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 이름좀 지어주세여~~~

[^^]

제가 조그맣게 가게를 차리게 되었습니다...

낮에는 간단한 식사를 팔고 저녁에는 주로 동동주와 파전을 팔건데...

인테리어는 거의 민속주점처럼 했습니다..

근데 문제는 아직까지 가게이름을 못정했습니다..

딱 한눈에 민속주점이구나!! 하는 뭐 이런 이름 없을까여???

얼른 간판을 걸어야 하는데...큰일에여...

좋은 이름 생각나는거 있으면 알려주세여~~~

[.....]

"당신 생각에"
어떨까요
그렇게 시작하는 노래가 있었던것 같은데요

[윗님..^^]

아주 멋진 이름이네요~
당신 생각에.. ^^

[아이디어는]

없고 윗님처럼
당신 생각에 참 좋네요.
다음에 제가 가게하면 쓰고 싶어요.

[..]

견원지애
좀 이상한가 ㅋ ㅋ ㅋ

[^^]

오! 자넨가.
어떠세요..?
그러고 보니 지나다 본 가게들 이름인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자네 왔는가, 뭐 이런 류의 제목이죠^^.

[??]

사랑채 or 딱 한 사발만!! 은 어떠신지요^^

[어디서 들은..]

"삿갓재",,,,무슨산 고개이름인가 그런데요~!! 느낌이 넘 좋더군요.쉬어가는 느낌에....

[딱!]

앗! 글 올리고 나니 윗글이 번뜩"

오! 자네~ 이게 더 좋은것 같은데 ㅎㅎ

[...]

얼씨구절씨구는 어떤가요?

[그냥]

솔직한 심정을 담아서, <한잔 하고 가세요>를 간판으로 하면.. 너무 길까요???

[저도]

저희 동네에 비슷한 류의 가게 이름이 "얼씨구 절씨구" 인데 장사 잘됩디다
제가 쓰려고 했는데, ...님이 쓰셨네요

[아놔~]

오!자네~ 이건.. 인사동에 오!자네 왔는가.. 라고 있어요.

'당신 생각에' 예쁜 것 같아요.

아니면 '칠갑산 산마루' 이런건 어떠세요? ㅋㅋ

[//]

술있는 마을?

[ㅎㅎ]

닭 익는 마을

[.]

항아리
원두막
술내음

[이건]

어때요? 많이 들어본 "친구야 반갑다" ㅋㅋ

[위~글에 덧붙여..]

오! 자네 왔는가..

[덩 더쿵!]

재밌는 글자루요. 나란히 쓰지 말고 조금 재밌게^^

[..]

'당신 생각에' 괜찮은 거 같네요.
압구정동에 닭튀김하고 간단한 안주 하는 호프집이 있는데 이름이 한잔의 추억 이거든요. ㅋ. 종종 간답니다.

[사랑방 손님]

저희 동네 민속 주점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