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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 플라톤 하시는분, 해보신분~~
어떤가요? 조회수 : 588
작성일 : 2006-11-02 22:24:01
초2 남자 아이입니다. 워낙 귀막고 사는 스타일이라 사교육 안시키는데 남자아이이고 과학, 수학 쪽만 관심이 많은지라 책을 많이 보지만 그쪽 관련 책만 읽습니다. 해서, 가까운 엄마들이 주니어 플라톤을 함께 시작해 보자고 하는데, 울 아이에게 필요할지, 정말 괜찮기는 한지 궁금해서요. 의견 좀 주세요~~ 감사합니다.
IP : 203.238.xxx.4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하는 엄마
'06.11.2 10:30 PM (210.222.xxx.161)뭐든 엄마가 신경써주셔야 효과가 있는건 아시죠?
이것도 마찬가지에요. 일주일에 한권씩 읽고 약간의 문제를 풀고 토론을 합니다
책을 안 읽어가면 수업이 안되는건 당연하구요..읽어가도록 챙기는게 엄마 몫입니다.
생각보다 일주일 금방 돌아오더군요..
생각이 논리정연해지구요..또 깊이가 있어지더군요.
저는 큰애가 6학년 마쳐가고 있구요.작은애 3학년인데 졸업때까지 시킬 생각입니다
선생님도 세분 겪어봤는데 다들 열심히 잘 가르쳐 주세요.2. 뭐든지...
'06.11.2 10:40 PM (220.124.xxx.119)프로그램도 프로그램이지만...
일단 한번 시작하면 끝을 보겠다는 심정으로 끝까지 가는게 젤 중요한거 같아요
전 한 일년 하고 말았는데...
아쉽기도 하고...편하기도 하고...일년해서 뭐 효과가 있겠어요...3. 하는 중
'06.11.2 11:49 PM (59.9.xxx.44)모듬수업을 하면서 책을 읽고 그 내용에 대해서 이야기 할 수 있어야 하니까 책을 덤벙덤벙 읽지 않게 되더라구요.
울 애는 그 수업시간을 참 좋아합니다..4. 이번달
'06.11.2 11:53 PM (211.109.xxx.30)마지막달이네요.
저희 아이는 초5인데 지금 2년 반 했어요.
첨엔 동네 가까운 엄마들이 같이하자해서 했는데 일주일에 한권이지만
꾸준히 읽고 토론하고 글쓰고..
전 만족합니다.5. 원글이
'06.11.3 8:08 AM (203.238.xxx.44)답글 주신분, 감사드려요. 많이 도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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