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집 빨리 팔 방법없나요?

조회수 : 1,366
작성일 : 2006-11-06 21:32:23
제가 집을 빨리 팔아야 하는데요
시세 보다 조금 올려서 내 놨어요
그래봤자 500만원 이요(작은 평수라)
울 동네 큰평수들은 매물 없어서 난리라하지만 작은 평수는 선호하지 않나봐요
울 동네 위치는 좋거든요
동네 몇군데 부동산에 내 났는데 영 신통치가 않네요
돈이 없어서 싸게 팔수는 없는데
어디 방법 없을까요
직거래 같은곳도 있나요

올 연말 집값이 확 내려 갈까요
전문가들은 봄까지는 게속 보유해라 하는데
나라에서는 완전 집값잡는다고 난리고
IP : 220.120.xxx.11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신
    '06.11.6 9:37 PM (218.153.xxx.6)

    웃기는 이야기 지만
    빗자루 거꾸로 세워 놓으세요.
    자게에서 보고한 지 1주일 만에 집 팔렸어요.
    저도 어리 둥절... 믿어야 할 지...

  • 2. ..
    '06.11.6 9:40 PM (125.132.xxx.107)

    ㅎㅎㅎ 남의집에가서 가위하나 훔쳐다가 집문압에 얹어놓으란 얘기도 들었어요 ㅋㅋ

  • 3. 지난 번에
    '06.11.6 9:43 PM (222.108.xxx.93)

    어떤 분이 집 빨리 파는 법 올리셨는데,, 어느 게시판이었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그분은 부동산에 기한정해 그때 까지 집 나가면 웃돈 얹어준다하고 한 10군데 부동산에 집을 내놨다고 했던 것 같아요.

  • 4.
    '06.11.6 9:53 PM (220.120.xxx.112)

    당장 가서 빗자루 거꾸로 세웠어요
    가위는 어디가서 훔친다죠~~~

  • 5. .
    '06.11.6 9:58 PM (219.251.xxx.167)

    가장 좋은 방법은 가격입니다.
    조금이라도 싸면 잘 나가는게 당연하거든요.
    시세보다 500만원 비싸게 내놓으셨다면
    다른집보다 더 환하고 깨끗한 집이라는 인상을 부동산에 팍팍 주시고요.
    누가 집을 보러올때를 대비해서 청소도 깨끗하게 해 놓으시고요.
    아무리 수리를 잘해놔도 지저분하고 살림도 많으면 집도 좁아보이고
    정신없어 보여서 사고 싶은 맘이 안 들더라구요.
    그런데 지난주까지 그렇게 시끄럽던 부동산이 좀 잠잠해진 것 같아요.
    정부에서 하도 고강도 대책들을 내놓으니
    좀 지켜보자는게 시장 분위기거든요.
    꼭 파셔야 하는거면 단 얼마라도 좀 내려서 거래하심이 좋지 않을까 싶네요.
    누구도 장담은 못하지만 부동산이란게 연착륙을 시작하면
    그것도 생각외로 꽤 가거든요. 거래가 급하지 않은 사람이야 좀 기다리면 되지만
    꼭 파셔야 하는거라면 지금이라도 가격 조정을 좀 해서 거래를 성사시킴이 좋으실 듯 하네요.

  • 6.
    '06.11.6 10:12 PM (220.120.xxx.112)

    .님
    네 감사합니다
    제가 500올렸지만 다른집보다 서비스 평수가 한2평은 되거든요
    확장에 붙박이장에 여러므로 딴집보다 좋아요
    근데 꼭 팔아야하는데 나라가 이러니 매매가 뚝 끊어질까
    그게 걱정이에요
    가격을 낼리려니 넘 아깝고.....

  • 7. 저기..
    '06.11.6 11:24 PM (221.144.xxx.98)

    최근에 제가 집을 샀는데요,
    여기 살겠다 찜한 지역의 같은 평수 아파트들 가격이 다 다르더라구요.
    집 내놓은 입장에서는 수리해서 얼마 더 붙였다 전망이 좋아 얼마 더 붙였다 하는데,
    사는 입장에서는 전 주인이 수리한거 맘에 안 들면 다시 수리할거고,
    전망 좋은거야 몇백 더 주고 전망 좋은 집 고를만한 여유도 없고,
    그러다보니 그저 멀쩡한 집에 제일 싼 집을 고르게 되더라구요.
    저희가 계약한 집도 처음엔 시세보다 한 3,4백 더 올렸다가
    결국 그 쪽집 이사 날이 급해져서 시세보다 약간 더 싸게 거래했어요.

    그래서 결론은.. 정말 급하신거면 시세를 낮춰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0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89
682629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50
682628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30
682627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86
682626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9
682625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93
682624 꼬꼬면 1 /// 2011/08/21 27,421
682623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16
682622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09
682621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8
682620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00
682619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23
682618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02
682617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11
682616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8
682615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41
682614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103
682613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62
682612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33
682611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71
682610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01
682609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52
682608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50
682607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53
682606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6
682605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7
682604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5
682603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41
682602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103
682601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4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