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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어뜩해요, 음주로 면허 취소된거 시아버지께서 아시고 난리난리...
딱 걸렸습니다,
시부모님과 같이 사는데요
신랑은 그냔 담부떠 이런일 절대 용서 안한다 한마디하고 넘어가 주드만...
시부모님께서 우편물 보신곤 신랑에게 전화해 노발대발!
저 퇴근하고 집에 가믄 인제 진짜 죽었어요,
안한 임신이라도 했다고 거짓말 할까? 이런 생각까지 다 나네요.
어뜩해요
잠수 타고 싶네요
1. 뿌린대로
'06.11.2 12:58 PM (124.54.xxx.30)거두세요.
시부모님께 혼나는 건 무서우시지요..잠깐인데도
다른 이의 생명을 위협하는 행위라는 사실은 안 무서우세요..2. 음주운전
'06.11.2 12:58 PM (211.116.xxx.130)잘못했다고 비세요. 다음부터는 절대 음주운전 안하겠다고 약속하시고, 그 약속 꼭! 지키세요.
음주운전은 절대 하지 마세요.3. 매도
'06.11.2 1:03 PM (125.245.xxx.138)먼저 맞는게 낫습니다.
퇴근해서 가자마자 잘못했다고 비세요.
다른 궁리 찾다가 나중에 더 혼나면 어쩌려구요.4. 지나가다
'06.11.2 1:08 PM (70.162.xxx.84)비가 장대같이 내려서 음주단속 없겠지하고...정말 기가 막히네요.
음주 운전은 살인 행위 라고 볼 수 있는 거 아시나요?
정말 그냥 걸린 걸 다행으로 아세요. 교통사고라도 났다면 정말 큰 일 날 뻔 하셨네요.5. 게다가
'06.11.2 1:12 PM (61.84.xxx.249)임신 거짓말까지 하고 싶으시다니... 대단하시네요.....
6. ...
'06.11.2 1:19 PM (211.216.xxx.148)댓글들 하곤......
남편에게 혼나고 시부모님에게 혼날일 걱정하는 사람에게 하는 말이, 차암~ 잘들 나셨습니다.
원글님, 위에 매도님 말대로 먼저 맞는게 나으니까 먼저 잘못했다 비세요.
그리고 이제부턴 음주운전 안 하실꺼지요?
토닥~~7. 아이고
'06.11.2 1:27 PM (59.128.xxx.111)제가 생각해도 이분은 사고 나지 않은 것에 감사해야 할 것 같은데요
혼나는 것쯤이야 아무것도 아니네요
점 세개님은 음주운전을 너무 가볍게 보시는 것 같아요...8. 지나가다
'06.11.2 1:27 PM (70.162.xxx.84)...님은 참 관대하셔서 좋으시겠습니다.
전 다른 건 몰라도 생명에 관한 건 절대 관대할 수가 없더라구요.9. ........
'06.11.2 1:32 PM (58.227.xxx.114)미쳤다고밖에...할수 없죠..
10. 믿음과용기
'06.11.2 1:34 PM (221.148.xxx.31)음주운전은 가벼운 것이 아닌데 주위에선 가볍게들 생각하지요~
피해가 나에게만 돌아오는 것이 아니라는 점 명심하시고 오늘은 무조건 잘못했다고
비세요 ^^; 항상 피하고싶은 순간은 있기마련인데요.. 지나고나면 아무것도 아닌게
되잖아요 ^^ 그런날 오실꺼에요....
그리고 댓글들이 조금 무서우신것도 사실이랍니다^^ 위로를 바라고 올리신 글 같아서요...
원글님은 혼나고 나시면 다신 안하시겠죠, 다들 조금만 릴렉스 ㅜㅜ11. 절대로
'06.11.2 1:35 PM (59.9.xxx.251)토닥~ 할 일이 아니라는 겁니다.
음주운전은 단지 나에게만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타인의 생명과 행복을 한순간에 앗아가는 아주 무서운 범죄입니다.
더군다나 장대같이 비가 내려 시야확보도 잘 안되는 날 음주운전이라니...
쩝.12. 장대비
'06.11.2 1:35 PM (220.85.xxx.85)오는날 술드시고 운전까지요?
잘나서 그런말하나요.저도 절대 음주운전은 용서못합니다.
그날 운수대통인줄 아세요.
사람안다치고 면허취소되고 시부모님께 혼나는게 천만번이상 낫지요.13. 절대
'06.11.2 1:35 PM (61.83.xxx.117)음주운전은 하지 마십시요.....
14. 예전에
'06.11.2 1:40 PM (222.234.xxx.179)이런 일도 있었죠... 음주운전하다가 아이 데리고 가는 엄마를 치었는데 뱃속에 아기가 있었대요.
결과적으로 셋을 차로 죽인 사고가 있었습니다.
음주운전하다 혼자 사고나면 누가 뭐라냐구요.
남인생까지 망치니까 문제죠...15. 암튼..
'06.11.2 1:41 PM (222.234.xxx.65)원글님! 무지막지 혼나셔야 할 일입니다.
다른분들 말씀대로 사고 안나거를 천만다행이다 생각하시고
그깟 야단 맞는게 머 대수겠습니까?
또 댱연 혼이 나갈일을 하셨으니 혼나셔야 하구요..
정말 정말..저~~~~~엉말 음주운전! 하지 마세요..16. 헉
'06.11.2 1:46 PM (61.98.xxx.45)음주운전 하는 사람 정말 싫어요.~!!!
혼 나세요~!17. //
'06.11.2 1:46 PM (222.100.xxx.172)면허 취소가 될 정도면 도대체 어느 정도를 드신거예요?
게다가 비 오는 날 음주운전이라니
정말 아무 일 없던걸 감사하게 생각하셔야겠어요
혼날건 혼나셔야지 임신했다고 거짓말은 왜 하시려구요?18. ...
'06.11.2 1:47 PM (219.248.xxx.170)정지도 아니고 취소라니 많이 드셨던 모양입니다;;;;
음주운전한 분들 공통점이 뭔지 아세요?
'많이는 안취했다, 운전하는 데는 지장없다'입니다.
그건 한잔 한 사람이나 고주망태되어 운전대 잡는 사람들이나 모두 하는 말들이랍니다.
혼 나시고 용서비시고요...
(그렇다고 이 사회를 향하여 용서를 빌 수는 없잖습니다, 허공에 대구...
그러니 부모님께...^^;;;)
큰 일 날뻔 한 거 아닙니까....19. 근데
'06.11.2 1:54 PM (211.229.xxx.48)음주에 면허취손데 임신이면 더 문제 아닌가요??
임신전에 음주운전이고 지금은 임신상태이니 봐달라는 말씀이신지??
음주운전도 그렇지만 위기를 모면하려고 임신했다는 거짓말을 시부모님게 할수있나요??20. 그만하기
'06.11.2 1:56 PM (220.126.xxx.251)다행이라고 생각하시고 야단맞으세요.
지금 야단맞는게 대수입니까.
음주운전은 정말 해선 안될 일이잖습니까.
사고안난게 다행이구만요.21. ...
'06.11.2 1:57 PM (121.144.xxx.99)어째 낚시글같은 냄새가....
22. 비오는밤
'06.11.2 1:59 PM (125.186.xxx.139)비가 장대같이 내리면 운전 잘 하는 사람도 조심 운전합니다.
설마 낮술을 드시진 않으셨겠고
비가 장대같이 내리는 한밤중에 취소가 될만치 술 많이 마시고 운전을 하셨나요?
얼마 전 가까운 친구를 음주운전자 때문에 잃은 사람으로서
참 이런저런 생각이 많이나게 하는 글입니다.
임신거짓말은 너무 얄팍합니다. 다시 그러지 마세요...23. 음주운전 나빠요
'06.11.2 2:10 PM (220.71.xxx.43)윗분들이 많이 적어주셨으니 ......
그런데 남편이 혼내고 용서해주고 하는 상대인가요?? 아빠도 아니고 좀 이상하네요.24. 잘못은
'06.11.2 2:18 PM (220.83.xxx.25)잘못된 대로 인정하시고 깊이 참회하는 모습을 보여주셔야 할거라 생각합니다.
얄팍한 속임수로 위기를 모면하려 들다가는 오히려 시어른께 크게 책잡히는 일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시어른께서는 원글님의 인품이 엉망이라 볼 것이고, 한번 낙인찍히면 회복하기 힘듭니다.
그리고, 겉으로만 그런 게 아니라 진심으로 참회하십시오.
제가 볼 때는 잔꾀로 위기를 모면하려는 원글님의 인품이 의심스럽습니다.
그리고 댓글에 "토닥"하실 일을 토닥하셔야지
아무 일에나 다 "토닥"하는 것이 마음이 따뜻한 이가 할 일이라 착각하신 듯 한데,
그른 일에 대해서는 매를 대는 것이 진정 그 사람을 위한 것임을 인식하셨으면 합니다.25. 근데요
'06.11.2 2:20 PM (203.230.xxx.130)임신을 핑계로 하면..나중엔 유산했다고 하실 건지..물론 생각 "해본 거"겠지만..
음주운전도 그렇고..임신핑계도 그렇고..넘 생명을 우습게 생각하는 거 아닌지요..26. 음주
'06.11.2 2:28 PM (58.141.xxx.132)잘못하면 남까지 죽이잖아요. 자기만 죽지....
27. 안돼요..
'06.11.2 3:07 PM (222.121.xxx.146)정말 음주운전은 절대 해서는 안됩니다.
사고 안나서 다행이지
혹시라도 사고 났으면 술마신 사람이야 자기의 댓가를 치뤄야겠기만
그 때문에 생긴 날벼락 당한 사람의 인생도 생각해 보셔야죠..
음주운전... 절 대 반 대!!!28. 땟찌~!!!!!!!
'06.11.2 3:18 PM (220.76.xxx.160)정녕 위로를 받고싶단 말입니까???
제정신이세요???
저도 10년 넘는 운전 경력이지만 비오면 진짜 조심스러운데 거기다 음주까지
미쳤다는 말밖에 안나와요.
저 웬만한 댓글은 다 좋게 좋게 쓰는데 원글님은 정말 혼나셔야해요~!!!!!!!!!29. ㅋㅋ
'06.11.2 3:22 PM (203.90.xxx.12)코미디가 따로 없네요... 토닥토닥?
정말 어이없다.....30. 화납니다.
'06.11.2 3:35 PM (203.253.xxx.230)저 고등학교때 음주운전자 때문에
외할머니 돌아가셨습니다.
전 음주운전 하는사람들 경멸해요.
사고나서 자기나 죽지 왜 멀쩡한 남의 가족만 죽이고 자기는 사냐구요... 같이 죽으면 차라리 나은데...31. plumtea
'06.11.2 3:59 PM (219.254.xxx.6)음주운전 습관이던데...다행히 큰 일 없이 큰 사고 없이 단속 걸리셔서 전 오히려 다행이신 거 같아요. 이걸 계기로 다시는 안 하실거죠?
기왕지사 적게든 많게든 혼은 나셔야 할 일이니 그냥 나 죽었소 하고 퇴근하세요. 뭐 그걸로 이혼하라 하시겠습니까 맞기를 하겠습니까.
혼나고 반성하고 다음부터는 안 그러겠습니다 하는거죠. 실제로도 담부턴 그러지 마세요...32. 기막혀!
'06.11.2 4:54 PM (211.114.xxx.113)원글님!
이 다음에 더도말고 덜도말고 꼭 원글님같은 분 며느리로 맞이하세요...
그리고 저 위에 ... (211.216.105.xxx, 2006-11-02 13:19:04)님!
진짜 차암 잘나셨네요.
지금 논제가 뭡니까? 음주 운전이예요!
막말로 자기만 죽으면 괜찮지
그러다 댁의 남편이, 또 아이가 피해를 봤다고 가정해 보세요!!
그래도 토닥토닥하실 수 있어요?
82회원 자질 평가해서 확 퇴출시켜버렸으면 좋겠어요!!!33. 저도 기막혀
'06.11.2 5:20 PM (220.75.xxx.195)토닥거릴껄 토닥거리세요.
정말 웃겨...
이건 혼나도 아주 쌀 일입니다.
애교로 봐줄일 절대 아닌데, 제가 아는집이 그런사람한테 당해서 사고 크게 났었지요.
그때도 비왔다고 했고, 아줌마였는데..
사고는 그럴때 나는 거예요.34. 오마이갓
'06.11.2 6:23 PM (211.192.xxx.6)진심으로 반성하시고, 시부모님께 용서를 구하세요.
그리고
음주운전 절.대.로 안됩니다.35. 위로할게
'06.11.2 6:47 PM (211.109.xxx.30)따로있죠.
음주운전은 절대로 절대로 안됩니다.
나만 다치면 괜찮아요.
다른 멀쩡한 사람들을 생각하시고... 제발 참으셔요. 제발.36. 토닥~?
'06.11.2 7:22 PM (121.141.xxx.41)음주운전은 살인미수,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죽고 싶으면 전봇대 박고 혼자 죽으세요.
장대비 오는 날 면허취소 될 정도로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니. 그리고 위로해달라고 이런 글을 올리는 건가요? 음주운전 할 만 하군요.37. 음주운전
'06.11.2 7:48 PM (211.176.xxx.162)한 거 반성하고 가슴 아파 해야지 시아버지에게 혼나는 거 걱정하고 계십니까?
저 택시 타고 가다 음주운전 차랑 사고 나서 지금도 날씨만 흐리면
허리 아프고 힘듭니다.
술을 먹었으면 집에 가서 잠이나 자지 차는 왜 끌고 다닙니까.
관대할 걸 관대해야지 원....
두들겨 맞으셔도 할 말 없네요.38. 저,,,
'06.11.2 8:25 PM (124.80.xxx.64)음주운전한 어떤 아줌마때문에 다리 병신 될뻔 했어요..
수술을 세번이나 했더랬죠..
지금 전 치마 못입어요..
음주운전,,정말 하지 마세요..39. 겁 상실
'06.11.2 9:54 PM (221.146.xxx.117)이해가 어느 정도 가기는 가지만
겁 없이 일을 좀 저지르시는 스타일 같군요
음주운전
상황판단력을 흐리게 하는데
심지어 비까지ㅠㅠㅠ
이번엔
야단맞을까봐
딴 것도 아니고 아가 문제로 거짓말을 해버릴까 ㅠㅠㅠㅠ
자중하소서40. 음주운전
'06.11.3 12:40 AM (222.238.xxx.113)자기나 죽지 왜 술먹고 운전해서 남을 죽이는지....... 음주운전 살인행위 아닌가요?
토닥여 줄일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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