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결혼안한 여자 나이 34
무언가 문제가 있는 것처럼 느껴지나요?
결혼안한 여자 34세..어떤 이미지인지...그것이 알고 싶습니다...
82님들은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1. 저두...
'06.11.4 11:57 PM (211.58.xxx.153)ㅋㅋ 저두 미혼 34인데여... 괜히 반가운 마음에... 너무 막연한거 같아여... 어떤 이미지인지는 같은 34이라도 능력이나 미모등등에 따라 다를거 같아여... 매력이 도통 없어보여 못가는것 같은 여자와 나름 인생을 즐기면서 연애도 좀 하느라고 안가는것 같은 여자도 있고...
2. 음
'06.11.4 11:59 PM (219.251.xxx.207)직업에 따라 전문직들은 안하는 경우 많지 않나요?
근데 34살까지 연애도 한번 못해봤다거나...하면
문제가 있는것 처럼 느껴지긴 할것 같아요.
노처녀의 기준을 물으시면..
제 생각은 32살까진 노처녀로 생각 안돼구요.
33살부터는 좀 찼다고 생각 들어요.3. 저두요..
'06.11.5 12:03 AM (220.86.xxx.221)가끔 제사진에게 묻는 질문이네요...도대체 문제가 뭔가...하구 말이에요...
인연이란게 정말 있는건지...에휴~4. ㅋㅋㅋ
'06.11.5 12:07 AM (58.232.xxx.111)저 35살 노처녀입니다.
요즘은 짚신은 짝이 있지만, 사람은 짝이 없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ㅎㅎ5. 결혼 못한 여자
'06.11.5 12:08 AM (221.163.xxx.33)38.
무덤덤합니다.
주변도. 스스로도 ㅡ.ㅡ6. .
'06.11.5 12:11 AM (59.186.xxx.80)질문이 나와서 그런데요..
제 지인이 38살 남자인데, 얼마전에 35세 여자를 소개 받았거든요.
근데 이 인간(-_-)들이 서로 나이가 많다고 싫다고 하네요.
쩝...
물론 나이만 가지고 그러는게 아니라 다른게 뭔가가 있겠지요..
하지만 표면적으로 이야기 하는게 그렇네요..
25, 28세에 만났었으면 좋았을 사람들인데...
35세 여자분들은 어느 정도 나이의 남자분을 원하시나요??7. 글쎄요
'06.11.5 12:21 AM (221.155.xxx.89)요즘은 40은 되야지 노처녀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8. ..
'06.11.5 12:39 AM (211.229.xxx.13)여자나이 34...많은나이죠...객관적으로 같은조건일때 여자는 나이가 적을수록 몸값이 올라갑디다..구지 몸값이라고 말하긴 그렇지만...남자는 나이많아도 능력이 출중..(경제적,직업.)하면 나이어린 여자를 만나게 될 확률이 높지만...
여자는 나이가 많을수록...능력있는 남자..와는 멀어지더군요...단 여자가 전문직일 경우에는...같은 직종끼리정도는 가능하겠지만요.
변변찮은 직업이라면 어느정도 눈을 낮춰야 하는건 어쩔수 없는것 같아요.
물론 선을 보는게 아니라 연애하는거라면.....또...34살이라도 외모가 어려보인다면..가능성이 있더이다.
제 아는분..37살에 4살연하남과 결혼했으나...나이외에는 모든 조건에서 여자가 낫죠.
그리고 나이좀 많다는 이유로...완전..남자가 자기집에도 엄청 잘하기를 바라고...고분고분 해야하고..등등....거기다가 경제적으로도 많이 기대고...
제 여동생도 34세 미혼인데...하늘을 찌를듯 높던 잣대...주변사람들은 콧웃음 칩니다...(항상 말하기를 자기는 최소한 회계사...적어도 의사 아님 법조계...이렇게 말하던데..).물론 2~3년 전까지는 헉~ 거리고 욕심낼만큼 어느정도 대단한 자리에서선도 들어왔고......본인도 전문직이긴 합니다.
그러나...아무리 동생이지만 객관적으로 요즘 이쁜여자 얼마나 많은데...인물이 되나..성격이 좋나...--
조건좋아 선은 척척 들어오긴 했지만..(그것도 몇년전) 사람 만나고 보면 ..여자는 인물이더이다.
학벌이나 직업 다 별로던 사촌(집안은 그래도 괜찮았음) 키와 외모가 거의 연예인 수준이더니...(연영과 출신이기도 하지요) 시집 무쟈게 잘 갑디다..대신 여러모로 조건이 모자르니...집한채 사가지고 가더군요...--;;;
여자나이 34세...요즘은 전혀 문제 있는것 처럼은 느껴지지 않으나....
35세인 울시동생 말로는...34세 아가씨랑 선본뒤 하는말...말만 아가씨지 아줌마 필이와서...도저히 아무생각이 안난다..라고..--
(사람 나름이겠지요..^^)9. ^^
'06.11.5 12:46 AM (58.121.xxx.138)젤 늦게까지 시집안가구 35세까지 버텼던 친구하나...
주위에서 선이 들어와 만나두 나이가 많아 싫다 어쩐다~~딱지놓구,딱지맞구 난리를 치더니만 어느날 아이러브스쿨에서 동창 우연히 만나서 정말 알콩달콩(ㅋㅋ) 연애하더니 넘쉽게 결혼하대요~~^^
여자나이 너 35세면 노처년데 너 이제 큰일이다~~맨날 결혼 먼저한 친구들이 걱정걱정했었는데,애궁...젤루 쌩쌩한 동갑신랑 만나서 젤 젊은감각으로 사는거 있쪄...ㅋㅋㅋ;;;
요즘은 40줄에 들어야 노처녀축에 끼인다는게 그 친구의 평소 부르짖음이었어요^^10. 윗님
'06.11.5 2:03 AM (59.187.xxx.62)그 친구를 제가 아는 듯한 느낌이 샤샤샥~~오네요.
성이 김씨던가요?11. 언제나
'06.11.5 2:46 AM (70.162.xxx.84)제 개인적인 생각은 주변에 괜찮은 노처녀는 참 많으나 괜찮은 노총각은 참 없다입니다.
아직까지 사회가 여자가 써바이벌하기에 힘들어서 공부가 길어지거나 자기 커리어가 우선인 여자들이 혼기를 놓치거나 보는 눈이 너무 높으면 노처녀 되기 참 쉬운데 괜찮은 남자들은 일찍 일찍 결혼하더라구요. 아마 일과 결혼에서 양자택일을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인 것 같네요. 이런 현상들이 좀 안타깝죠.
34살은 노처녀로 보는 건 각자 나이에 따른 것 같습니다.
내가 20대일때는 정말 노처녀로 본 것 같은데 지금은 거의 비슷하니 얼른 결혼해야 겠다 정도?12. ...
'06.11.5 7:19 AM (218.209.xxx.220)뭐 제 친구들 34살 인데도 결혼안하고 잘 살고들 있네요..ㅎㅎ..
한친구는 작년에 1살 연하남과 알콩달콩 잘 살고있구요..
한친구는 전문직으로 동생둘 시집장가 보내고 자긴 아주 편하다고 합니다.
또 한친구는 열씸히 공부하고 회사 다니고.. 이 친구 또한 동생들 장가시집보내고 편하답니다. ^^"
다 나름의 기준인것 같습니다.13. ..
'06.11.5 12:14 PM (125.177.xxx.20)주변 미혼보면 - 전 40- 나이들수록 더 사람 만나기 힘들어요
아는건 많고 나이들었으니 기반도 있어야 하고 좀 젊은 상대가 좋고 일찍 결혼한 친구 상대보면 비교되고
다행이 전문직이고 능력있어 인생즐기면 괜찮은데 이도 저도 아니면 안타깝죠
전문직 여성인경우는 그냥 혼자 사는것도 괜찮다 생각하는데 안그런가봐요 늦게라도 결혼하더군요
사실 친구도 많고 가까운 사람 많으면 모르지만 외로울거 같아요14. 사람나름
'06.11.5 12:27 PM (211.215.xxx.57)이모가가 53세에 결혼했고요
아는 언니 42세에 결혼했는데
둘다 노처녀인지 의식하지 못했어요.
너무 발랄하게 살아서였죠.
사람 나름 아닐까요?15. ^^;;
'06.11.5 2:39 PM (211.104.xxx.212)사람나름이라기엔 53,42 는 너무 희귀 케이스 같네요..^^;; 어쩌다 그런 케이스들이 님 주변에는 두 분이나 계셨겠지만요.
16. ...
'06.11.5 6:18 PM (211.243.xxx.194)요즘 같은 세상에 당연히 아무 문제 없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아이낳는 것 때문에 걱정은 되죠.
20대라도 중반, 후반 몸이 다르다고들 하고, 서른 넘어가면서 생리량에 변화오는 사람도 많고...
물론 마흔 되어서도 건강하게 출산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확률적으로...
아기 안 가진다는 사람도 많긴 하지만...17. 유경맘
'06.11.6 8:52 AM (211.252.xxx.1)저희 사무실 계장님... 마흔 하나에 서른 여섯살 여자분 소개 받아서 6개월 안에 결혼 골인~
제 옆 남직원 서른 넷에 서른 아홉 연상의 여자분 죽으라 쫒아 다녀서 결혼 하고 잘 살고 있어요.
다 짝이 있다 싶어요. 마음을 열고 적극적으로 찾아보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0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89 |
682629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50 |
682628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30 |
682627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86 |
682626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9 |
682625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93 |
682624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21 |
682623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17 |
682622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809 |
682621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59 |
682620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7,000 |
682619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24 |
682618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202 |
682617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411 |
682616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8 |
682615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41 |
682614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104 |
682613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62 |
682612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33 |
682611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71 |
682610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401 |
682609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52 |
682608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50 |
682607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53 |
682606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66 |
682605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27 |
682604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16 |
682603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41 |
682602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103 |
682601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