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띄어읽기 표시좀 봐주세요~~~~^^;;

어려워요 조회수 : 927
작성일 : 2006-11-03 22:48:32
어휴...아이 국어교과내용에 띄어읽기가 있는데 생각보다 어렵네요ㅡㅡ;;
아이랑 같이 표시해보긴했는데 맞는건지 모르겠어요...

겨울이V가고V봄이V왔어요.VV(이건 V가 두개 겹쳐있는 표신데 컴에선 어케하는줄 모르겠네요^^;)
어미닭 한 마리가V병아리 열두 마리를V데리고 지나다가V강아지똥을V들여다봤어요.VV
"암만 봐도V먹을 만한 건V아무것도 없어.VV모두V찌꺼기뿐이야."VV
어미닭이V고개를V절레절레 흔들며V그냥 가 버렸어요.VV
보슬보슬 봄비가V내렸어요.VV
강아지똥 앞에 파란 민들레 싹이V돋아났어요.VV

육하원칙에 해당되는 부분에서 띄어읽구,또 문장표시뒤에선 길게(VV)표시하는건데...
맞게 표시가 잘된건지요~~
어휴...너무 어렵네요...^^;;
혹시 아시는 분 계시면 좀 가르쳐주시구길 부탁드리구요,초2맘님들 계시면 같이 풀어보세요^^*
IP : 58.121.xxx.12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11.3 10:55 PM (124.57.xxx.37)

    것, 뿐 앞에서도 띄어써야 할껄요
    아무 것도, 찌꺼기 뿐 이렇게요

  • 2. 어려워요
    '06.11.3 11:08 PM (58.121.xxx.126)

    ....님^^
    띄어쓰기는 문장자체에 이렇게 되어있는거구요,그냥 문장은 만지지말구 V와VV표시를 하라는 문제에요.
    생각보다 머리가 아프더라구요...ㅡㅡ;;

  • 3. ...
    '06.11.3 11:22 PM (220.124.xxx.119)

    어미v닭
    강아지v똥을
    들여다v봤어요.

  • 4. ...
    '06.11.3 11:25 PM (220.124.xxx.119)

    찌꺼기뿐이야할때는 붙여쓰는거 맞는데요

  • 5. ***
    '06.11.4 12:53 AM (219.251.xxx.115)

    질문하신 분은 '띄어쓰기'가 아니라 '띄어읽기'를 물으셨는데 다들 정서법만 신경쓰시네요^^
    국어전공자긴 해도 이게 또 학교문법으로 가면 그에 맞는 법칙을 알아야 하는지라 초등2학년에서 요구하는 띄어읽기의 학습방안을 모르니 도움도 못 되네요.
    제 생각엔 한 문장을 주어/목적어/서술어로 나누고 거기 부속되는 부사어나 관형어를 주어,목적어, 서술어 어느 것을 수식하느냐에 맞춰 나누심 될 것 같은데요. 이게 초등 2학년에는 없는 개념이니 그게 참 어렵네요.
    다른 문장을 잘 하신 것 같고요, 마지막 문장에,
    "강아지똥 앞에/파란 민들레 싹이/돋아났어요//"하심 어떨까 싶네요.

  • 6. 사랑맘
    '06.11.4 11:19 AM (61.108.xxx.130)

    띄워 읽기와 쉬어 읽기의 내용입니다.
    행간은 띄어 읽고, (V)
    연간은 쉬어 읽기 입니다.(VV)
    교과서에 보면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 7. 참견
    '06.11.4 11:34 AM (211.117.xxx.160)

    벌써 해결되셨을것 같은데 혹시나 해서요.^^
    어렵게 생각 마시구요,
    절대로 문법적으로 접근하는 띄어쓰기,띄어읽기 문제 아니랍니다.
    문장 끝에선 무조건 겹쐐기표(겹쳐진 VV??)이구요,
    중간에 큰 뜻으로 구분해서 '누가,무엇을,어떻게...'정도되는 부분을 쐐기표로 표시한답니다.
    육하원칙 아직 안 배웠을테니 그 정도로만 해도 애들 쉽게 알아들을 겁니다.
    어머니께서 너무 깊게 생각하셨나 보네요.ㅎㅎ

  • 8. 원글맘
    '06.11.4 3:26 PM (58.121.xxx.60)

    밤새 답변두 채 못듣구 아침에 아이를 학교에 보냈어요.
    애궁~~선생님께서 별말씀 없으신걸 보니 그럭저럭 맞았나보다했는데,알림장을 보니 아이들이 모두 다 엉터리로해와서 월요일엔 아예 수행평가를 실시한다고 이~~따만한 문장을 연습해보라구 숙제로 내주셨어요.
    아구....골이야...
    지금부터 저희모자 또다시 끙끙거리며(ㅋㅋ) 수행평가 연습하러 갑니다~~~~~=33333333

  • 9. 원글맘
    '06.11.4 3:27 PM (58.121.xxx.60)

    참!!
    답변주신 분들 너무 감사드려요.
    쌀쌀해지는 날씨에 다들 감기조심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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