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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2 여자아이 인형선물..

고민 조회수 : 269
작성일 : 2006-11-03 11:23:11
울 딸이 수학이 좀 딸리는것 같아 요번 중간고사 에서 수학100점
맞으면  갖고 싶은것 사준다고 약속을 했는데  덜컥 100점을 맞아 왔네요
기쁘고 대견해서 당장 갖고 싶은거 말하라고 하니 인형을 갖고 싶다네요
그것도 바비나 그런 작은인형이 아니라 애기들이 가지고 노는
진짜 같은 애기인형(울기도하고 옹알이도하는) 을 사달래요
초등학생정도 됐으니 다른걸 골랐으면  싶은데 꼭 그거여야 한다는데  사줘도 될까요?
IP : 58.76.xxx.16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주세요
    '06.11.3 11:26 AM (61.66.xxx.98)

    애들과의 약속은 꼭 지켜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야 앞으로의 관계가 무난합니다.
    안그럼 애는 엄마는 믿을 수 없는 사람이란 생각을 갖기 쉽죠.

    그리고 그런 인형 별로 문제될 거 없다고 생각해요.
    혹시 따님이 동생이 보곳 싶은거 아닐까요?
    아님 엄마역할을 흉내내 보고 싶은것인지도...
    쓰다 보니 괜찮은 장난감이란 생각이 드네요.

  • 2. ..
    '06.11.3 11:58 AM (211.212.xxx.32)

    꼭 사주세요. ^^

  • 3. ...
    '06.11.3 12:07 PM (218.144.xxx.7)

    그 나이 아이들이 오히려 진짜 아기 같은 인형을 좋아해요.
    우리 꼬마도 아직도 침대에 인형을 쌓아 놓고 사는걸요.
    내가 들어가면 "누구야 할머니 오셨네" 그러면서 놀아요.
    오히려 바비는 별로 안좋아해요.
    옷갈아 입히는 곰인형(옷값만 엄청 들었어요, 침대에 신발에..), 자기보다 두배되는 곰인형, 울고 쉬야하는 아기인형(우유병 물려주는) ... 정말 인형 만ㅎ아요.
    절대 버리지도 못하게 하구요.

  • 4.
    '06.11.3 12:53 PM (220.126.xxx.251)

    초등2학년이면 아직 어리니까 그런 인형 갖고노는 것 전혀 이상해 보이지 않고요.
    설령 이상한들 어떻습니까. 내 아이가 좋다는데...
    약속도 하셨으니 꼭 사주세요.
    그래도 저처럼 파워레인저 가면, 총 이런것 사달라 안하는 것이 어디예요.
    시끄러운 총때문에 정신 사나워 죽겠습니다.

  • 5. 원글
    '06.11.4 6:05 AM (58.76.xxx.162)

    네 의견 감사합니다
    꼭 인형으로 사줘야 겠어요
    가만 생각해보니 저도 5학년때 까지 종이인형이니 뿔(?)인형들고
    다니며 친구랑 놀았던 기억이 나네요
    요즘애들 워낙 뭐든지 빠르고 우리때랑 놀거리가 다르다보니 울아이가 다큰아이로
    보였나봐요 오늘 데리고 나가 꼭 갖고 싶은걸로 사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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