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가 질문 이구요^^
또 하나 궁금한 것은
마늘과 생강 다진 것을 냉동실에 뒀다 쓰는데
김치 담글때, 냉동실에서 꺼낸 다진 마늘, 생강 써도 괜찮을지요?
어디서 듣기론 씁쓸한 맛이 난다고 하길래 질문 올립니다...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김치 속을 미리 만들어서 냉동실에 뒀다 쓰면 어떨까요?
김치맹 조회수 : 972
작성일 : 2006-11-03 20:19:10
IP : 61.76.xxx.1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6.11.3 8:27 PM (219.248.xxx.41)김치담글때 냉동시킨 마늘,생강 쓰시는건 아무 문제도 없고요.
김칫속을 얼려서 쓰시게 되면...(제가 가끔 쓰는 방법인데)
녹였을때 무채가 쪼글쪼글해지면서 물이 생겨요. 전 그냥 대충 먹고 살자 주의라 그걸 다시 휘저어서 소를 넣어버리지만 미관상으로는 별로 않좋더라고요 . 아무래도 물기도 좀 많아지고..
그래서 김치소로 쓰기보다는 한주먹씩 얼려놓았다가 돼지고기 삶는날 녹여서 곁들여먹어요.
이것도 별로 먹음직스럽진 않아보이지만 맛은 이상없으니까 그냥 먹네요2. 음
'06.11.3 8:35 PM (219.251.xxx.218)최근 요리책에 보면 미리 만들어두고 (지퍼락 같은데)
얼려두고 쓰라고 되어 있더라구요.
윗님처럼 무채까지 있는거 아니고.
생강. 마늘. 젖갈. 풀. 고추가루. 양파즙. 설탕 등 들어간 거요.3. 경험담
'06.11.3 8:41 PM (211.210.xxx.141)야채만 안섞였음 괜찮아요.
저두 김치 담그다 양념이 어중간히 남아서 냉동실에 넣어뒀다
다음 김치담글때 양념 더 만들어 섞어 썼는데 괜찮데요.
그래서 가끔 김치담글때 양념을 여유있게 해서 냉동실에 너뒀다
느닷없이 김치를 만들어야 할때나, 김칫거리 야채가 생기면 얼른 꺼내서 사용하곤 하는데 편하구 좋더라구요^^4. 김치양념
'06.11.3 9:01 PM (220.116.xxx.215)무채같은 야채를 뺀 생강 마늘 젖갈들 기타 양념 섞은것은 냉동 해놨다 찌게 끓일대 넣으면 칼칼하고 맛있어요. 특히 생선 매운탕일때 시원하구요. 된장찌게에 넣어 먹어도 맛있더라구요.
5. 김치맹
'06.11.3 9:03 PM (61.76.xxx.19)답변 감사 합니다^^
용기를 내서 김치에 도전해 봐야 겠습니다.
김치 속을 미리 만들어 두면 김치 담는 날 좀 덜 허둥댈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날들 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