬가지 일거예요...
10년전하고 비교하면...2. 5년전
'06.11.7 8:16 AM (219.248.xxx.27)대치동 은마 2억받고 팔고 나왔는데 그다음해 5억 그리고 1년뒤 7억 되더니.. 10억 넘게 되는것 보는 사람도 있습니다ㅜㅜ
3. 저는
'06.11.7 9:03 AM (211.111.xxx.148)잘 모르지만.. 인생이란 오르막과 내리막이 교차하는 거 아닐까요?
원글님 기운내시고 앞에 뭔가 금덩이가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하고 살아요..4. 과천
'06.11.7 9:20 AM (219.248.xxx.79)아들 결혼시킨다고.. 과천아파트 팔고
그대로 그 집에 전세로 들어앉으신분 계신데
지금 그때보다 여섯배 되었네요.
아직도 전세사시는 모양이던데..5. 그러게요.
'06.11.7 9:39 AM (221.148.xxx.60)아이 둘에 25평은 되어야 하는데, 25평이 10억이 넘게 나오니 집을 사는 건 아예 포기한지 오래구요, 2년만에 3천을 올려달라는 전세값 올려주기도 퍽찹니다. 과천 살기 힘드네요.
6. =.=
'06.11.7 9:42 AM (220.64.xxx.97)10년전에 32평 기준으로
분당 1억5-8천, 평촌산본 1억4천, 대치동 2억2천정도 했습니다.
세군데 돌아다니다 안사고 미루고 만 (자금도 있었는데...) 사람도 있답니다.
지나간 일...말해야 뭣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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