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저도 일을 해야 할꺼 같아 오늘 부터 어린이 집에 보냈습니다
첫째는 둘째 출산일 다가와서 16개월부터 보냈는데 그때는 몰랐는데 ..
둘째를 보낼려니 너무 어린아이같이 보이는거 있죠 큰애를 어떻게 16개월에 보냈냐
싶습니다 보내고 나서 일이 손에 잡히질 않네요 우리 아들 잘 적응하길 바랄 뿐입니다
계속 이리갔다 저리갔다 하다 글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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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17개월 어린이집에 보냈습니다
.... 조회수 : 479
작성일 : 2006-11-02 10:33:41
IP : 61.84.xxx.16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희도
'06.11.2 10:48 AM (218.144.xxx.105)17개월에 보내서 지금 2달 되었어요
의외로 잘 적응하고 재미있어하더군요...넘 걱정마세요 ^^2. 저는
'06.11.2 11:06 AM (61.33.xxx.66)3개월도 안된 아이를 보냈어요. 지금 6개월이구요
첨엔 다른 형 누나들이 혹시 콕콕 찔러 보거나 아이를 가지고 장난치지는 않을까 걱정했는데
의외로 말이죠..아이들이 아가를 너무 잘 챙겨요.
4살 막된 아이가 저희 아이 계속 따라다니면서 챙겨주구요. 이제 16개월 된 아이는 저희 아이 기저귀갈때
되면 기저귀를 가지고 다다다다 뛰어온다고 해요. 걱정마세요. 아이도 작은 사회를 경험하면서
잘 적응할꺼에요 ^^3. 조그만 응원
'06.11.2 12:02 PM (210.90.xxx.54)저는 다음주 월요일부터 첫 아기 (19개월) 어린이집 보내기로 했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하고 있을 때랑은 다르게 불안감이 있긴 합니다만, 계속 마음을 다잡고 있는 중이예요.
어쩜 그 날 아침 보내고 돌아서서 나오면서 눈물을 쏟을지도 모르겠지요.
원글님 아가도 우리 아가도 모두들 잘 지내길 바래 봅니다.4. ....
'06.11.2 3:42 PM (218.149.xxx.51)에고 오늘 보냈다가 12시경에 데려 왔네요 누나랑 같이 데리러
갈려 그랬는데 놀기는 잘 노는데 아이들 잠을 재울려니 그때부터 막 울더랍니다
일주일간은 적응차원에서 점심 먹구 데려 오기로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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